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발칡하게 생긴 가슴을 내세우며 대놓고 츤데레를 강조한 S-ACR 삵에 대해서 운용 연구해본 결과를 공유해보자 함.

2. 스킬 및 스탯

가슴이 부르는 S-ACR 은 사속이 91로 빠른편이고 1번 자리에 적합한 진벞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화력과 명중은 그저 그런 편임

스킬은 선쿨 6초에 후쿨 8초로 선쿨이 약간 늦은걸빼면 쿨타임은 무난하다.

스킬 패시브는 디버프 수만큼 증뎀이 가산되어서 자기에게 디버프를 거는걸 계산하면 스킬발동시 15% 증뎀, 스톰 디버프가 걸리면 20% 증뎀이다.

화력 35%에 치명피해 50% 상승이라 만치명만 유지해주면 딜량 상승은 132.875% 상승으로 상당히 높은편임.

사속이 하락되는것까지 염두에 두면 86.3% 버프량 증가로 일반 화력계 보다는 약간 높다 할수 있지만 화력이 낮아서

화력계 AR대비 장갑병에게는 굉장히 취약하게 된다.

또한 S-ACR 딜 잠재력은 만치명이 전제라 만치명이 유지가 되지 않으면 실제 DPS는 훨씬 떨어지게 된다.

위표에서 보이듯 50% 치명률 상승으로 만치명이 되는경우 리벨리온 소대에 근접하는 딜량이 나오지만

단순히 화력버프만 주는 경우 전장 G41보다 약간 높은 딜량이 된다.

딜량중 상당지분을 치명뎀이 차지하므로 야간에는 딜량이 전장G41 보다 안나오고 적 회피 50을 넘어야 겨우 G41과 견줄정도가 된다.

스킬에 명중이 달려 있지만 야간에 쓰는 요정에는 보통 명중이 있기때문에 적의 회피가 아주 높지 않는한 큰 효율을 내기는 힘들다.

짤에서 보이듯 딜량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닌 RFB에게 S-ACR이 적지않는 차이로 딜량에서 밀리는걸 확인할 수 있다.

야간이 2번자리에 P22을 쓰거나 1번에 HS2000을 많이 두걸 생각하면 진벞효용성도 떨어지므로

굳이 야간에 쓸필요는 없다고 보여진다.

그러므로 주간위주로 운용하는것이 좋은데 사속/ 치명/ 화력 /치뎀 모두 만족시키는 조합이 바로 클리어 딸파스로

느그형 샌드백으로 측정해보면 신호기도 못터트리고 죽는 화력계 RF 수준의 딜량이 나온다.

이 조건은 84%의 치명률과 60%의 사속을 필요하므로 딸파스를 제외하면 맞추기 힘든 조건이다.

그외의 특이사항은 진형버프로 1번 자리에 최적화된 형태지만 ACR이나 AK-12와 달리 화력/ 회피라 희소성이 있다.

국지전이나 AR + SMG 제대에 꽤 유용하게 쓸수 있으며 특히 5번 사오, 8번 JS09를 배치해서 편제하기 딱 좋은 형태다.

3. 제대 예시

S-ACR은 치명률만 유지가 되면 강력한 딜러이므로 여러가지 방향으로 사용할수 있지만

여기서는 S-ACR만이 가능한 제대 우선으로 소개를 하겠다.

ㅡ. 딸파스 제대

딜러 구실을하면 어떤 딜러를 넣어도 유용한 딸파스 제대지만 S-ACR을 넣으면 굉장히 강력한데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DPS손실이 없으면서도 84%의 치명률과 60%의 사속을 쉽게 조달할수 있는건

현재 딸파스제대가 유일하다.

파세와 PPK를 동시에 넣는다거나 격노 요정을 쓴다거나 하는식으로 치명률과 사속을 끌어올순 있지만

파트너 딜러와 운용시 낭비되는 사속과 치명률이 있게 되거나

공수나 지휘요정에 적폐 3딜러를 채워넣는 식으로 운용하는것보다 DPS가 잘 나오기는 힘들기때문이다.

일반 딸파스와 약간 다르게 운용할점은 5번 버퍼로 클리어 외에 PPK도 쓸만하다는것으로

초반에 오는 적의 피통이 큰경우 클리어가 퇴각컨을 하다보면 화력버프가 안들어가서 DPS 하락이 크게 된다.

클리어는 한번에 한 인형밖에 버프를 못걸어주며 기본회피+전장으로 PPK가 더 잘 버틴다는 점도 장점이고

도발이나 해변없이 적을 상대할때 PPK를 쓴다면 스킬을 발동하고 퇴각컨시 아군 전원에게 화력버프를 걸어주므로

클리어처럼 딸기 -> S-ACR -> 파이슨으로 이어지는 스킬 시전을 못기다릴정도로 급박한 상황이라면

10%라도 화력버프를 걸어주는 PPK 운용이 훨씬 효율적이 된다.

하지만 장갑병 상대라면 클리어 화력버프라도 받지 않으면 딜이 거의 안나오므로 클리어가 필요하다.

이런 경우라면 해변이나 도발을 써서라도 클리어와 같이 써야 유효한 타격을 줄수 있다.

