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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일지] [금휘혈 시리즈] 유예준의 속마음 편(게이주의)

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6 16:21:25
조회 1693 추천 44 댓글 28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ms&no=231617&search_head=130&page=1

 

전편 이어짐


https://youtu.be/7iEml6DaZE4?si=vg-brf5YbNQXyCM1

 

bgm - Girls Like Sex(L.De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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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애 같은 새끼'


수증기가 모락한 샤워부스 밖으로 선 이가

타월을 머리에 감싼 채로 거울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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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아, 나 사실 너 좋아해'


거울 속에 들어찬 타월 사이로 보이는 미려한 얼굴이

자신을 둘러싼 기억들을 되뇌이며 중얼거렸다


"지겨워"


예준의 혼잣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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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혼자서 뭘 그렇게 멍을 때려?"


"어? 어... 그냥 좀 피곤해서"


티라도 내지를 말든가, 유난 떨기는


유진에게 휘혈의 번호를 알려 달라고 한 지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생각보다 당황했던 유진이 '호모 새끼'라며

욕이라도 하고 자리를 박찰 각오 정도는 한 말이었는데


유진과 예준의 사이는 이전과 다름 없었고

하굣길을 함께 하는 둘의 일상은 계속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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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피곤하다니까'


나이에 비해 잔뼈만 굵어진 예준에게도

커밍아웃을 하는 건 꽤나 피곤한 일이었다


자신은 원래가 그런 사람일 뿐인데

구태여 자신의 성적 취향을 구구절절 이야기 하는 건

예쁜 그림이 나오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이유진은 달랐다

착해 빠진 건지, 생각보다 개방적인 애인 건지

구태여 자신에게 그 무엇도 캐묻지 않았다

어색함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자신을 멀리하지도 않았다


다른 여자 애들처럼 자신의 외관만 보고 질척거리지도,

못생긴 사내 새끼들처럼 곱상한 자신의 외모를 가지고

조리돌림이나 하는 과와도 거리가 멀었다


다만, 휘혈의 번호를 달라고 한 이후로

유진의 재잘거리던 태도는 꽤나 소극적으로 변했고

예준은 얄미울 정도로 평소와 같이 행동할 뿐이었다


'근데 왜 금휘혈 번호는 안 알려주냐, 이유진'


처음에는 유진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어서

이러나 싶기도 했는데

며칠을 지켜보고 나니

예준은 그것이 지나친 염려임을 깨달았다


"나 네 어깨 위에 팔 좀 걸친다?"


"어? 어..."


무어라 설명할 수 없는

약간의 어색함이 잔존함에도 불구하고

예준은 능청스럽게 유진의 어깨에 팔을 둘렀다

좁고 말랑한 여자 목의 살결이 예준의 팔 안쪽과 맞물렸다


'역시 단단한 게 취향이란 말이야...'


무슨 생각이라도 하는지,

그 사이에 다시 혼자만의 공상에 빠진 듯한 유진과

예준의 음탕한 속마음이 뒤엉킨 하굣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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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휘혈이가 너 안 기다리나 보네?"


"뭐, 바쁜가 보지..."


요것들 봐라?


지난 번 자신을 황급히 돌려 보내고

휘혈과 유진은 무슨 대화를 했는지

매일같이 유진의 귀가를 기다리던 휘혈은

벌써 이주 가까이 보지 못하고 있었다


"너희 싸웠구나?"


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유진을

어디 한 번 골려 볼까 싶어

일부러 시원스레 웃으면서 물어본 말이었는데,

유진은 말 없이 여러 심경을 떠올린 미소만으로

애써 대답을 대신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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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아"


"네, 형 금방 가요"


한참 전에 끝난 샤워기의 물줄기 소리 때문이었을까

누군가 예준을 부르는 음성이 욕실을 두들겼다


욕실을 메운 김이 내려 앉을 정도로 근황을 곱씹던 예준은

다시금 머리를 털며 다정한 외침과 함께 거울을 바라보았다


거울 속에서 홀로 서있는 예준의 얼굴에는

그 외침과는 꽤나 거리가 있는 귀찮음만이 가득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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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준, 뭘 그렇게 오래 씻어?"


"미안해요 형, 많이 기다렸어요?"


본래의 표정을 가다듬고 방으로 들어온 예준이

침대에 누워있는 재영의 넓은 가슴을 훑으며 입을 뗐다


"전혀 미안한 표정이 아닌데"


"왜요? 서운해요?"


하재영, 데이팅 어플을 통해 알게 된 이 남자는

근래 예준의 욕구를 해소시켜주는 이였다


"까불기는"


벌이라도 주겠다는 듯 이불을 걷고 일어난

나신의 남자가 예준을 침대로 부드럽게 밀쳐 눕혔다


애써 수건으로 꼼꼼히 닦은 물기 어린 몸이

되처 땀으로 젖어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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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흣"


저를 부르는 음성의 주인이 귀찮다는 표정을 지을 때는 언제고

예준은 재영의 혀가 자신의 몸 구석구석을 핥아 생기는 쾌락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었다


'그래 이거지'


단단한 남자의 어깨가

하얀 허벅지 사이에 틈 없이 밀착해오자

예준은 얼마 전 어깨동무를 한

유진의 여린 어깨가 떠올랐다


그 못지 않게 부드러운 살결을 가진 자신은

이런 단단한 몸을 원할 수밖에 없다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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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으응..살살.."


