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불나방 전력의 60%는 박선영의 수비 20%는 박선영의 플레잉 코치역할이었음

한초임에게 플레잉 코치까지는 무리더라도 최소 박선영 정도의 수비는 해줘야하는데

아쉽게도 한초임의 축구지능 특히 수비쪽이 굉장히 아쉽다고 본다

대놓고 김혜선에게 슛각을 열어주는 장면

그동안 남자들 사이에서 축구하면서 김혜선 같은 살기를 보여주는 사람이 없었기때문에 순간 쫄아서 그랬다고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아쉬운건 어쩔수없음

그동안 공격수로만 뛰어봐서 그런지 기본적인 수비와 공간에 대한 개념이 없음

수비와 공간 걱정없이 공격수처럼 기회가 되면 무조건 치고나감 그러다보니 김민경에게 결정적인 찬스 허용

비슷한 장면임 본인이 지켜야하는 공간개념이 없다보니 무조건 치고나가 결국 또 김민경에게 찬스허용

골은 적토마가 넣었지만 사실상 김민경 1:1찬스였음

공간 개념없이 앞만 보다 이은형에게 찬스 허용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여진다

본인이 지켜야하는 지역으로 백코트할 생각조차 안한다

박가령 커트아니였으면 이은형에게 찬스

똑같은 상황 강소연이 줄데 없어서 백하는데 아예 백코트할 생각조차 안함 

사실 어제 경기도 한초임이 수비만 제대로 해줬어도 대패는 안당했을거다

습관이 무서운건지 남자들이랑 축구하면서 공격수만 해봐서 그런지 백코트하면서 공간 지키고 그런 개념이 거의 없는거 같음

축구 지능 특히 공간쪽 개념잡히는건 상당히 어려운데 백지훈도 후반전가서 거의 포기상태로 있었던것도 바로 이 이유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봄

한초임은 지금 개인기 연습보다는 차라리 피파온라인같은 축구 게임을 많이 해보던가 실축을 많이 봐야함

지금처럼 하면 진심 다음 리그때 역대급 대참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