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정도 그래픽이 안나오는건 현세대 콘솔로도 내야되니까 그렇다 칠 수 있는데

실제 공개된 데모는 현세대 기준으로도 그래픽이 매우 구린편이다

벌써 트레일러로 사기를 쳤다는 점에서 아주 좆같은 기분이 되었다

특히 저 주상절리같은 지형의 그래픽은 내 눈깔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저게 12테라플롭스의 성능을 쓴게 맞는건가?

사운드 역시 첫 전투부터 좆같음을 드러냈는데 헤일로 5의 좆같은 무기 사운드와 별 다를게 없음이 드러났다

듣자마자 맥빠진다

지도를 볼 수 있다는건 본격적인 반픈월드의 도입을 의미한다

원래 스테이지가 같은 장소를 재활용하거나 원하는 목표를 먼저 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경우가 있지만 반픈월드까진 아니었다

하지만 인피니트는 개씹반픈월드의 도입을 시사함으로써 벌써부터 졸린 느낌이 든다

그리고 화면 위쪽의 업그레이드 항목이 있는걸 보아 부가 목표를 통한 폐지 줍기가 존재할 수도 있다

갈고리는 높은 지대로 올라가거나 물건을 끌어오는 용도로 쓸 수 있어보이는데

원래 이딴거 없어도 잘 돌아갔던 게임임을 감안하면 머리속에 물음표만 가득하다

이미 다른 게임에도 흔해서 신선하지도 않은걸 그냥 별 생각없이 넣은 느낌이 다분

그래도 의심할 여지 없는 갓겜 두 개가 공개되서 마음놓고 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