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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인도-거란 대체역사 마하키탄 (8) - 중도성의 황궁 (하편)

크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1 15: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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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zhuanlan.zhihu.com/p/32087615

 

https://www.google.com/maps/d/u/0/edit?mid=18IUkvuizf5d6TjP_Sdn1dEPrVt5RXjY&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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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경산과경: 마하키탄의 중도성 이야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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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에 올라왔던 황궁 구조전도



7장에서 바로 이어집니다.
외성보다 더 시급한 것은 궁성입니다. 새 중경성(근데 습관적으로 계속 '중도'라고 부르지만요)에서 의례를 거행하기 위해서는 궁성과 중앙대로가 우선적으로 완성되어야 합니다.

황궁 전체 길이는 동서로 5리 남짓(2720m), 남북으로 약 8리(4150m)입니다. 황궁만 해도 상경성보다 크죠. 대충 계산해보면 면적은 당나라 대명궁의 3배, 명나라 북경 자금성의 15배입니다. 그러나 중도 궁전에는 탁 트인 황실 후궁(자금성의 태묘, 사직과 베이하이처럼)이 있어 단순하게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 차이점은 주로 요나라 황실의 취향에 기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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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중앙의 정전 소덕전의 마당은 한 변이 궁성의 5분의 1에 550m로 대-만다라의 가장 핵심이기도 합니다.

100년 동안 요나라의 옛 기술은 서서히 잊혀지고 새로운 양식이 점차 융합되었습니다. 상경의 (같은 이름을 가진) 소덕전과 달리 이번 소덕전은 13-14세기 마하키탄의 최고급 공식 건축물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소덕전은 정사각형에 가까운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두기둥 사이의 간격을 1칸이라 볼때, 소덕전은 너비 열한 칸, 세로 일곱 칸이며, 동서로 120m, 남북으로 86m 입니다. 전각의 3층 옥빛 기와는 높이 20m로 수미산[1]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마당에서 올려다보면 전당이 하늘을 찌를 듯한 유약빛 봉우리로 보입니다.

대전 지붕은 중첨[2] 양식 입니다. 대전 정중앙에는 삼단 황동 왕좌(수미좌, 須彌座), 그 뒤엔 화염무늬가 있는 커다란 병풍이 있습니다. 그 위에는 남송의 '송조'(주로 복건 지역의 천두식[3]으로 일본의 '대불사양'[4]과 약간 유사함) 방식으로 들보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전각에는 금으로 장식된 수백 개의 용이 조각된 돌기둥이 있는데, 돌기둥이 반사한 빛은 사람을 돋보이게 하고, 금룡의 비늘은 아주 섬세합니다. 그닥 큰 공간이 필요하지 않은 상당수 기둥은 나무기둥이 돌기둥을 대체하기도 합니다.

전각 앞면에는 담장이나 칸막이가 없고 진주와 비단으로 만든 커튼으로 가려집니다.[5] 전각 정면을 여러 섬세한 그림과 부조로 장식했고, 내부는 바닥에는 연꽃무늬 타일과 천축도(天贡道; 신드)에서 진상된 낙타털로 만든 용 무늬 양탄자가 깔려 있습니다. 천장은 청기와를 입히고 금동기와를 지붕의 줄기로 삼았습니다.
지붕의 중앙은 투명한 기와로 덮어져 햇빛이 금빛과 유약빛 기와 천장을 투과하고, 산란되어 황제의 옥좌를 밝혀줍니다.

소덕전은 궐문들로 겹겹이 둘러싸여 있습니다. 외성 남문부터 계하, 남훈, 병궁, 응천, 소덕까지 총 5중 성문으로 '주례'의 '천자오문'에 부합합니다. 그러나 이 문들은 홍색 혹은 백색 사암으로 쌓은 성대와 성루로 이뤄집니다. 유약 기와만이 중원풍의 향기를 간직하고 있군요.



