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cho-animedia.jp/article/2020/12/07/21408.html

초! 아니메디아의 편집부원으로 발탁된 코바야시 아이카 (아이컁)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특명취재반 코바야시 아이카」.

「특명취재반」에 막 배정된 그녀가 한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여러가지 것들을 촬영, 취재한다......!

본편집후기 에서는 특명취재반 안 (라디오 방송 내) 에서 일어난 것에 대해, 돌아봅니다.

제 8,9회 에서는 우치다 아야씨에게 아이컁이 인터뷰! 그 내용을 일부 발췌해서 아이컁이 붙인 우치다씨의 캐치프레이즈를 방속 수록 후의 감상과 아울러서 소개!

우치다 아야씨

제 8회 아이컁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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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컁: 우치다씨가 성우활동, 아티스트 활동들을 하면서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있으신가요?

웃치: 소중하게 여기는거는.....「제대로 하기」

아이컁: (웃음). 역시 「제대로 하기」란 중요하죠

웃치: 웅. 나는 「성우가 되어서 애니메이션의 캐릭터가 되고싶어! 마법 쓰고싶어! 남자가 되고싶어! 몬스터 해보고싶어! 」같은 기분에서 시작하니까 정말 지금하는 일이 너무 즐거워.

그러니까 자신이 즐기면서 작품에 관여하는것도 소중히 하고있는걸지도 모르겠네.

내 경우에는 아이카쨩과는 반대로 이 일을 하고 노래를 하게 되어서 처음에는 아티스트 활동은 어떻게해야 좋을지 몰랐어.

오히려 해 나가는 와중에 「아, 이쪽도 즐겁게 하면 되는구나」를 깨달았던것 같아.

내가 즐겁게하면 되는거구나 하고.

아이컁: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웃치-씨의 목소리를 들으면 저를 포함해서 받아들이는 쪽이 기분좋게 되는건 즐겁게 해주셔서라고 생각해요!

......대단해, 제대로 취재하고있어!!

웃치: 뭐랄까, 부끄러워졌어 (웃음)

아이컁: 계속해서 진행할게요 (웃음). 이어서, 아티스트 활동에서 인상에 낲아있는 라이브나 이벤트를 알려주세요.

웃치: 처음에는 「나 아티스트 아닌데~」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데뷔하는게 부끄러웠어.

캐릭터로서 노래하는건 엄청 좋아하지만서도 내 모습을 보여준다니까 「뭐지?」이랬어.

처음에는 데뷔하는걸 좀 망설였어. 그땐「우치다 아야」가 아니라 어떠한 유닛명이나 예명으로 데뷔하고싶었어 (웃음).

그정도로 처음부터 에피소드가 엄청 많은데....인상에 남는건 첫 라이브를 했을 때, 엄청 긴장해서 노래 한 곡의 가사를 전부 까먹어버렸던걸까나.

아이컁: 전부 「라라라」같은걸로 넘기셨나요?

웃치: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네 (웃음). 또 나도 아이컁이랑 비슷하게 팬더를 모티브로한 노래가 있어 .

그 노래의 연출로서 팬더 퍼펫인형을 손에 끼고있었어.

그렇게 하니까 엄청 긴장해서 마이크랑 팬더인형이랑 착각해버렸지뭐야.

아이컁: ㄱ...귀여워!!

웃치: 지금까지도 네타로 쓰이고있어. 팬더마이크사건 이라고 (웃음).

아이컁: 사건이 되어버렸네요 (웃음)

웃치: 나 사건이 엄청 많아. 대체로 뭔가 사건이 일어나거든.

아이컁: 그치만 엄청 귀여운 사건.

웃치: 웃치못할 사건도 있어! 라이브 세트장 구멍이 빠졌다던가.

아이컁: 엣!? ㅁ..무사하셨죠...?

웃치: 괜찮았어! 그치만 라이브가 끝나고 병원에 끌려가서 다들 뒤풀이하는 중간에 끼어들었어.

아이컁: 에~!! 슬퍼..... 뒷풀이라면 마셔야되는데!

웃치: 「혹시 뭔가 있다면 곤란하니까 술은 마시지 않으시는게??」라고 들었지만 「싫어! 못마시는건 싫어!」라고 말하고 마셨어 (웃음).

그런 웃을 수 없는 사건도 엄청 있어.

다른 라이브에서는 계단에서 미끄러지기도했고...

아이컁: 엄청나! 여러 에피소드가 나오고있어... 이어서 특명기자분들로부터 받은 질문이 있으니 이쪽에도 대답해주세요!

특명기자로부터 받은 질문 「3월 14일, 15일에 행해진 무관객 라이브를 처음 해 본 감상을 부탁드립니다.」

웃치: 5주년 라이브가 8월로 연기했는데 결국 그 라이브는 중지되어버렸지만 이미 회장은 빌려놨고 스케줄도 비어있었어.

이미 리허설을 한 노래도 있었으니까 「어떻게 안될까요?」라는 이야기가 되었어. 지기만하는건 싫은걸! 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뭐라도 하고싶었지.

아이컁: 분하신거네요.

