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곳은 말을 편하게 해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존댓말이 편하니 그냥 존댓말로 쓰겠습니다. 

좋은 데탑이 있지만 그냥 노트북이 좋아서 노트북을 자주 사고 팔고 하는 사람입니다.

노트북 제조사는 HP, 레노버, DELL을 좋아합니다. (서버를 만드는 제조사를 좋아합니다.)

ASUS노트북은 지금 보니 이번이 4번째네요 

위에 보시는 것 처럼 제가 사용한 ASUS 최근 노트북은 아래와 같네요

X13(1세대)

G14(RTX4080) - 전력 제한으로 조용하고 너무 좋게 사용했던 제품인데 위 13인치 14인치 적응 실패로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퐁퐁한 G16 12세대 RTX4070 버전 입니다.

G16전에 구매해서 사용한 제품은 리전 슬림5 14인치 제품입니다. 

내버린 이유는 OLED 적응 실패 입니다. 

OLED는 암실에서 사용시 최고의 화질을 보여주지만 저는 암실에서 컴퓨터를 쓰지 않아서 

그 반짝이는 패널에 적응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적응하지 못했지만 리전 슬림 14, G14 4080 모두 휴대성 성능 사용성이 좋았습니다. 

적응에 성공한 오우너 님들 부럽네요

서론이 길었는데 160만원 주고 산 G16 4070 만족하냐 이면

160만원 가격에는 만족 스럽습니다.

제가 G16에 기대했던 것을 모두 충족시켜 주기 때문 입니다. 

만족하는 점

 16인치 QHD 240Hz 500니트 IPS 패널 - 요즘 신규 출시 고급형 노트북들은 다 OLED를 밀어주는 추세라 슬프네요 

 RTX4070 - 경량 호소형 16인치 노트북에 RTX4070에 바라는 점은 전력 풀로 먹인 성능이 아니라 65W만 먹어도 100W 먹인 4060성능과 동일한 타스 1만점

적은 전력 소모 = 적은 발열 = 작아지는 팬소음

꺼려지는 점

 14세대 까지 나온마당에 12세대 CPU(?)

  DDR4(?)

꺼려짐에도 굳이 제피 G16 퐁퐁한 이유는 디스플레이와 그래픽카드 때문입니다. 

160만원에 QHD 240hz 500니트, RTX4070인 제품 구매 하기 쉽지 않지요 

12세대 12700H vs  13세대 13700H는 거의 차이가 없고 HX는 가야 차이가 납니다.

어차피 공정도 10nm 이고 게임에 한해서는 가격을 올려서 굳이 구매할 필요 없겠다 생각했습니다. 

같은 가격이면 무조건 신공정이죠 

DDR4와 DDR5도 게임 한해서는 크게 성능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고해상도일 수록 차이가 적어지는 것 같던데 1080P에서는 DDR5가 평균적으로 4% 정도 프레임이 더 나오네요

같은 가격이면 무조건 신공정 CPU에 DDR5인데 어차피 제가 하는 게임은 CPU, 램보다 그래픽카드에 훨씬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래픽카드에 몰빵했습니다. 그 키, 아이큐, 고.추에 숫자 분배 하는 놀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한쪽에만 몰빵한거죠

벤치 마크 첨부합니다.

PD충전 모드

100W PD 충전시 벤치 마크입니다. 

100W PD 사용시 16인치 이기 때문에 굉장히 조용한 상태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순정 주의자라 G헬퍼 쓰지 않고 아머리 씁니다. 

보시는 것처럼 PD 사용시 CPU에는 40W만 들어가게 제한 했습니다. 

PD 사용시 타스 8900점이면 RTX3060 급이죠 

노트북용 RTX4070의 최대 장점이라고 봅니다. 조금 먹이고 덜 뜨겁게 그래도 쓸만하게 

사일런트

순정 사일런트 모드입니다. 

저는 선호하지 않는 모드입니다. 

이유는 보시는 것 처럼 GPU 보다 CPU에 힘을 주는데 

저는 게임을 주로 해서 CPU 보다 GPU 점수가 높은게 좋습니다. 

그래서 사일런트 모드 대신 아래 처럼 수동 실사용 모드로 씁니다.

내가 좋아하는 저소음 수동 모드

CPU에 45W 전력 제한에 

GPU 터보 부스터 안켜지게 해서 실사용 합니다.

그러면 그래픽 스코어 12000점에 CPU 9500점 나오는데

이 설정이면

게이밍 노트북의 미친 헤어 드라이기 같은 소리 듣지 않고 조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터보모드

제 자동차 속도계에는 최고 속도 250KM 까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죽을 때까지 그 속도로 달릴 일은 없습니다.

위는 터보 모드입니다. 이 팬 소리는 이어폰 없이 버틸 수 없습니다. 

저는 쓸일이 없을 것 같네요

몰랐는데 아수스가 고주파로 유명하군요 

제가 뽑기운이 좋은 줄 모르겠네는데 아수스 제품들 쓰면서 고주파는 한번도 경험한적 없습니다.

터보모드에서는 발생 했을 수 있는데 팬소리에 묻혔나보네요 

저소음 실사용 모드나 PD충전 모드시 팬 소리가 굉장히 작은데 이때도 고주파 들은적은 없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160만원에 노트북 치고 나쁘지 않다 입니다.

우선 제가 목적으로 한 최대한 조용하게 쓰기를 만족시키기 때문에 리전5 슬림 14 보다 확실히 좋다고 느낀점은

16인치 노트북인데 14인치 리전 슬림보다 세로 길이가 더 짧아서 노트북 파우치에 잘 들어가네요 

리전 14인치는 엉덩이가 많이 나와서 세로 길이가 은근히 길어 가볍긴 한데 오히려 들어가는 가방을 많이 가렸습니다.

제 덕분에 소고기 회식한 용산 형님들 다음에 오미카세 드시게 또 호구 잡혀 줄테니 특가좀 많이 해주세요~

24년 벌써 2월 이군요 놋갤러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변증이 심해서 또 얼마나 쓸지 모르겠는데 다음 용산분들 회식시켜줄 때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