소덕전 남쪽 좌우에는 사직과 태묘가 있습니다.
태묘는 태조 야율아보기 이래 오백 년 동안 역대 요 황제의 초상과 신주를 모셨습니다. 물론 야율대석은 중흥의 조상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모셔집니다.
사직단에는 한지의 예법과는 다른 호국원(라스트라팔라[6])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국가, 토지, 인도 토속 신까지 여러 신적인 존재들을 모시는만신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갠지스 여신(인도에선 유교의 4대 강신들만큼 대접받습니다.)은 호국원 산천사에 인도의 사독의 하나로 봉안되었고, 황제는 매년 제사를 지내야 합니다. 그리고 요 특유의 슬슬의(瑟瑟儀; 기우제), 배일의(拜日儀; 태양 기리는 의례), 세제의(歲除儀; 연말 불을 기리는 의레)도 이 건물에서 진행되었고, 그 후 태묘로 가서 조상들에 알려야 했습니다.

정전 좌우에는 군신들과 연회하는 두 개의 대전건물이 있습니다. 서쪽에 있는 회성전(會誠殿)은 소덕전처럼 목조와 석조가 혼합되었지만 위아래 2층으로 되어 있어 잔치 후에 2층에서 전각 남쪽에서 진행되는 마구장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성상께서 경기에 관심을 보이시면, 신하들은 2층에서 환호하거나 성상을 찬양하는 시를 짓습니다. 황후 폐하도 가끔 오셔서 전각 동쪽의 전각에서 경기를 관람하시곤 합니다.

동쪽에 있는 원경전(元慶殿)은 중앙아시아 양식의 석조 돔 형태의 정사각형 대형 전각입니다. 내부 공간이 넓기 때문에 황제가 명절에 잔치를 베풀거나 가무와 희곡을 공연하는 장소로 자주 사용됩니다.


소덕전 뒤에는 내각이 있습니다. 소위 '정침正寢'이라 불리는 자천전(紫宸殿)이 그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당나라와 달리 자천전은 황제가 매일 거처하는 곳입니다. 크기는 작지 않지만 앞에 있는 소덕전보다 훨씬 더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소덕전과 동일한 유약빛 기와와 금동기와 지붕틀에 용이 부각된 돌기둥을 제외하면, 위에서 보면 직자형(H 모양)이며 두 층의 수메르 왕좌 아래 정원에 꽃과 나무를 심습니다.

깔끔한 실루엣으로 보이는 커튼과 정교한 석조 아케이드를 이용하여 여러 개의 유연한 공간으로 분할하여 굽은 복도로 연결되어 황후의 회견청, 서재, 각 침실, 불감 등으로 사용하였으며, 어떤 곳에는 2층과 밀실이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보이는 외형 안에 커튼과 커튼, 복잡한 조각이 새겨진 석조 아케이드[7]와 지그재그 복도로 연결된 곳곳에 황제와 황후의 방, 서재, 침실, 불교 사당들이 있으며, 어떤 곳은 2층이나 밀실이 있기도 합니다.

황제는 정전에서 상조(常朝)를 하고 후전의 방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내키면 황후를 모시고 외곽의 정자에 가서 태액지(연못)의 석양을 구경했습니다.
자천전의 위치는 중궁원의 연못 바로 오른편에 있습니다.


후궁에는 태액, 연화, 마하, 어조(太液、蓮華、摩訶、魚藻), 4개의 큰 연못이 있습니다. 태액과 마하는 각각 폭이 1,000미터 이상으로 넓고 아련한 물결이라고 할 수 있는 반면 연꽃과 어조는 깊이가 깊고 비교적 작고 아름답습니다.

남쪽의 두 개의 큰 연못 사이엔 수많은 높게 지어진 궁실이 (상경에서 그랬듯) 황제의 '연침'으로 쓰입니다. 그러나 인도 장인의 정교한 부조 기술은 이러한 주랑과 아치를 이전보다 훨씬 화려하게 만들었습니다. 높은 단 위에 지어진 건물은 진주 커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황제는 여름에 종종 가까운 신하들과 술잔치를 즐겼습니다. 때로는 시타르(인도 현악기)과 춤을 추며 흥을 돋우기도 하고, 뱃놀이도 하며, 숯불구이도 즐깁니다(때로는 전부다 합니다.)

