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락이라는 16세기 범선을 만들 것이다.

참고한 사진은 요 사진으로, 영국에서 유우명한 카락인 메리 골드 호라고 카더라.

DLC없는 갤럼들도 만들 수 있게 오리지널 바닐라 오브젝트로만 만들 것이다.

<카락 만들기>

건축 시간 - 上

노가다 - 下

공간 활용 - 中

종합 난이도 - 中

필요 모드

1. Construction Anarchy - 건축 제한 해제 용

2. CameraModify - 카메라 각도 제한 해제 용

두 모드는 사용해도 청사진 저장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완성된 것은 이렇게 생겼다.

갓- 콘스트럭션 아나키 모드와 충분히 많은 시간만 있다면, 파키텍트에서 만들지 못할 것은 없다.

파키텍트로 오브제를 만들 때 두 가지를 유념하면 좋다.

1.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할 때는 도형과 벽, 천장을 활용해 큼지막한 윤곽을 만든다.

2. 거기에 작은 오브젝트를 섞어 복잡하게 만든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자.

먼저 전체적인 비율을 정하기 위해 기준을 정해야 하는데, 파키텍트 기본 오브젝트 중 대포가 있으므로 대포를 기준으로 하겠다.

크기를 고려해 7문을 1칸 간격으로 설치한다. 높이는 나중에 만질 수 있으니 대충 높여서 올린다.

도형을 이용해 선체 바닥의 윤곽을 대충 정한다.

지붕을 활용해 바닥을 만든다.

복잡하니 한 칸 빼고 나 날려 준다. 복붙했을 때 빈칸이 없게 도형을 이어 붙인다.

도형과 지붕을 이용해 갑판을 만들고 복잡성을 추가한다.

청사진 저장

이어 붙인다. 이제 대충 배처럼 보인다.

잘 모르는데, 굴뚝이라는 오브젝트가 있다. 굉장히 좋으니 유용하게 써 먹자. 도형과 기둥을 이용해 선미를 대충 만들어준다.

이상하면 나중에 고치면 되니 요 정도만 만들어도 된다.

이제 선수를 만들어야 한다.

둥근 지붕을 이용해 대충 저렇게 잡아주고

반원, 원판, 나무 벽, 테두리를 이용해 선수를 대충 잡아준다.

그리고 이 상태로 청사진 저장을 한 번 해준다. 이 파츠는 나중에 다른 배를 만들 때 써도 괜찮다.

포대를 만들 건데 먼저 벽을 세운 뒤, 테두리로 아래 지지대를 좀 깔아준다.

반 칸 천장으로 위도 채운다.

10칸 그리드(Alt+0)로 기둥을 배치해서 포대 벽을 만든다.

테두리와 처마로 개폐구를 만든다.

이제 2층을 올릴 것이다. 막막할 때는 도형으로 큼지막한 구도를 만드는 것이 좋다.

원판으로 갈비뼈를 추가한다.

이제 대충 갑판의 구역을 나눠준다.

분홍색 - 선수

하늘색 - 중앙

초록색 - 선미

높이에 맞게 대가리 높이를 좀 올려주고, 굴뚝으로 충각을 만들어준다.

중앙 갑판부터 만들 것이다. 그리드를 활용해서 천장을 대충 겹쳐서 깔아준다.

대충 디테일도 생각해서 잡아둔다. 문득 생각나서 만들어 본 로프 더미. 원판을 이용해서 만들면 된다.

깃발을 걸 수 있게, 미리 지지대를 만들어 둔다.

펄ㅡ럭

여기까지 하면 1/3 정도 완성이다.

날아가면 굉장히 스트레스 받으니 주기적으로 저장을 하거나 청사진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