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달도 더 전에 올렸던 마지막 개노에서 언급한 추후 업데이트 사항들을 알아보자

1. 대전 모드 개편
- 라이브 매치 개편 : 이 이후로 개편하고 보상도 소폭 상승. 아직도 유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컨텐츠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조금은 나아진듯. 근데 경기 방식, 매칭 구조는 뭘 바꿨다는건지 모르겠음.
- 랭킹 대전 개편 : 대폭 개편. 이전의 딸깍 랭대에 비해 사실상 천지개벽했고 이제는 시뮬 컨텐츠로서 랭커들에겐 메인 컨텐츠로 자리잡음.

2. 클럽 대전 리뉴얼 ( X )
- 5개월 전에 개편 언급했으나 바뀌지 않음. 옆집은 어떤 형식인진 모르겠는데 뭐 점령 방식이니 뭐니 이미 여러 개선안들이 제시됐었던 터라 리뉴얼해봤자 뻔할텐데 왜 밍기적거리는 건지 알 수 없음.

3. 신규 성장 시스템 ( X )
- 옆집에서 말하는 포특인지 뭔지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지 않은가 싶은데 그게 엄청 악명이 높은 걸로 알고 있어서 이 신규 성장은 굳이 서두르진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음. 선발투타 올시그20강한 핵고래들이나 할 일 생기는거지 나머지는 솔직히 아직도 풀한돌하기 바쁘잖아?

4-1. 구단별 스페셜 카드 수량 밸런스 조정 ( X )
- 수량 밸런스도 밸런스거니와 스페셜 카드로 팀밸런스도 충분히 조절할 수 있음에도 이 악물고 안 하는 중. 사실 수량만 맞추는건 함정카드만 늘어날 수도 있어서 별 의미없어보이고 라센 있는 애들은 비인기팀/약팀에 커하시즌으로 팍팍 줘도 될 것 같은데 돈투스는 역시 자비가 없음.

4-2. 덱 스코어 확장 ( X )
- 덱코 확장해주는게 뭐 대단한 수고를 요하는 것도 아닐텐데 안 하고 있는걸 보면 이것도 신규 성장 시스템처럼 좀 간을 보고 있는거 같기도 함.

4-3. 별도 계약 필요 유명 은퇴 선수 추가 ( O )
- '과거 활약했던 아시아권 선수들 다수 보여드리기 위해' -> 일단 법규랑 우에하라 추가. 2명도 다수다. 클뜯 유출로 마쓰이 이와쿠마 사사키 등도 있었던 거로 아는데 정말 나올지야 모르겠지만 라센 부분은 하겠다고 마음 먹은대로 되는건 아니기에 안해준다고 뭐라하긴 어려움. 푸홀스 미기 포지 범가너 린스컴 이런 애들 어디 라센이 한두푼일까.


결론 : 지웅이는 약속한거 다 지키기 전까지는 새 개노를 쓸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그리고 '월 1회 이상의 빌드 업데이트에는 어려움이 따름 ㅠㅠ' -> 그럼 씨발 월 1회라도 제대로 해 대체 평소엔 뭘하는거임? 유저들이 괜히들 지랄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