ゆっくり遅い歩調の日もいいだろ

천천히 느긋하게 걷는 날도 좋겠지

慣れた帰り道だってぎこちなくなる　そんなコンディションも

익숙해진 귀갓길조차 어색해지는 그런 컨디션도

言えない出来事　詰めたカバンを背負って

말할 수 없는 일로 가득 찬 가방을 등에 지고

今日をなんとか精一杯　歩こうとしてるって分かってるんだ

오늘을 어떻게든 힘껏 걸어나가려 하는 건 알고 있어

自分じゃままならない

스스로는 풀지 못하는

パズル転がってる

퍼즐을 굴리고 있어

でもなんとかしたいって葛藤(Your heart)

하지만 어떻게든 하고 싶다는 갈등을(Your heart)

肩代わり　おこがましいよな　だけど

떠맡아 주는 게 우습긴 하지만

隣にいたいんだ

곁에 있고 싶어

オレンジに空染め沈んでゆく　眩い太陽も

오렌지빛으로 하늘을 물들여 가는 눈부신 태양도

入れ替わるように顔覗かせる　遠慮げな月も

교대하듯이 얼굴을 비치는 조심스러운 달도

出来ないことしよう　それはずっと、キミのそばにいること

할 수 없는 걸 할래 그건 계속 네 곁에 있는 것

Have no fear　一人じゃない

Have no fear 혼자가 아냐

…やっと目線が合った

...드디어 시선이 맞았네

OK　ぶらりいこうぜ

OK 느긋하게 가 보자구

想像通りにいかないことの方が多い

상상한 대로 되지 않는 일이 더 많다고

苦笑いで語る大人が　知った顔をしても

쓴웃음 지으며 말하는 어른이 아는 척을 해도

キミが心を　やっかい者と思うのは　違う

네가 마음을 골칫덩이라고 생각하는 건 잘못된 거야

伸ばしかけた手　掴めるヤツならここにいるさ

내민 손을 잡아줄 녀석이라면 여기 있어

街じゅう探しても

온 거리를 찾아봐도

行き着ける場所がない

다다를 곳이 없어서

立ち止まるしかない日なら(Two heart)

멈춰설 수밖에 없는 날이라면(Two heart)

公園　缶蹴り　一人より二人

공원에서 깡통차기 혼자보단 둘이서

道草　キメ込もう

가다가 도중에 딴짓하기 그런걸 해 보자

地平線の向こう隠れてゆく　あいつがほら　また

지평선 넘어 숨어들어가는 그녀석이 자, 또다시

会いにくるのが　楽しみになる　そんな日々願って

만나러 올 게 기대되는 그런 날들을 바라며

あの飛行機のよう　ひとっ飛びに　笑顔向かえなくても

저 비행기같이 순식간에 웃으며 마주하지 못해도

カップケーキ分け合っていよう　今は野晒しのハート

컵케이크를 나눠 보자 지금은 내버려진 하트도

OK　一緒にいようぜ

OK 함께 가는 거야

上手に言葉には　出来ずに　当然さ

말로는 잘 할 수 없는 게 당연해

じわり揺れるその瞳の

점점 흔들리는 그 눈동자의

思いちゃんと伝わっているから

마음은 제대로 전해지고 있어

オレンジに空染め沈んでゆく　眩い太陽が

오렌지빛으로 하늘을 물들여 가는 눈부신 태양이

いなくなっても　もう居場所は　消えやしないんだ

사라져도 이제 안식처는 사라지지 않을 거야

覚えた寂しさ　忘れるまで、キミのそばにいるのさ

새겨진 외로움을 잊을 때까지, 네 곁에 있을 거야

Have no fear　一人じゃない

Have no fear 혼자가 아냐

…やっと目線が合った

...드디어 시선이 맞았네

OK　ぶらりいこうぜ

OK 느긋하게 가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