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조마조마 하게 갔다 대관 전부터 너무 파이팅 넘쳐서 결국 파이팅이 격하게 넘치긴 했지만

딸딸이 드립 때 경악했고 이벤트 준비 열심히 해줘서 정말 고마웠지만 반말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물론 난 청불 영화 관객 기준으로는 신생아라 스루한다 쳐도 나이대가 얼마나 넓었는데.. 경솔했다 

사회 두분이서 보셨는데 한 분이 반말했고 한 분은 수습하려고 하셨던것 같다. 그래서 조마조마 하면서 행사 봤었음 재미없지 않았음 사실 영화 좋아서 입금까지 그렇게 해가며 간건데 뭔들 의미가 없겠냐 그래서 좋았는데 역시나 갤에서 이야기 나올것 같긴 했다.

대관 총대, 스텝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서 일단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싶고 하지만 사과해야할 부분은 사과해줬으면 한다. 

압구정 시설 별로인건 알고 갔던거라 뭐 괜찮았고 그래도 좌석번호 외워오라고 해서 그런가 표 배부는 아주 빠르고 신속했다. 총대님 엄청 힘들어 보이셨는데 오늘 2차 가셨나? 잘 털고 피로 푸시길 

아 영화 끝나고 박수랑 반응은 정말 좋았다. 다들 신나서 소리도 지르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