웃치: 분해! 그러니까 「중지, 연기가 된게 결과적으로는 좋았네요!」라고 스스로도 되고싶었고 모두에게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

그걸로 온라인 라이브를 하게 되었지만 뭔가 신기한 느낌이었어.

아이컁: 카메라는 엄청 많은데 관객은 없는. 물론 성원도 없구요.

웃치: 그래서 세트리스트도 온라인 라이브용으로 다시 짜서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콜&레스폰스를 하는 노래는 하지 않고 혼자서 완결할 수 있는 노래로 구성했어...

그래도 이상한 느낌이었어. 긴장도 했고.

항상 모두의 얼굴을 보면서 노래했는데 카메라를 보면서 노래하는게 부끄러웠어.

그 온라인 라이브에서는 또 다른 내가 태어난 기분이 들어.....!

아이컁: 온라인 라이브의 좋은 면도 찾을 수 있으면서 여러분이 있으면 좋겠어요.

빨리 여러분과 라이브 하고싶다 라는 기분이 높아져만 가네요.

제9회 아이컁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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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컁: 전회에 이어서 우치다씨로부터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웃치: 드루와!

※특명기자로부터 도착한 질문 「아이컁과 웃치는 공통적으로 맥주를 좋아한다고 알고있는데요 추천하는 맥주가 있으신가요?」

웃치: 좋아하는 맥주 있어?

아이컁: 1,2주 돌아보니까 역시 「아사히」인거 같네요.

웃치: 에ㅔㅔㅔ! 벌써 최고잖아~!

아이컁: 설마 같은건가요!?

웃치: 맞아!

아이컁: 다른 맥주를 마셔봐도 맛있는건 알겠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아사히」.

같은거 엄청나네요! 뭔가 정답을 맞춘 기분이에요 (웃음).

웃치: 기뻐!

※특명기자로부터 도착한 질문 「두 분 다 가수로서 활동하고 계신데 두 분이서 노래부를 기회가 있다면 어떤 노래를 부르고싶으신가요?」

아이컁: 키야~~~!!!

웃치: 뭐할까, 어떻게할래!? 둘이서 뭐부를까?

아이컁: 요전에 『프리징』에서 오프닝을 담당한 MARiA 쨩과 오프닝곡으로 「COLOR」를 같이 부를 기회가 있었어요.

거기서도 「10년 후의 소언을 이뤘어」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우치다씨하고도 『프리징』의 노래를 같이 부른다면 엄청 감동적일것 같아요.

웃치: 그렇네! 결정! 근데 10년 지나서 같은 업계에서 같은걸 할 수 있다는게 대단하네.

아이컁: 모두들 열심히 하고있으니까 저도 노력해와서 드디어 같은 장소에 섰어요.

그게 엄청 기뻐요. 지금 이렇게 웃치씨랑 이야기 하고있는것도 감사해요!

※마지막 질문 「성우, 아티스트 활동에 있어서 앞으로의 목표를 알려주세요」

웃치: 앞으로의 목표라...... 최근 생각한건 다들 웃으면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거

아이컁: 그것도 중요하죠!

웃치: 그치. 라이브도 무관객으로 방송할 수도 있지만 역시 언젠가는 전처럼 다같이 라이브를 하고싶다는게 목표일까나.

성우로서의 목표는..... 현역으로 계속 활동하고싶어.

어른이 되어서 연령대가 높은 역할도 오디션을 통과할 수 있게끔 됐으니까 나중에는 더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보고싶어.

아이컁: 저도 기대되네요. 웃치씨의 목소리를 정말 좋아하기때문에! 저도 쫓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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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프레이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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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한 결과를 토대로 아이컁이 우치다 아야씨에게 캐치프레이즈를 붙여줍니다!

캐치프레이즈: 귀여운 맥주 동지인 토끼 (可愛いビール仲間のウッサ）

이유: 실은 이전부터 우치다씨를 맥주동료 라고 멋대로 생각하고있던 아이컁.

이번 취재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었기에 맥주동료 라고 붙였습니다.

토끼는 우치다씨가 기르고싶은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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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을 마치며 두분으로부터의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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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컁: 「『프리징』의 라디오에 게스트로 불러주신 그 때부터 웃치씨와 다시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니 이번에 제가 퍼스널리티로 있는 방송에 게스트로 와주신게 정말로 기뻤어요!

오늘은 계속 감정이 북받힌 채 수록을 했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

웃치: 「『프리징』라디오 이후에 같은 방송에 연관되어 있지만 같은 회에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죠.

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여유있게 떠들 수 있어서 저도 기뻤어요! 공통점도 엄청 많다고 느꼈어요.

이렇게 차분히 얘기해보지 않으면 그런걸 모르니까 게스트로 불러줘서 좋았어요.

다음번엔 휘파람 잘 부는지 확인하러 편집부에 놀러올게요 (웃음).」

죄송합니다.

특명취재반 후기는 원래 제가 번역하고 있었는데요

변명은 할게 없고 솔직히 게을러서 한주한주 미루다 보니 쌓였습니다...... (라디오도 못들음)

다른 물갤럼형님이 해주셔서 그래도 살았습니다.

더 성실해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