그리고 북쪽으로 현무교에서 용미하(龍尾河)를 건너면 두 개의 독립된 궐이 있습니다. 서쪽에는 마하지이 있고, 연못 옆에는 태후가 거처하는 영평전이 있습니다. 동쪽에는 어조지鱼藻池가 황자들의 거처와 마당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황자들은 연못가에서 기마술과 궁술을 연습할 수 있고 코끼리도 볼 수 있습니다.

수만 명의 궁녀, 내시, 악인, 장인들이 매일 이 궁성을 둘러싸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야율 황실을 섬기는 사람들은 궁성 주변의 예정(전도 속 Yen Courtyard) 등지에 살았고, 궁궐 곳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창고가 있는데, 전도에는 일일이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궁성 밖에서 특별히 언급할만한 건 남쪽의 두 개의 왕실 대사원인 대안국사와 대천장사입니다.동대사와 서대사로 불리기도 하며, 중앙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습니다. 두 절 모두 높이가 30여 길이나 됩니다. 두 절의 건물 배치는 거의 똑같으며 모두 마하키탄 표준 양식입니다.(다음 장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동대사에는 벵골과 티베트 밀교도들(金剛乘; 금강승)이 많으며 엄격한 경원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대사는 예전에는 위구르계 대승불교 승려들이 많은데 송나라의 유민들이 가져온 황벽종(黃檗宗; 선종의 일파)이 대중의 환영을 받아 천장사는 마하 키탄 선종의 중심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불사승단의 규모가 커지자 두 절 모두 남쪽의 양 끝에 더 큰 규모의 절을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두 절의 석가탄신일 행렬은 매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 힘겨루기를 하는데, 그 비용은 황제를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너무 진지하게 썼으니 조금 편하게 써볼까요.

제가 말했다싶이, 1~2백 년 동안 생활 속 아궁이 연기로 가득해지는 도시의 모습을 다음 장에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먼저 그림으로 백성들의 눈에 보이는 수도가 공식 계획의 우주질서의 도시와 얼마나 다른지 보여줄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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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장에도 올라온 중도성의 '공식' 전도

비록 우리가 그동안 모두 요나라의 공식적인 건설을 언급했지만, 공식적인 건설 마하키탄의 일부일 뿐입니다.
실제 백성들에게는 이렇게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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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정보만 약간 추렸을 뿐입니다. 각 방의 길이가 1300미터이다보니 그 안에선 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겠죠.)

중도 남쪽거리의 풍경은 대략 이렇습니다. 물론 거리는 훨씬 넓어야 할거고, 뒤에서 이야기할 표준화된 시장 건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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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의 풍경


드디어! 마하치탄의 건축예술 시리즈는 이쯤에서 일단락하겠습니다.
다음장은 마하키탄의 일상 풍속을 다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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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수미산, 수메르 산은 힌두교 및 불교의 세계관에서 세계의 중심에 솟아있다는 상상의 산이다.
지난장에서 중도 당석부는 수미산 남쪽 Jambudvīpa(염부드비파)의 중심이라고 여겨진다고 언급된 문장 속 수미산이 이를 뜻함
[2] 겹처마 말고, 지붕이 이중으로 걸려있는 것을 말함. 그림에도 바로 보이며 자금성 기와지붕도 마찬가지,
[3] 천두식은 https://blog.naver.com/hanmun2014/220177601091 참고
[4] 대불양식은 도다이지 대불전에 적용된 양식이라고 함
(https://ko.wikipedia.org/wiki/%EB%8F%84%EB%8B%A4%EC%9D%B4%EC%A7%80#%EB%82%98%EB%9D%BC_%EC%8B%9C%EB%8C%80_%EC%9D%B4%ED%9B%84%EC%9D%98_%EC%9E%AC%EA%B1%B4)
[5] 그림을 보면 문이 하나도 없이 하늘색 천이 걸린 걸 볼수있음

[6]라 슈트라팔타=뇌타하라, 석가모니의 제자중 하나
https://www.sajahoo.com/?c=44/48&q=%EB%87%8C%ED%83%80%ED%99%94%EB%9D%BC&key=
[7] 아치형 천장, 현대화된 전통시장 천장도 이런식으로 짓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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