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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대조선왕조 (만력제를 몰아낸 건평 초대황제 현군 현권제 - 2)

대건평제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1.26 15:33:02
조회 160 추천 4 댓글 2
														

5. 일생


5.1. 유년기

현권제 이찬은 선종과 중전 고씨의 3남으로 8살에 왕세자 자리에 오른다. 임진왜란 12살때에는 선종의 명으로 조선을 28일 동안 섭정을 하여 처음으로 치국의 경험을 받았다. 보좌대신들은 왕세자의 재능을 알아보았다. 16살에 왕세빈 연혜수와 혼인하였다.

그는 더 나아가 집중적으로 이조와 호조에 일하고 정치 경험을 쌓았다.


5.2. 중년기

환갑이 넘은 선종을 대신하여 24살인 이찬은 다시 섭정을 하였다. 그는 신속하고 부지런하게 업무를 잘 처리하여 많은 대신들의 존경을 받았다.

선종이 누르하치와 연합하고 건평을 건국하고 29살에 건평의 초기황제 무조 현권제로 등극했다.


선종이 65살에 노환으로 붕어한 후 현권제는 1609년 명나라에 전쟁을 선포하고 누르하치와 함께 명나라를 공격한다.


1616년 현권제는 만력제를 몰아내고 중원에 치세를 시작한다. 그가 북경에 있는동안 조선과 여진은 누르하치와 가족들의 도움으로 잘 유지되었지만 명나라는 엉망진창이였다. 현권제는 3대 황제들의 민패로 쌓인 문제를 20여년 동안 해결한다.


장성한 황자들과 황자들은 부황을 돕는다, 첫번째 이성은 지혜와 활발한 복지운동을 펼쳐 중원의 인심을 사고, 두번째와 새번째 아들 이진과 이력은 여진쪽 숙부 홍타이지와 함께 몽골 약탈자들과 적 퇴치에 나서서 치안을 강화한다.


5.3. 후년기

현권제는 지독한 워커홀릭이였다. 그의 건강은 쉰에 들어 심하게 쇠약해졌고 황이자 이진을 후임 황제로 발표하고 태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업무를 놓지 않고 웅양제와 함께 업무를 처리하다가 피를 토하고 52세에 과로사로 사망하였다.


5.4 유언

황제의 막대한 책임을 잊지말아라. 건평은 내부가 아직 불안정하니 완전하게 다져야한다.


6. 치세

6.1. 업적

그의 최대의 업적은 물론 건명대전에 승리하여 만력제를 몰아내고 조선을 중원에 주인으로 만든것이다.

그는 불안정한 건평 내부의 안정을 위해 많은 행사와 복지 운동을 펼치고, 명나라의 백성을 살리는 구휼금을 마련해 놓았다.

물론 대립도 많았고 암살 사건까지 있었지만 현권제는 포기하지 않고 건평내에 있는 조선족, 여진족, 한족을 건평의 백성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현권제는 될수있는 대로 대부분 토지를 경작지를 만들고 대량의 식량을 마련해서 굶어 죽는 중원 백성의 먹여살리고 너무 힘든 지역은 세금을 1~2년 감면해준다.

만력제가 못한 일을 현권제가 해결하니 백성들은 현권제를 칭찬하였다.

6.2. 조선과 외국의 통합 노력

건평인 여진족들과 조선족들이 합쳐진 국가이지만 해서 여진과 건주 여진은 조선인들에게 아직 낮설어 관계가 불안정했다. 현권제는 건평의 내부 붕괴를 막기위해 누르하치를 극진히 되었고 이씨 왕족을 누르하치 친족들과 결혼시켰다. 다른 조선 대신들과 장수들도 왕의 명령에 따랐다.

현권제는 조선과 여진족의 인재를 등용하여 문화/사회 교환 조치를 펼쳐 두 나라는 서서히 친근해지기 시작했다. 현권제는 특히 여진을 고구려의 후예들로 추존하여 조선 백성들에게 "여진과 조선은 원래 하나라는 인식"을 각인 시켰다. 누르하치도 현권제와 똑같이 여진 백성들을 설득했다.


한편 명나라의 북쪽의 백성들은 자신들을 재대로 보살피는 군주가 나타나서 매우 좋아하고 새로운 군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백성들이 한족의 자존심이 버리지 못해 빈번히 반란을 일으키거나 남쪽으로 대이동 하여 자유 왕국들과 합류했다. 명나라 백성의 3할은 건평의 백성이되고 나머지 7할은 남쪽의 자유 왕국들의 백성이 되었다. 현권제는 자유 왕국들과 전쟁을 피할려고 그들의 독립을 인정해 주었다, 한편 자유국의 왕들은 스스로 황제를 칭하였다.

1620년 중원에는 건평 황제를 포함하여 황제를 칭하는 자들이 무려 17이나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되었다.

북쪽에는 몽골 부족들이 조공 무역을 계속 재촉했지만 건평은 아직 상황일 힘들어 조공 무역은 무리하고 말하였다.

건평 건국 10년이 지나도 조공 무역 거부하자 몽골은 건평을 부수겠다고 협박을 가하였다. 여기에 분노한 현권제는 모든 병력을 동원해서 몽골을 총공격 하겠다는 다는 엄포를 내놓자 몽골 사신은 겁을 내고 용서를 빌었다. 내치 상황이 나아지자 현권제가 조공 무역을 허락하였다.


7. 평가

현권제는 조선 백성들에게 천고일제라는 칭송을 들을정도의 황제이자 영웅이였다. 여진족들도 그를 누르하치와 함께 금나라같은 제국을 세운 명군으로 추존하고 있다.

명나라 백성의 인식은 서로 다르다. 북경 지방의 백성들도 처음에는 침략자인 현권제를 혐오하였지만, 그들을 향한 건평황제의 끊임없는 사랑과 헌신에 감동받아 자신들을 건평 백성이라고 칭하고 황제가 죽자 진심으로 슬퍼했다. 만력제의 나태함에 질린 명나라의 중앙관리들도 현권제의 부지런함에 탄복했다.


한편 남쪽의 백성들은 현권제를 오랑캐의 폭군이라 욕하고 한족의 부활을 도모하여 건평을 다시 몰아내자는 뜻이 대부분이지만, 자유 왕국의 '황제'들은 그런 발상을 묵살하고 아예 건들지 말자는 식으로 넘긴다. 자유 왕국의 황제들도 건평을 매우 안좋게 보고 있지만 모두 감히 건드릴 생각을 절대 하지 않는다.


이렇게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를 곁에서 본 사람들은 만장일치로 현권제를 백성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명군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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