"매번 이러기야? 힘 빼"


하재영 이 개새끼, 그래도 아프다니까


예준은 애써 밀려들어오는 잠깐의 고통을 참으며

자신의 위를 점령한 듯한 재영의 이마에

교태 어린 이목구비를 들이댔다


가만히 있어도 남녀를 가리지 않고

선망과 열등의 대상이 되는 예준의 이런 모습에

만족한 윗사람의 하체가 더욱 부푸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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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아.. 나 안에다가 흣..."


"흐으.. 그런 거 묻지 말고 그냥 하라니까"


가쁜 대화와 질척거리는 교접이 어우러진 절정이 다가왔지만

예준은 오늘따라 자신과 몸을 겹친 상대가 아닌

다른 이의 얼굴과 몸을 생각했다


'그 새끼랑 하면 좀 더 재밌으려나'


예준이 다른 상념에 사로잡힌 사이에도

두 남자의 행위가 만들어낸 소음은

방안을 가득 채우다 못해 문 밖으로 흘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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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려고? 오늘은 밥 먹고 가지"


"으응, 나 오늘은 좀 볼일이 있어서"


"차로 태워다 줄까?"


"괜찮아, 형도 형 볼일 봐"


네 할 일이나 하라는 예준의 말과는 달리,

몇 번의 절정이 둘 사이를 지나친 지금도

발갛게 색기 어린 소년의 입술은

쉴 틈 없이 상대를 도발하는 모양새였다


"다음 주말은 시간 다 비어 놔"


"생각해 보고"


크고 어두운 신발들 사이에서

유난히 통통 튀는 색감의 운동화를 주섬주섬 찾아 신고

현관을 나서는 예준이 건성으로 대답했다


'이 형도 조만간 정리해야겠다'


"또 봐"


겉과 속이 다른 예준의 속마음을

눈치채지 못한 재영의 아쉬운 인사가

그 뒤를 배웅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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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혈아 안녕"


"..."


나름 오랜만에 봤다고 생각하고 반가운 마음에

제 답지 않은 인사까지 먼저 했건만

휘혈에게서 돌아오는 대답은 한참이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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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그래, 오랜만이네"


"응, 요즘 얼굴 보기가 왜 이렇게 힘들어?"


저 마지 못해 인사를 받아주는 희혈의 면이

뭐가 그리도 흥미로운지

세심히 눈을 마주치는 예준과는 달리,

휘혈은 보이지 않는 철벽이라도 쌓은 듯

예준의 대답에 몇 박자나 느리게 반응할 뿐이었다


"평일도 아닌데 이 시간에 이유진 집에는 왜 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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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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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시간에 여길 무슨 일로 왔을까"


운이 좋았다


유진과의 주말 저녁 약속 따위는 없었지만

괜히 유진의 집 앞에 와봤다


혹시나 모르잖아?

같은 건물에 사는 널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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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의 능청 가득한 말솜씨에

휘혈의 표정이 어딘가 석연찮아졌다


"약속이라도 하고 온 건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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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응, 눈치 빠른 새끼


"그래 보여?"


제가 한 말이 무슨 의미인지도

짐작도 못하는 주제에

쓸데 없는 쪽으로만 촉이 곤두서있는

휘혈의 응답에 흥미롭다는 듯,

앞에 있는 이를 위에서 아래로 훑던 예준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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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타고나길 이래선진 몰라도

예준은 태고부터 갖고 태어난 미가

강하게 두드러진 사람이 좋았다


그런 의미에서 예준이 보는 휘혈은

유난스럽게 시술과 운동으로

타고난 아름다움을 좇는 이들과는

완연하게 다르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 별다른 관리 없이도

충분히 거친 수컷의 내음을 풍기는 남자는

귀하지 않은가


그래서 예준은 불과 몇 시간 전

재영과의 절정은 마치 아주 예전의 일이라는 듯,

간만에 제대로 된 먹잇감이라도 발견한 눈으로

어두운 색의 투박한 천 쪼가리로 온몸을 가린

휘혈의 속살을 그려보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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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렇게 쳐다보냐"


어쩌라는 거지-라는 무관심이 그득한 표정으로

자신을 빤히 구경하는 예준에게

휘혈이 계속 해서 말했다


"약속 없으면 집에나 가지,

이유진 잘 시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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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 철옹성이네'


눈치 빠른 예준이 모를 리가 없었다

제 눈 앞에 있는 먹잇감의 마음이

어디로 향해 있는지 말이다


하지만 그런 것 따위야

예준이 상관할 바는 아니었다


당장은 휘혈이 그러든 말든,

예준의 머릿속에서는

이미 그가 점 찍어둔 먹잇감 위에

수십 번은 더 올라탔고

언제나처럼 그걸 실현하는 것 정도야

예준에게는 별 어려운 일도 아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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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로 할 때 집에 가지"


딱히 지금껏 상냥하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벌써 봐줄 만큼 봐주었다는 휘혈의 딱딱한 어투가

예준을 겨냥했다


그러나 그런 휘혈에게 겁을 먹기는 커녕,

그의 각진 어감으로

견부가 달아오르는 오소소함에

예준은 피어오르는 미소를 감추기가

무척이나 힘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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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가, 징그럽게 왜 그렇게 웃고 지랄이야"


미친놈인가 싶은 얼굴로 자신을 보는

휘혈의 경멸 어린 동공에

예준이 빠르게 말을 받아쳤다


"아냐, 오늘은 이만 갈게"


"또 보자, 금휘혈"


이제는 익숙할 정도로 화답 없는 휘혈에게

깨끗하게 뻗은 손가락을 살랑이며 손인사를 한 예준은

뒤돌아서서 발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유진, 미안하게 됐다'


일말의 미안함도 보이지 않는 말간 낯짝이

새로운 재미를 찾은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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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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