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에픽세븐 천장 1300만 시절부터 관심 가지고 있었지만

서머너즈워 찍먹하다가 세븐나이츠에 말뚝 박았던터라 에픽세븐에 선봉대에 선 친구가 하는걸 보면서

보는걸로 만족하고있었음 근데 알다시피 섬워 몬길 세나 셋 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겜이지만 섬워는 아직도 현역인데

세븐나이츠는 잘나가다가 점점 운영도 개판에 세나2 나오고 개발인원 갈려서 퀄리티 ㅈ박고 리부트라는 게임의 수명에 사형선고 박은 패치

결국 잠정업데이트 중단 선언에 몬길마저 사망. 이미 본인은 에이스라는 영웅이 신화각성하는걸 보고 성불했기 때문에 미련없이 접음.

그러고선 모바일겜은 밖에서 하는 용으로 유딱지나 하루 딸깍 10분컷이면 숙제 끝나는 씹덕겜 하나만 했는데

진짜 시간 빌때 할만한 겜 하나 찾고싶어서 다른 씹덕겜도 찾아봤지만 진득하게 할만한 게임이 아니다보니

결국 틀딱은 틀딱겜 해야한다고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섬워 에픽세븐중에 고민중이었는데

에픽세븐 서비스 시작부터 지금까지 하던 친구가 "지금 콜라보중인데 지금이 기회다

지금 들어와서 6주년 업뎃하기전까지 와바박 키워놓으면 무조건 폐사 피한다" 라면서

해랑디외 월광 4개짜리 리세계 물어다가 공짜로 던져줌 그래서 결국

에픽세븐을 선택(강제)하고 1달차인데

 


다 좋음 진짜 이게임의 매력 GOAT인 스킬 컷신이랑 결장을 기도메타하면서 AI자동대전 지켜보는게 아닌 직접 스킬 쓰는 전략플은

아주 맘에 듬

 


단점이라고도 할수 있지만 여러 컨텐츠를 전부 굴려야 무과금으로도 즐길수있게끔 하는건 피로도를 높이지만 그래도 원패턴 소탕처럼 질리진 않음

근데 씨발 템 맞추는게 너무 애미가 없음. 단원들 말로는 제대로된 템 하나만 뽑아도 평생 돌려가면서 쓰는 시스템이라 원래 좀 야박하다.

그래서 88제도 막 뿌리고 나만의 템 이벤도 하고 그러는거다 이러는데

 


소탕도 없어서 하루종일 와이번 굴리는것도 괴로운데 이걸로 템을 뽑아도

장비점수가 ㅈ박으면 컷

장비점수는 합격인데 옵션이 지랄나면 컷

둘다 합격점인데 강화가 ㅈ박으면 컷

비틱수준템인데도 강화 ㅈ박으면 초기화 돌려야하는게 너무 너무 힘듬 ㅠㅠ

세븐나이츠에서도 신화강화 시스템 나오기 이전 드래곤 장비라는 템이 있었고

여기서 제작하면 옵션이 랜덤으로 나오는데 속공무기 만들고 거기서 풀속공+최대옵 공격력템 뽑아야 쓸수있던터라

이정도는 충분히 견딜만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아님.

너무 괴로움 씨발 나도 실레나 가서 놀고싶은데 브론즈 실버인데도 속 260~270이 판침

그래서 속 260 이상 뽑을때까진 실레나 말고 광질만 하려는중인데 갑자기 현타옴

이게 무기만 이런것도 아니고 모든템에 적용에 심지어 오른쪽장비는 주옵도 신경써야하니까 괴로워요

대재훈이 보면 주년 대형업뎃마다 게임(아님)을 여타 게임 다운 수준으로 완화해주던데 진짜 뭐라도 좀 해줘 ㅠㅠ

그래도 벌써 이겜에 100 박았고 이미 애정 크게 생겨서 대재훈이 게임 반갈죽 내는 찐빠만 아니면 이게임 끝날때까지 함께 할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