동일한 상황에 PPK를 쓰면 딸기가 후열 케리니티스를 다 잡고 장갑 220의 이지스-GA 나머지까지 다 잡을동안

S-ACR은 처음에 치던 이지스-GA 하나를 잡지 못하더라.

이렇게 장갑병에게는 화력차이가 큰 변수가 된다.

딸파S-ACR의 약점은 초반 화력부족으로 스킬만 터지면 강력한 딸파S-ACR이지만 모든 스킬 발동이 6초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몰려오는 적에게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것인가 대책을 세워야한다.

위 짤들처럼 요정의 스킬인 도발/ 해변/ 쌍둥이를 의지하는 방법이 매우 간단하지만

권총쿨감과 무빙/ 슴지 스킬과 회피등 인형의 능력을 활용하는 방법을 짜낸다면 지령을 아낄수 있으므로

어느쪽이던지 선택해서 스킬 켜지기전에 몰려오는 적에게 대한 대책을 미리 세우고 제대를 짜야

6초이후의 마음편하게 강력한 화력으로 적을 유린할수 있다.

혹시나 딜량 증가에 도움이 될까 딜압축컨을 해봤는데 K5와 동시에 하는것과 달리 클리어를 낀상태에서

스톰 증뎀만 버프압축한다해도 무빙에 의한 딜로스를 만회 할만큼 성능 향상은 없더라.

치명타나 사속 역시 많이 남는게 아니라서 딜압축을 해야 이득 볼 여지가 거의 없는것 같다.

ㅡ. 3AR + 2SMG 만치명 제대

1번자리에서 8번까지 회피를 줄수 있는 AR은 S-ACR밖에 없으므로 성립되는 제대로

슴지와 AR이 서로 만치명 + 49%의 회피버프 + 약간의 사속을 교환하는 효율 좋은 구성을 취하면서도

DPS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딜러진을 가지고 있다.

사오의 연막으로 선쿨을 벌고 6초가 되면 49%의 회피버프를 발라준 JS09가 현란한 회피를 하면서

RFB가 후열 딜러도 노려주는 역할 분담이 꽤 그럴듯한 제대다.

사오의 연막으로 인해서 JS09가 스킬을 쓸때까지 적이 거의 사격을 하지 못하고 스킬이 발동되면

JS09의 스킬빨로 열심히 회피하다가 스킬이 꺼지면 퇴각하는 식으로 시간을 버는식으로 운용한다면

물량전에서도 꽤 그럴듯한 효율을 낸다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RFB가 있으므로 6초까지만 버티면 후열 스나이퍼도 털 수는 있으며

물량전이라면 솦모를 넣어서 유탄 사격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는 선택이다.

ㅡ. RF 제대와 병행

RF제대와 병행은 굳이 S-ACR만 가능한것은 아니며 강한 딜의 AR이면 전부 가능하므로 그냥 용례로 봐주길 바란다.

선두에 PPK와 스톰은 공통으로 후열 3딜러를 2RF+1AR제대와 2AR + 1RF제대로 구성할수 있는데

보통 스톰은 스킬을 쓰고 잠깐만 버티다가 퇴각하고 회피가 높은 PPK가 좀더 버티다가 퇴각할때까지

적을 처리하는 식으로 운용을 한다.

2RF+1AR 제대의 전투 개념은 개조 한양조가 관통샷으로 휘저으면 NTW가 중간에 피가 감소한 적을 쏙쏙 빼먹고

전열에 돌출되는 적은 S-ACR이 잡는 역할이 분담되는 제대다.

권총 선쿨이 4.2초가 되기때문에 평타가 빠른시간내에 강화되지만

S-ACR은 사속과 치명이 100% 충족은 안되므로 그렇게 강력하진 않아도 한양조의 최대 약점인

선두로 돌출되는 적 처리를 해주므로 물량전에서 부족한 부분을 담당해준다.

2AR + 1RF 는 사속계RF에 강력한 2AR을 붙인 형태로 피통이 큰 5공 소이딜러에게는 약간 애를 먹지만

스나이퍼쪽은 RFB제대보다 훨씬 쉽게 처리가 가능한것이 장점이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AR + RF 혼종제대의 AR은 굳이 S-ACR이 아니더라도 적폐급 AR이면 누구나 쓸수 있으므로

남는 AR 제대원이 애매할때 낑겨넣기 용정도만 참고하자.

4. 마치며

맨날 고만고만한 AR만 나오다가 주간한정이라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볼만한 AR이 나온거 같아서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었는데 S-ACR은 치명률이 딜량의 핵심이라 주간위주라는 한계가 있지만 우수한 딜량을 낼수 있고

진형버프가 좋아서 국지전 제대에서 SMG+AR제대에 1번배치로 활용 될만하다.

여기에 후열 스나이퍼 대응용으로 딸파스를 비롯한 RF 혼종에서도 은근 쓸만하다는것이 덤이 된다.

정리하자면 장점은 강력한 치명데미지와 1번 최적화 진벞이지만 야간엔 평범한 5성급딜량밖에 안나오므로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제대를 꾸려서 주간전역 위주로 운용을 한다면 꽤 만족할 성능을 내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