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까지 아노 1800을 플레이하면서 많은 글을 썼다. 공략 연재 및 각종 소식 모음(2024-01-25 업데이트) - Anno Union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이제 아노 1800에 관해서는 다룰 만큼 다룬 것 같다. 뉴비를 위한 공략은 주딱을 비롯하여 많은 이가 작성했으니 그를 참고하길 바란다. 아노 개발팀이 연말 휴가를 마치고 1월에 복귀한 이후 아직도 아노 유니온에 아무런 업데이트가 없어서 따로 전할 소식조차 없다. 올해는 장식물 DLC 3종에 관한 업데이트 외에 별다른 내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차기작에 관한 공식 발표가 없는 만큼 앞으로는 아노 프랜차이즈의 전작을 아노 1800과 비교하면서 소개하는 글을 연재할까 싶다. 사실 아노 1800이 전작의 요소를 집대성한 완성된 게임이기에 굳이 전작을 찾아서 플레이할 필요는 없긴 하다. 특히 과거 작품은 편의성 문제가 발목을 붙잡는다. 그래도 각 작품마다 고유한 테마와 차별점이 있기에 마음에 드는 작품을 가볍게 플레이해 보는 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2. 조만간 여행철 DLC 파헤치기 연재에 관한 쇼케이스 동영상을 완성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 구대륙 모든 섬에 여행객을 가득 유치하지는 못한 상태나 간단한 소개 동영상 하나를 만들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진정한 여행객 천하를 완성하려면 앞으로도 200시간은 더 투자해야 할 것 같다…. 정말 끝이 없는 게임이다.

3. 아노 프랜차이즈와 유사한 특성을 보인 올해 출시 예정 게임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노 유니온 갤러리에 다른 게임의 소식을 번역하여 전하는 건 취지에 맞지 않은 것 같아 해당 내용은 블로그 링크로 갈음하도록 하겠다.

1) 리퍼블릭 오브 파이러츠(Republic of Pirates) Republic of Pirates (RoP)..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얼마 전에 여기서 이 게임의 공개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게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UI까지 아노와 판박이였다. 업데이트 노트를 살피며 번역해 보니 그러한 인식은 더욱 짙어졌다. 말하자면 아노에 해적 스킨을 씌운 셈이다. 그나마 차별점으로 들만한 건 해적 테마인 만큼 선장 시스템을 비롯하여 전투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높다는 것이다.

2) 레이사라 서밋 킹덤(Laysara: Summit Kingdom) Laysara: Summit Kingdom,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