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1권느낌이 그냥 다른 이세계 라노벨 읽을때랑 느낌이 똑같음

아무래도 스타트를 끊는 이야기라 그런지 별로 특별한건 없고

대충 "현자의 제자의 주내용은 이거고 주인공 미라는 이런걸 쓸줄안다"라는걸 알려주는 권이었던거 같음

2권

소환술의 강력함(?)을 뽐내기 + 미라의 선술쇼 + 떡밥 쌓기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듯함

3권

소환술의 위대함(?)을 뽐내는건 여전하고

여기서 마리아나랑 크레오스에게 자신의 정체를 솔직하게 털어놓는거랑

메이린이 등장하는걸보고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하는건가?"라는 느낌을 받았음

4권

신자의숲에서 모험가들 돕는거까지 볼때는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네"라면서 짜증냈다가

이스즈 연맹이랑 키메라 클로젠 대원들이 등장하고 이야기가 진행되는걸 보고

드디어 이야기가 진행되기 시작했다면서 기뻐했음

5권

사실상 열차타고 여행하는게 주내용인데 한권의 2/3가 열차타고 놀러가는(?)거라

사람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거같다고 느낌

그리고 발렌틴 등장하는거보고 "너무 뜬금없는데"라고 느꼇음

그래도 악마관련한 떡밥은 엄청 흥미로웠음

6권

솔직히 말해서 카구라가 예쁘다말곤 아무것도 떠오르지가 않음

그냥 전개되는 이야기가 무난무난함

7권

7권이라쓰고 '6권의 확장팩'이라고 읽는다

8권

크리스티나가 앤드류와 페르디난도 라고 떠드는장면이 너무 인상깊었음

그리고 "드디어 키메라를 쓰러뜨렸으니 다음 에피소드로 진행되겠군"라면서

다음 이야기는 뭘지 정말 기대헀음

9권

그냥 쉬어가는 파트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다고 느꼇음

10권

던전을 진행하면서 중간중간마다 펼쳐지는 이야기가 꿀잼이라 볼만했음

인공정령 집 소환해서 거기서 샤워하는건 진짜 산박하다

11권

여러명이 몇시간동안 때리고 후방에서 지원해주고 하는게

진짜로 MMORPG에서 볼법한 보스레이드(?)를 연상케해서 개인적으론 매우 만족스러웠음

레이드끝나고 나오는 뒷이야기는 흥미는 있었지만 이야기 자체로보면 살짝 노잼

12권

기억에 강하게 남은건 라스트라다가 상의탈의하고 대충 변신해서 등장한거랑

미라가 촉수에게 덮쳐지는게 기억남고 발키리 시스터즈가 날뛰는 이야기는 여전히 볼만했었음

카구라가 등장하는거 보고 작가가 카구라를 편애하는구나를 느낌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팬티장면 보기뭐같은데 그만나오면 안되나

13권

그냥 질질끄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음

크리스티나가 빵먹다가 들킨거 미라가 채찍질하는게 인상에 강하게 남음

그리고 개인적으론 안루티네는 좀더 귀여운 이미지일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아름다워서 놀랐음

1줄요약

본인이 제일 좋았던권 - 10권/1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