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 맛도리)

이번 14.8b 패치 이후로 게임 템포가 좀 과하게 쳐지면서

같이 겜하는 친구들도 대부분 다4빙 예티가 되는 경우가 태반인데

이번 패치기점으로 필자처럼 반등을 하는 유저도 일부 있을거라 생각함.

본인은 대회 생방으로 보는거, 전갤 보는거 외에 기타 프로그램이나 사이트등에 의존해서 메타 통계 잘 안봄.

이건 무슨 덱이 꿀덱이다 << 라는걸 알고 대깨치는것보다

어차피 머리 박아가면서 덱 매커니즘을 파악하고 이후 패치노트 통해서 변경점을 실감하면서 내실 쌓는게

마스터 이후 점수 쌓기에 필수적인 과정이라 생각해서임.

근데 씨@발

통칭 예티짓(다4, 마0에서 하루종일 박기) 하는게 진짜 겜하면서 부정적 경험 1위인거 같다.

이 짓거리를 안하려면 결국 경험이 기반된 공략을 보는게 빠름.

그래서 현 메타에 자주쓰이는 빌드업 평가를 해봄.

TMI를 풀어놓는 구조의 글이니까 가독성이 떨어져도 양해 부탁합니다.

(전부 다-마 기준이니 반박시 니말 맞)

1. 빌드업의 기초

지금 게임에서 7-8등 박기 제일 쉬운 애들이 누구인줄 암?

오픈포트로 무조건 이자보는 애들? ㄴㄴ

2-1 4렙, 2-3 5렙보고 트럭 운영하는 애들? ㄴㄴ

애매하게 빌드업에 묶여서 온갖 기물 다 집으면서 이자 놓치는 애들 << 얘들임

이 친구들은 게임 내내 모든 손해랑 손해는 다 보면서 4-2에 피 10-20으로 허덕이며 4코 찾기 빠칭코에 러시안 룰렛함.

필자도 이걸로 일주일 가까이 다4 0에서 벗어나질 못했고

이 짓을 안하려면 2라운드 시작부터 본인 주관이 확실해야함.

대충 빌드업 얼추 빌드업 각이 나오면 그걸로 본인 덱 파워에 맞게 목적을 상실하지 않는 선에서 이득을 취해야함.

피관리면 피관리. 이자쌓기면 이자쌓기. 연승이면 연승. 연패면 연패.

물론 변수는 발생하겠지만 그 변수하나로 페이스를 잃어버리면 그땐 게임 내내 2연승과 2연패를 반복하며

초밥집 후순위, 돈 보유액도 후순위라는 악조건 안에서 덱을 맞추게 되고 그럼 당연히 7-8등 각이 나옴.

그럼 만약 내가 연패하기로 정했고 어느정도까지 쳐맞는게 좋냐?

그냥 10킵 20킵 가능한 선에서 기물 집히는대로 올려주고 당연히 상대 기물을 조금씩이라도 잡아주는게 좋음.

그냥 오픈으로 쳐맞으면 2-6에서 피가 70에서 64.

적당히 잘 쳐맞으면 82에서 76정도 가능하다. 이렇게 보니 차이가 좀 있지?

그러니 적당히 욕심부리지 말고 줄건 주고 취할건 취하자 << 이 씹하남자 게이마인드가 순방하기는 최적화된 마인드임.

이 마인드를 탑제하고 현재 메타에서 자주가는 빌드업 평가해보자.

1-1. 이야기꾼 빌드업

롤체 좀 했다 하는 전붕이면 누구든 다 써본 그런 빌드업.

용군주 베이스의 모든 벨류덱, 사실상 브루저덱을 제외하고는 모든 덱과 연계해서 스무스한 벨류업이 가능함.

그렇기에 초반에 퍼준다면 굳이 거절할 이유도 없고 폭 넓은 챔프 채용으로 호환성이 높다.

빌드업의 파워도 천계와 꿀리지 않게 높은편.

사실상 브루저 덱만 제외하면 도자기, 기원자도 어거지로 벨류업 해줄수있음.

굳이 단점으로 꼽자면 덱 비용이 너무 크다는 점.

확실한 연승을 위해선 초반 2성작에만 약 18골드 가량의 비용이 매몰되는데.. 이건 꽤나 크다.

그럼에도 연승을 챙길수 없다거나, 돈 경험치 증강을 먹지 못했다던가 등으로 리스크가 될 만한 요소가 한 두가지가 아님.

