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초기에 프레임 이슈, 각종 버그, 불편한 시스템으로 개욕먹었고 데복동으로 조리돌림까지 당했었지만,

이후에 각종 패치로 나름 할만한 게임으로 평가가 올랐던 데이즈 곤.

대부분의 문제가 픽스된 스팀판은 유저 평가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음.

데이즈 곤은 나름 후속작을 암시하면서 끝냈고,

개발진의 사후지원으로 좋은 이미지가 형성된지라 국내나 해외에서 후속작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음.

근데 작년 4월, 전 소니 직원 출신 유튜버인 데이비드 제프가 데이즈곤 제작자와 인터뷰를 잡았음.

해당 인터뷰에서 후속작에 대한 팬들의 반응 + 세일해서 구매했던 유저들의 호평을 보여주자

게임의 총괄 디렉터이자 작가였던 존 가빈이 갑자기 Fucking 까지 쓰면서 비난함 ㅋㅋ

"정가로 사지 않았으면 후속작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불평하지 마라"고 유저들을 직접적으로 공격함.

참고로 데이즈곤은 초기 판매량이 씹창나서 후속작이 캔슬된 상태로 알려져있음 ㅇㅇ

(좌측이 존 가빈, 우측이 유튜버)

진행하던 유튜버가 표정 관리 안될정도로 분위기가 씹창났는데

존 가빈 이새끼는 씹창난 반응을 신경쓰기는 커녕

"나중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건 의미없다."

"너네들은 게임을 정가에 샀는가? 그게 게임사를 직접적으로 돕는 일이다."

"구독 모델이든 세일가로 사는건 의미없다."

이런식으로 발언을 이어감 ㅋㅋ

이에 유저들이 그럼 출시 초기에 잘했어야지, 출시 당시에 데모 수준으로 게임을 내놓고 뭔 씹소리야 이런 반응을 보이는건 당연했고,

이 지랄을 한 덕분에 인터뷰는 씹창난 분위기로 종료됨.

해당 인터뷰는 업계 관계자 사이에서도 최악의 인터뷰였던지라

게임패스나 험블 구독 서비스에 게임을 출시하는 회사들은 "구독 모델이 개발사에게 도움이 된다." 고 저새끼랑 반대되는 발언을 이어감.

NPD에 소속된 수석 분석가 맷 피스카텔라는

데이즈 곤 초기 판매량이 좆망한건 즈그들 잘못이지 왜 소비자한테 화내냐고 일침까지 날림..

존 가빈은 저 지랄을 떨어놓고 아직도 본인 메인 커리어에 데이즈 곤 자랑스럽게 박아놓고 다녀서 조롱의 대상이 된건 덤.

최근에도 데이즈곤 제작에 참여했던 제프 로스가

19개월 동안 800만장 넘게 팔렸는데 소니의 대우에 실망스럽다 이런 뉘앙스의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위의 NPD 분석가 발언이나 존 가빈 발언과 종합해보면 흔히 말하는 정가에 판매된 판매량은 적고,

덤핑되서 팔린 판매량이 대다수임을 알 수 있음..

결론 : 초기 판매량 좆망으로 인한 상업적 부진이 후속작 취소의 결정적인 역할이 됨.

이때문에 제작진이라는 놈들이 소비자들한테 화내거나 소니한테 아직도 빈정상해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