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겜충 거르고

4월에 체결했다고 하니

어쨌든 국내에서 흑우들 확보했고

해외에도 잠재력은 분명 있을거라 생각을 했을테니

수많은 퍼블리셔가 접촉을 해왔을거임

근데 그 많고 많은. 하다못해 3n까지도 컨택을 해왔을텐데

특히나 킬러타이틀이 없고 나오는 족족 망하는 넥슨은

롱런할만한 타이틀이 절실한 상황이었을거임

거기에서 선택된게 피그다?

포트폴리오랍시고 있는것도 쳐망한데다 하나같이 계약해지 당한애들을?

저런 병신같은 퍼블을 고르는건 딱 두가지 이유임

-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피그같은 하자 있는 새끼들만 컨택을 해왔다

혹은 - 피그에서 존나 거절 할 수 없을만한 무언가를 받아 처먹었다

전자의 경우는 저런 병신같은 애들이랑 협업할 정도로

회사사정이 안좋아서 거절하고 싶어도 회사 사정때문에 체결을 한 경우겠고

후자의 경우는 그냥 당장 돈다발이 앞에 쌓이니 덥석 계약을 한 경우겠고

어느쪽이던 뭔가 크게 받아 처먹었으니 저런 하자있는 새끼들이랑 협업을 한다는건데

자고로 이 나라에서 돈줄 쥔 새끼가 깡패라는건 길지 않은 근현대 역사 속에서도

이미 수없이 증명되어온거고

앞으로 라오의 미래라는것이지

세줄 요약하면

무언가 거절 할 수 없는 이유로 계약을 맺었지만

피그가 그럴리가 없다?

삼성이 하청상대로 갑질 안한다는 소릴 믿겠다 씨팔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라오 유저에게 꿈도 희망도 없는 미래를 말한거였냐?

아니 뭐 3n은 시발 말이 그렇다는거지

꼭 그렇게 걸고 넘어져야겠냐

내가 잘못했당께 그만 패 흑흑

저런 병신들이랑 계약 맺은 시점에서 뭔가 있었을거고

쟤들이 간섭을 안할리가 없다는게 중요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