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1월 10일 경향신문 기사.

80년대에는 성룡, 홍금보등 홍콩배우들이 참 많이 내한했던 것 같다.

특히 성룡이 그랬고, 성룡이 한국에 한번 오면 

어린이잡지, 음악 / 영화 잡지등에 특집기사 실린것을 보는 재미가 쏠쏠~

위 기사에 등장하는 스페인에서 촬영할 

다음 작품이라는것은 아마도 쾌찬차였겠지.

1984년 쾌찬차 홍콩 개봉 포스터.

1985년 쾌찬차 한국 개봉 포스터.

1985년 1월 1일 경향신문 쾌찬차 광고.

1985년 1월 1일 동아일보 쾌찬차 광고.

성룡, 홍금보, 원표가 주연을 맡았던 쾌찬차는

1985년 1월 1일 한국에서 

신정특선프로로 개봉했고 난 아세아극장에서 봤었다.

성룡과 홍금보 모두 한국에서 생활한 시절이 있었고

홍금보는 한국인 여자와 결혼까지 했지만 후일 이혼.

그래서 성룡이나 홍금보나 한국어를 꽤 한다.

언제인가 홍금보가 한국 연예정보 프로와 인터뷰를 했는데,

리포터가 팬이라며 싸인을 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한국말로 "2천원"하면서 2천원 주면 싸인해준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