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누가 스타워즈로 영화의 수준에 관해 글 올려 몇자쓴다.

다음은 스타워즈의 평균 점수 (네이버는 900,1000명정도라 거의 10만가까이 표본이있는 왓챠를가져왔다)


새로운 희망 3.9
걸작이라 칭송받는 제국의 역습 4.0

보이지않는 위험 3.7
클론의 역습 3.7

다들 45에비해 123이 구리다고 하지만 사실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다
45가 영화사의 걸작이라는 칭송을받고,12가 온갖욕이란욕은 다먹은것을 감안하면 점수차이가 나지만 그정도가 심한정도는아니다.
그말인즉슨 45에비해 12를 더 재밌게 본사람도 충분히 있다는 것 (아까 그 갤러는 8에 비교했는데. 8은 현재 왓챠에 점수를 기록한사람이 50명뿐이라 12로 비교했다.)

영화라는 예술에서 수준이있는건 사실이다.영화뿐만이 아니라 다른 예술도.
시네마테크를 자기 집처럼 드나드는 씨네필. 영화에대해 해박한 영화평론가와 일반 대중을 취향존중 운운하며 수준이 같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겠지.
하지만 아까 그 갤러는 "영화란 매체를 향유할 기본 소양이 없는 것"이라는 말을했는데
수준을 하나하나따지며 남을 비난하면 과연 대한민국 영화관객중 몇%나 비난을 피할수있을까?
국제시장,7번방을 재밌게,감동적으로 관람한 사람들.암살을 즐긴 사람들. 이들이 영화란 매체를 향유할 기본 소양이없는것인가?
영화라는 예술에 수준이 존재하는것은 사실이다.그렇다고 그 수준운운하며 남을 비난할수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