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테이트 추종자들에게

참고로 글쓴이도 과거에 앤드류 테이트를 추종했던 경험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행동을 깊이 후회하고 있다.

앤드류 테이트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즉시 그 행동을 중단하는 것을 권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정신은 점점 더 세뇌 당한다.

댓글에 글쓴이를 비난하는 내용이 달릴 수도 있지만 글쓴이는 앤드류 테이트 추종자들을 무작정 비난하고 싶은 게 아니라

앤드류 테이트가 사기꾼인 이유를 그들에게 알려주고 싶기 때문에 이 글을 작성한 것이다.

앤드류 테이트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앤드류 테이트는 현재 인신매매 혐의로 자택 연금 중인 상태이다.

과거에 여성들을 이용해서 웹캠 사업을 운영한 이력이 있다.

웹캠 사업이란 나체 상태에 여성들을 카메라 앞에 세워놓고 인터넷 방송을 하는걸 의미한다. (그가 운영했던 웹캠 사업과 관련된 영상들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고 있다.)

그는 웹캠 사업으로 막대한 양의 돈을 벌어들이고 뒤를 이어 그가 운영하는 더 리얼 월드, 허슬 유니버시티, 워룸으로도 계속해서 수익을 창출해내고 있다.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의 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유튜브에 앤드류 테이트를 검색한 후 그와 관련된 영상들을 찾다보면 조회수가 어마어마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한국에서도 앤드류 테이트 전용 채널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 중에서 특히 '코리안 탈리스만'이라는 사람은 본인 텔레그램 채널에

앤드류 테이트 영상들을 번역해서 사람들에게 돈을 받아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글쓴이도 과거에 코리안 탈리스만 텔레그램 채널에 들어갔던 경험이 있다. (그때는 앤드류 테이트라는 인물이 매력적으로 보였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

들어가보면 한국 사회에 존재하고 있는 나르시시스트들을 모두 거기에 모아놓은 것만 같다. 그들의 충성심은 대단하다. (궁금하면 직접 들어가서 확인, 현재 해당 텔레그램 방은 유료화 되어 있음)

앤드류 테이트의 추종자들은 그의 비도덕적 행실들을 상관하지 않는다.

웹캠 사업을 했든,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를 하든 그들에게는 그것들이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앤드류 테이트의 자아도취적 페르소나를 동경할 뿐이다. 그들은 "남자는 바람을 피워도 되고 여자는 바람을 피면 안된다"라는 앤드류 테이트의 헛소리까지도 옹호한다.

하지만 앤드류 테이트가 사용한 마케팅 방식을 보면 왜 그토록 세뇌당한 추종자들이 많은지 알 수 있다.

현재 서구 사회가 처한 상황은 페미니즘, PC주의자들과 그것들에 대항하는 사람들과의 전쟁이다. 

앤드류 테이트는 이를 노리고 페미니즘과 PC주의를 비판하여 많은 우파들을 선동하여 추종자들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슬람 개종을 밝히기도 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많은 이슬람 신자들이 그를 추종하고 있다고 한다.

트럼프가 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지 생각해보아라. (참고로 본인은 좌파 아님.)

그는 깨시민 좌파들을 향해서 엿먹어라는 태도를 과시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그를 지지한다.

물론 앤드류 테이트와 트럼프라는 인물을 동일시 하려는 것은 아니다. 트럼프를 비난하려는 목적도 아니다.

그러나 그들이 사용한 전략은 비슷한 점들이 많다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

글쓴이는 페미니즘과 PC주의를 옹호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그것들을 경멸한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페미니즘과 PC주의를 비판하는 앤드류 테이트를 옹호하지 않는다. 그는 사기꾼일 뿐이다.

아직도 앤드류 테이트라는 인물이 당신 눈에 멋져보이고 존경할 만한 사람처럼 보이는가?

정신 차려라. 그는 'Cult Leader'일 뿐이다.

https://youtu.be/0NQ-cJyVhXU?si=l91MffWonFyaQUWO

The Cult of Andrew Tate (Dark Secrets of the War Room)

Video that inspired this one: https://youtu.be/qfb5FYd83AoAndrew Tate is the most viral man in the world right now but he could be forming something much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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