그래서 필자는 이 쪽으로 빌드업이 잡히면 일단 크립 라운드에 집으면서 1-3, 2-1 정찰을 활발히 함.

약한 애들이 다수라면 빌드업을 시작하고, 강한애들이 다수라면 과감하게 쳐냄.

혹시나 이야기꾼 증강을 먹고 7이야기꾼을 할거라면 케일은 파파파가 더 좋지만 빌드업은 대부분 공속을 선택함.

후반 이렐리아 2성덱, 아이템 숙성 케일도 잘 쳐줘야 2티어. 하지만 갈리오 2성이 찍히는 순간 케일 카이사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점에서 좆망할 확률, 즉 리스크가 크다. 그러니 추천하지않음.

AD템은 시비르, AP템은 잔나, 티모를 주고 언제든 쳐낼 준비를 해야한다.

중반 이후의 3이야기꾼은 우리의 편안한 심리 외에 실용성이 없다.

1-2. 천계 빌드업

잘 풀리면 2스테이지, 3스테이지를 풀연승을 해먹을수 있는 조합이다.

하지만 이후 덱 전환은 천계 케인, 리신, 오공, 현자 사일 등으로 브루저덱 외에 벨류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간혹 이 빌드업으로 쇼진 모렐을 만들어 용군주나 거대괴수, 기원자 쪽으로 벨류업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연히 다른 빌드업이 훨씬 좋다.. 이 빌드업은 브루저템이 완성될때 파워가 나온다.

이 쪽으로 빌드업하면 누구든 내가 모두를 박살내고 트럭을 몰겠다는 마인드가 생기지만

사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그렇듯 이 쪽도 겹치는 상대와 부딪히는 순간 운명이 결정된다.

4천계 < 2암영 < 다리 2성유무 < 템완성도 순으로 승패가 갈리고 지는 순간 눈물을 머금고 페어를 포기하고 이자를 째게된다.

물론 이건 나쁘지않은게 이후 초밥에서 케인, 리신, 오공 등 중요 기물을 선점할수 있다는거에 반등각은 나쁘지않다.

즉, 연승 천계는 한템포 빠르게 4-1 롤을 쳐서 선점이 좋고, 연패 천계는 4-2 리롤로 페어를 만든뒤 초밥에서 2성을 가져오는게 좋다.

초반 천계 기물을 집으면서 가는게 좋냐? 아니면 좀 포기하더라도 이자를 취하는게 좋냐?는 질문은

필자는 연패라면 페어고 나발이고 다 내주고 빠르게 50킵을 확보하는 편이다. 이후 50킵이 생기면 페어를 집어주고 가는편.

개인적인 의견으로 아무리 연승중이라고 해도 3-2 6업롤, 3-6 7업롤은 비추한다.

요릭 2성, 기물들 2성으로 얻는 리턴보다 후반에 그로인해 4코 기물을 선점하지 못하는 리스크는 비교할수없다..

배치 포인트는 다리우스는 태생적으로 물몸이라 양옆 탱커사이에서 살아있는 동안 최대한 많은 딜을 넣는게 베스트 포지션.

두번째는 키아나, 카직스를 후진입 포지션으로 배치.

키아나는 2명이상 딜하기, 카직스는 딜러라인으로 점프 뛰게 해주는게 좋다.

추가로 다리우스가 안 집히면 야스오로 트는 방법도 있다. 물론 성능은 좀 쳐진다.

1-3. 필연 빌드업

저 평가받는 빌드업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필연의 짙은 특성 효과때문에 이후 벨류업은 필연, 도자기 외에는 답이 없다고 무의식중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맞는말이다. 아펠 2성, 쓰레쉬 2성은 9골드라는 가치를 하기에 9렙을 보내주지도 못하고

챔프 수명도 4코기물에 밀려 수명도 짧다.

하지만 1성으로 날먹을 하고 4스테이지 롤로 전환을 해주는건 나쁘지 않은 선택지.

만약 필연으로 덱을 정한다면 모든 면에서 무결한 시너지라고 생각한다.

이 빌드업의 포인트는 초반 3코 기물의 등장 유무, 즉 운빨이 가장크다.

특히 쓰레쉬 야스오가 없는 필연은 병@신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5렙 5필연이라는 천계 빌드업이랑 맞먹는 파워가 나오는데 덱비용은 적은 1성따리 필연 빌드업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필연 공략은 념글 공략을 애용하자. 필연 장인 개추.

