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웃음소리, 엄청 귀엽네요.
감사합니다. 최근 "코바야시 아이카로써 웃는건, 어떻게하지!?"라고 알수없는 고민에 빠져들고 (쑻),
「......하하」같은 이상한 웃음이 되어버렸어요.
그래도 어떻게 두번만에 성공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 곡이 「Lorem Ipsum」. 가사는 코바야시상과 田代상과의 공동작업 입니다.
田代상으로부터 「함께 가사를 만들어볼래?」라고 들어서 도전해 봤습니다.
「우선 먼저 이것저것 워드를 떠올려주면 좋아」라고, 제가 하기쉬운 방법을 제안 해주셨고,
거기에 이것저것 단어를 써가고 있을 때, 저의 좋아하는 단어는 "る"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걸 깨달았어요.
"힘내다(頑張る)" 라던지 "자다(寝る)" 같은. 그렇다면 전부 "る"로 끝나는 단어 만으로 해보자 라고 생각했고,
그 단어들을 田代상에게 건네줬을때, 깔끔하게 정리해줬어요.

-곡의 타이틀은 田代상이?
네. "Lorem Ipsum"은 "더미 텍스트"라는 의미에요. 더미 텍스트란 내용자체에는 의미가 없지만, 역할로써 존재합니다.
그런 "의미가 없는듯, 실은 의미가 있다"라는 긍정의 메세지가 곡의 테마로 되어있습니다.
또, 이런저런 단어가 나열되어있는것 뿐이지만, 곡의 장난감상자를 여는 듯한 엄청 귀여운 곡이 되었고.
거기에 억척스러운 록의 요소도 들어가있다던가, 갭의 재미도 받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작사는, 이후에도 도전을?
하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습으로 쓸때, 말로써 생각을 전하는 것의 어려움을 통감했습니다.
비슷한 워드를 초이스 해버리던가, 이야기의 구조도 큰일이고.
그렇게 생각하면, 적지않은 말 수로 이런저런 표현을 하고,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이란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최근에는 공부도 겸해서 잔뜩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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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매끄럽지 못하네. 고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