이상적인 스트관리는 던전이 끝났을때 영웅들의 스트수치가 한칸을 넘지 않는것이다. 스트관리가 안되는 경우는 몇가지 있는데


1.걍 조합이 망해서 파티가 개털리는경우. 죽문뜨고 애들이 너덜너덜해지기 시작하면 고통도 같이 찾아옴

2.4열 견제 수단이 빈약할 때. 스트힐러 없는데 4열 천천히 죽이는 파티는 스트관리가 안됨. 표식러와 석궁이 or 팡머 or 땡기거나 후방 기절기  이거 셋 중 하나도 없는 파티는 스트관리가 빡셀거라 생각함

3.소모품 계산 못했을때. 삽이나 다크룻때 밥, 횃불 같은건 안사면 더 큰 손해를 보니깐 좀 많다 싶을정도로 사야함. 폐허처럼 직선이 많은 던전에서는 보물 많이 나왔다고 삽버리면 방 하나만 가면 되는데 장애물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4.높은 난이도의 던전에서 그냥 캠핑스킬 말고는 스트힐 기술이 없을때. 참피 던전 같은 데서는 스트힐러 있어도 스트관리가 몹시 힘들어진다. 난 댕댕이는 랜덤 스트힐이고 집중 관리가 안돼서 스톨링이 강제되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음. 성전사는 스트힐 쓰면 전열딜도 쉬어야하고 고행자도 짧음 전투에서는 자기가 스트가 쌓이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빛탬든 팡머는 그저 갓이다.



위와 같은 경우가 아니면 크리도 띄우고 스트힐도 해주고 이교도 찢고 뽕짝뽕짝하면 던전 끝나고 누구 스트가 한칸 이상 남은 경우는 잘없다. 이하는 추가팁

사육장과 삼림에서 스트관리 하려면 스텔스 해제는 필수적이다. 갈고리 돼지랑 마녀가 스트도 잘 올리고 기술도 위협적임. 다른 던전에서도 후열딜이 좋다면 은신해제는 있는편이 좋다.

스톨링은 안해도 남은 몹에서 한턴정도는 끌면 큰 도움이 된다.   맞아서 피좀 깎여도 스트힐 더하는게 이득이다. 풀 체력은 영지 돌아가면 의미가 없지만 스트는 고대로 계승되기 때문. 물론 남은 놈이 크리 높거나 딜이 너무 쎄면 바로 죽이자. 해안가 징징이는 좀 더 갖고 놀아도됨

해안가 바이올린맨은 미친놈이다. 빨리조지자

캠핑 하나 정도는 전투 다 끝나고 하는게 좋다. 정비가 급해서 전멸각이다 or 이 상태론 보스 절대 못깬다 이런거만 아니면 끝나고 전투 스트레스를 다 날려주는게 이득임. 영웅들 시설에 박는 값이랑 그 영웅 다음 전투에 다시 못데려가는 기회비용을 생각해보자. 그걸 인벤 한칸으로 해결하는 거니 당연히 개이득임.

캠핑 스킬은 야습방지는 필수적이고, 1인 대상 공용 스트힐기는 모두 갖고 있는개 좋음. 누가 스트 누적될지도 모르고 다른 캠핑 스킬은 이후의 전투를 상정한거라 그에 비교해 소요 시간대비 효율이 괜찮은 스트힐 스킬이기 때문. 신경과민 걸렸는데 질병치료 없어도 애로사항이 꽃필수 있다.


써놓고 보니 결국 조합이 중요하다는 소리같은데, 쨋든 나중에는 스트힐 시설은 거의 10주에 한번 정도나 쓰게 됨. 돈도 아끼고 부정기벽도 안붙으니 일석이조이다. 다크룻해도 멀쩡히 돌아오니 해고할 필요도 없다. 모두 영웅복지에 신경쓰는 착한 가주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