갱신을 하자면 더이상 필연은 쓰레쉬, 아펠 3성작을 리롤을 통해 뽑는 덱이 아니다.

다른 덱과 마찬가지로 4-2 롤을 통해 신드라 2성, 혹은 7필연, 혹은 오른을 통한 다른 벨류로 전환. 그리고 그 파워로 9렙을 가는덱이다.

셋 중 하나라도 만족한다면 9렙 진입후 안정적 5코 확보로 순방을 하기 매우쉽다.

그러나 고점을 뽑기에는 쓰레쉬 3성, 세트 2성, 필연 상징을 통한 고코스트 기물채용..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든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돈 경험치 증강이 효율이 애매한 전투증강과 비교해 높음.

이 빌드업을 타면 사실 이자를 낭낭하게 챙겨 갈수있는데 다리우스 2성, 도자기를 섞어 넣는것보다

그냥 필연 기물만 쳐넣는게 더 쌔기때문이다. 그렇다보니 다른 기물을 볼 이유가없다.

필연 연결은 무조건 야스오 - 쓰레쉬, 다른게 2성이 찍히던 말건 고정이다.

이 빌드업에서 딜템을 누구주냐 많이 보이던데 기물 성능은 아리가 가장 좋고 그러나 필연으로 벨류업을 할거라면 킨드가 더 매끄럽다.

사실 이 빌드업은 대충 가도 어느정도 파워는 나와주기 때문에 그냥 올려놓고 이자보고 신드라 템 설계하는 사람이 더 많다.

좀 특이한점은 이온, 블루, 레드라는 템의 가치가 높은편인데 이는 다른 빌드업과 비교할때 꽤나 이질적이라는 점.

다른 시너지를 섞는것보다 모노 필연을 하는게 덱 파워가 더 강하다는 점.

고코스트 챔프인 쓰레쉬, 신드라, 세트의 기물이 필연을 갈때 제 능력을 발휘한다는 점.

이런 요소가 섞여서 상술한 필연은 필연으로 가는게 좋다는 인식이 생길수밖에 없는듯.

위에서 적은것처럼 다른 시너지 챔(일라오이, 아무무, 럭스, 애쉬)를 끌어와 쓰는것보다 그냥 모노 필연이 더쌔서

언젠가 팔아버릴 기물이다. 그러니 굳이 집으면서 돈 낭비하지 말고 적당히 채용하자.

1-4. 신화 빌드업

신화와 아지르 기반의 덱을 가기위한 최적화 빌드업이다.

기원자 덱이라는게 사실 5신화 4기원자, 3신화 6기원자, 3용군주 2기원자 등 워낙 종류가 다양하다.

사실 뿌리는 모두 같은 매커니즘을 사용하는게 맞긴하지만, 주요 딜러의 템을 설계하는 디테일이 다르다.

이는 릴리아라는 기물의 특이한 딜구조 때문이다.

보통의 기물은 공속에 맞춰 평타 평타 평타를 치는 타이밍에 맞춰 마나가 차면 평타 대신에 스킬을 사용한다.

설명하기 난해한데 평타를 치는 사이클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소리다. 소위 말하는 평캔스킬을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몇몇 기물은 마나 다 차면 시전하려는 평타의 선딜 후딜을 캔슬하고 스킬을 시전한다. 이게 평캔.

코그모, 릴리아, 아리가 대표적인 평캔 기물이고 높은 DPS를 갖는 반면, 나머지는 평타를 캔슬하지 않고 스킬을 사용해 답답한 느낌이 있다.(케이틀린, 세나, 자이라가 대표적)

후반의 딜템을 몰아주는 릴리아라는 기물은 2기원자, 4기원자에 고효율을 내는 아이템이 다르다.

2기원자는 마나를 차오르게 하는 텀이 길기에 지속적으로 마나를 채워주는 아이템이 효율이 높다.(블루, 쇼진)

4기원자는 마나가 빠르게 차오르기에 공속을 높혀서 평캔 모션의 비중을 늘려주는 아이템이 효율이 높다.(내셔)

6기원자는 4기원자와 동일. 그런데 이게 평캔이랑 공속이 무슨 상관이냐?

당연히 평캔은 공속이 낮으면 모션 또한 느리게 시전한다. 즉 아무리 블루랑 쇼진을 통해 마나를 채워줘도 공속이 느린 릴리아는 높은 공속을 가진 릴리아와 스킬 사용 빈도가 차이가 난다는 소리.

