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전투씬 + 오지는 서사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거둬들일게, 내가아아. 당한 몫은 반드시 거둬들일게. 죽을 때는 빙글빙글 돌게 해주마. 내 이름은 규타로니까아아!!

도깨비가 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 난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도깨비가 될 것이다.
행복해 보이는 타인을 용서할 수 없다. 기필코 빼앗아 다 거둬들이는 규타로妓夫太郎가 될 것이다.

이런 대사들이 심금을 울리더라...

참고로 롤하는 롤악귀고 탑유저이며 칼챔, 브루저를 주로한다

후픽으로 바꿔주지 않아서 카운터 처맞고 라인전에서 받은 고통 만큼

상대 정글의 갱과 상대 라이너의 로밍으로 내 라인에 들쑤시며 받은 고통 만큼

나는 탑에서 상성으로 처맞고 갱과 로밍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밑에 있는 팀원 4명은 탑을 배제한 채, 서로 하하호호 웃으며 호의호식하는 꼴을 보면

내가 라인전에서 받은 고통만큼 우리팀도 똑같이 고통 받았으면 좋겠다 싶더라

그래서 갖다박음

내가 라인전에서 고통 받은 만큼 나만을 제외하고 겜을 즐기고 앉은 팀원들에게서 거둬들이지 않으면 내가 받은 스트레스를 만회 할 수 없다.

그게 내가 탑을 하는 방식이다.

귀칼 전 시리즈 통틀어 최애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