그럼에도 2기원자는 애초에 마나 자체를 높게 제공하지 않기에 평타만 치고있는 릴리아를 보고싶지않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쇼진과 블루를 쥐어주는것.

그렇기에 우리는 이 빌드업을 통해 신화나 기원자를 가려고 할때 내가 맞출 최종덱에 맞춰 코그모에게 템을 주고 빌드업한다.

재밌게도 코그모와 릴리아는 마나통이 달라서 스킬을 쓰는 빈도가 다를뿐, 아이템을 주면 뿜어내는 효율은 같다.

4기원자 이상이라면 내셔가 DPS가 높고, 그 미만이라면 블루 쇼진이 DPS가 높다.

방파자, 용군주를 통한 공속 상승도 당연히 높은 효율을 가진다.

평캔에 관해서는 이 정도만 하고, 이 빌드업은 사실 덱파워가 강한 편이 아니라 늘상 얻어맞기 마련이다.

버텨주는 앞라인이 있어도 노템 코그모 케틀은 딜이 저열하기 그지없고

3신기를 갖춘 코그모인들 앞라인이 없다면 밀고 들어오는 적 유닛에 허공에 궁을 써댄다.

즉 앞 뒷 라인이 모두 갖춰줘야 트럭을 몰수 있다는 소리. 그러니 마음을 비우고 연패를 타되 피관리를 한다는 심정으로 코그모만 집으면서 이자를 챙기자.

후반 애니 노틸이라는 앞라인 기물 사용으로 치감은 별 필요가 없고, 이온과 수맹(노틸)이 고효율을 낸다.

2. 오픈, 행운 빌드업

사실 별로 다룰게 없다.

오픈이나 행운을 탄다면 초반 기물이 저능아만 잡혀서 포기하고 이자를 챙긴부류, 템이 꼬여서 무엇을 할지 모르겠는 부류.

혜지 펀드를 먹고 3스테이지 100원 스노우볼을 굴리겠다는 부류. 라면이나 담배를 때려야해서 오픈을 때리는 부류.

사실 오픈 같은 경우는 2스테이지, 3스테이지 초밥 우선권이 확정되니 크립 라운드와 증강을 뽑으며 피가 적지만 돈이 많다는 장점으로

발빠르게 덱을 정하고 기물을 선점함으로써 연승 전환을 해주면 된다. 이에 충분한 생각과 정찰을 통하지 않으면

이미 6렙에 4코 2성을 들고있는 덱을 가려다 선 8렙 롤로 패가망신을 하며 ' 아 100원을 쳤는데 케인 한장이 안나오네ㅋㅋ 운빨좆망겜 '

무리하게 9렙을 가려고 영끌 덱을 맞췄으나 시간이 촉박해 내실 튼튼한 4코덱에 5-1에 박살이 나며 ' 메타 진짜 좆같네 '

기껏모은 돈으로 아펠, 일룬, 바드, 볼베 3성같은 현 메타 기준 버러지 기물에 돈을 탕진하며 들고있는 상대방한테 ' 애미뒤진새끼 '

덱도 안겹치고 완성도 깔끔하게 이뤄냈지만 이후 만나는 4코 3성덱에 당하며 5등을 하는 ' 매칭 억까 지리네 시발 '

모두 필자 옆에서 게임을 박으며 하는 친우들의 명언이다. 필자도 일조함.

행운 또한 마찬가지다. 당연히 빌드업에 돈을 들여서 연패를 하는것보다 행운 보상을 받아가는게 리턴이 더 크다.

그러나 리스크를 얼마나 짊어질수 있는지는 냉철하게 판단해야한다.

이는 여기서 50보상이 적절함. 8연패 정도가 적당함. 은 아무 의미없다.

내가 정찰을 통해 선점 할수있는 덱을 찾고, 크립라운드에 나오는 템을 분석하고, 초밥에서 가져오는 기물로 덱을 구상하고

하다못해 어떻게든 적 기물을 한 두기물 더 잡아서 피관리 하려는 노력까지 모두 우리의 순위에 일조하게 된다.

롤체는 절대평가 게임이 아니다. 게임 마다 같이 하는 사람들이 다르고 그중에서 상대적으로 실력이 좋은 4명이 점수를 가져가는 구조.

그런데 번번히 67등을 박는 우리 예티 친구들은 오픈과 행운을 타며 유튜브를 쳐보고 있다. 이 덱만하면 무조건 마스터 갑니다.

현시점 가장 꿀덱. 이런 영상이나 보면서 오 이게 꿀덱인가 본데 한번 대깨 쳐볼까?

그 시점에 상대는 연승을 위해 배치를 조정하고 연패 이자를 최대한으로 챙겨가려고 기물을 팔지 말지 고민한다.

물론 날먹대깨 덱으로 올라간 사람이 없지는 않다. 매우 소수일뿐. 하물며 그런 사람도 시즌 초반 덱을 연구하며 여러가지 데이터를 쌓고

소위 그마에 서식하는 신화 장인, 필연 장인 등 특정 덱 장인이 된다.

롤체 9시즌 넘게 게임하며 통감한 건 본인 티어는 그 티어인 이유가 있다는것. 필자는 평생 마딱이였고 한두번 올라갔다 시즌 말 유아 퇴행하며 마스터 백포 언저리에서 생을 마감한다.

그런 필자가 느끼는건 대회에서나 솔랭에서나 그마챌은 정말 겜을 집중해서 하고 보는 각, 하는 플레이 모두 뭔가... 뭔가 다르다는것.

보법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3코 2성 기물로 도배된 덱을 순식간에 팔아치우고 한순식간에 귀인 덱으로 전환, 고벨류로 전환

상대 덱에 맞춰서 탱템 설계, 시너지 채용 등 뭔가 따라가기 어려운 속도로 여유롭게 게임한다.

점수를 올리고 싶다며 당연히 연패, 행운타면서 아무것도 하지않는건 그 티어 행동을 했다고 본다.

물론 본인이 티어에 상관없이 자기만족을 위해 겜한다면 할말없다.

행운 연패를 탈때는 행운과 겹치는 상대방을 잘 체크해야한다.

당연히 지는게 좋고.. 서로 만날거같다면

팔비기 코부코 가두기를 시전하고 티모를 먼저 죽여주면 된다.

사실 이 분야에 관해서는 팔모씨를 필두로 수많은 장인들이 있다.

같이 행운 담그겠다고 조이하나 남기고 오픈 담턴에 롤쳐서 다시 행운 기물을 뽑아오는 사람도 있다.

사실 어떤 쪽이 리턴이 더크고 무엇이 이득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 분야 전문가가 있다면 알려주면 좋겠다.

필자는 저런 사악한 수에 당하면 그냥 손절하고 반등보는 편이다. 물론 쉽지는 않다.

행운이나 오픈끼리 만나서 한쪽이 이기면 말리는건 당연한 리스크니까.

3. 비주류 빌드업

용군주 빌드업

용군주 기반으로 선녀덱 리롤, 9업을 칠때 사용한다. (이야기꾼과 연계가 좋다.)

혼령 빌드업

과거에는 이 빌드업으로 난동 카이사를 자주갔는데 요즘은 혼령세나도 맛이가서 잘 안보이는 빌드업이다. 가끔 도자기 애쉬하려고 사용한다. 곧 패치로 사장될 예정.

비전마법사 빌드업

럭스 2성이 찍히거나 비전마법사 관련 증강을 먹으면 이용한다. 이른 아무무 채용으로 도자기 덱으로 벨류업 가능.

이 외에도 업난동 빌드업, 업파수 빌드업, 결투가 빌드업 무수한 비주류 빌드업이 많은데

사실 이런 비주류 빌드업은 본인 경험이 베이스가 되지않으면 무엇이 원동력이고 강점인지 짐작하기 어렵다.

비주류는 비주류인 이유가있다. 사실 다른 주류 빌드업 각이 보이면 그쪽이 훨 편한길.

이 쪽은 진짜 기물이 비주류 빌드업으로만 떠서, 증강이 고를게 없어서 택한다.

데이터가 쌓여서 업난동 썬파 트럭 혹은 아무무 2성으로 운좋게 연승을 이어가도

보통 3라운드 초밥 시작과 동시에 연패를 시작하며 4-2 원기옥을 준비한다.

혹은 선녀덱, 숲지기, 혼령세나 등 특정기물이 잘나오면 리롤 각을 봐주는것도 괜찮다.

다만 나르를 제외하곤 성능이 좋지않다. 결투가는 한때 천계랑 동급이였지만 3코 너프 이후로 바닥을 기고있다.

이 외에 다른 빌드업이나 태클 질문 환영한다.

수정할건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