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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그림판맨 통한의 1패... 스팀 호러게임 근황.jpg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2 17:37:03
조회 28450 추천 158 댓글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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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구에 비친 것은 살아난 시체 뿐만이 아니었다

어디선가 본 듯한 복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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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 한 켠에 비친듯한 존재할 리 없는 괴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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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붕이 지나온 복도

그런데 백골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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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붕이 지난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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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으로 깨진 구정구를 조사해보자

'보아하니 크리스탈 중 하나가 박살이 나있다. 누군가 박살 낸 걸까, 그저 단순히 떨어진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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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노 시발?!

수정구에만 비치던 괴생명체가 공격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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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사 트리거 같은 건 아니고 걍 잘 막고 잘 쳐주면 끝난다

이 게임 전투가 잘 만든 짜임새는 아니라 대충 넘길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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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리투스 엑실리움이라 적힌 마법서를 얻었다.'

좀 전에 중붕을 협박한 귀신을 처치한 그 마법서를 다시 얻었다

1회용인데 굳이 더 준다는 거는 귀신이 더 나온다는 의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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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방에서 나와 복도 천장을 조사한다

'보아하니 이 천장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당신이 올라갈 수만 있다면.'

6

그냥 사다리 쓰라고 말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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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뭐 애 키우는 곳인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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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침대 위에 매달린 모빌은 이곳이 당신에게 아동친화적이라는 느낌을 거의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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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 곳에 가족이 살고 있었던 걸까? 아니면 그저 당신이 여기가 아이들 방이라고 상상하는 걸까? 너무 어두워서 가만히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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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조각과 마른 피의 흔적이 옷장으로 이어진다. 이게 도대체 무슨 씹지랄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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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씹지랄의 흔적을 좇아 옷장을 열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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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랄만큼 어두운 옷장은 당신이 지금 당장 있고 싶은 마지막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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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속의 다른 건 건들지 말고 왼쪽에 놓은 해머를 가져가자

'무거운 슬렛지해머다. 당신은 그것을 갖고 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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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아가서 귀신이 막고 있던 복도를 망치로 박살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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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뒤로 휘청였다가, 강력한 스윙으로 수상한 벽돌들을 박살내 망각 속으로 빠뜨렸다.'

이제 길이 열린다 자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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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게임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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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가 조금 압박스러울지라도, 당신은 이 복도에 얼마나 많은 장인의 솜씨가 들어간 것인지 감탄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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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양탄자가 홀 전체에 걸쳐 늘어져 있다. 왜 이런 곳이 이 아래에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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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졸라게 수상한 방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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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횃불은 밝게 빛나며 이 방에 온기를 나누어 준다. 누군가 최근에 여기 온 적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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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일종의 종교적인 복도처럼 보이고, 제단과 큰 조각상이 있다. 이 장식은 지금껏 당신이 본 적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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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놓인 책을, 당신은 영어로 된 부분을 읽어보려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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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스태프는 우리의 열쇠다. 이것은 말루스를 밖으로 나오게 할 뿐만 아니라, 그를 되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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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의 스태프가 잘못 사용되는 것을 두려워하기에, 우리의 목숨으로서 그것을 보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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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은 끝났고, 그는 깨어났다. 어둠의 군주의 힘이 돌아오면 윗 세계는 죽은 자의 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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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악마를 깨운다고? 이 사이비 종교가? 당신은 떠남과 함께 제니퍼의 부모에게 알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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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알리는 건 둘째 치고 먼저 경찰에 연락하는 게 나을 듯 한데

어쨋든 돌아가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니까 이제 이 좆같은 장소에서 떠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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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이 순간부터 귀신들이 주인공을 노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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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 병신새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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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지 씨발?

제니퍼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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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제니퍼의 시체에 무슨 일이 생긴 거지? 상황을 파악하기엔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다. 지금은 돌아가서 모두에게 말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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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전에 만난 해골이 떡 버티고 있는게 보인다

일단 공격하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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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잠시 동안 당신의 영혼을 응시하며, 당신의 등골 밑으로 냉기를 흘려보낸다... 그리고 당신 앞에 마법서를 놓고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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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좌... 저는 백골에게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는데 이렇게 귀한 체력 회복 마법서를 주시다니...

말루스를 처치하면 당신의 조력인 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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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구 세이브포인트까지 도착한 중붕

이제 이 통로만 지나면 드디어 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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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까부터 어디서 질질 끄는 소리가 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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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에 도착했...는데 이거 뭐임?

어떤 미친 새끼가 안에서 자물쇠를 걸어 놨다

그리고 이 질질 끄는 소리는 도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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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누가 여기에 자물쇠를 걸었지? 당신이 내려올 때는 이런 것이 없었다!!'

'그리고 이 질질 끄는 소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는 것이지?!'

(혐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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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알았던 제니퍼의 시체 끄는 소리?!
























아니.

아니다.

더 깊고 위험한 모험의 세계가 있다.

그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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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질질' 끌었던 아처의 두 전직!

3월 14일 출시되는 던전앤파이터 헌터와 비잘란테의 출시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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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의 사실상 유일무이한 중갤길드 '토도키하와도'길드의 마스터로서

너희 중붕이들이 좋아하는 퍼리 '비질란테'와

농농단과 쭉쭉단 모두를 만족시킬 '헌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영광스런 기회를 하사하겠다

3월 14일 오전 10시까지 길드 신규 가입자 수 5명이 되지 않을 시 '커스드'연재는 이 순간 전면 중단될 것이다

물론... 나는 협박만 하지 않는다

만약 신규 가입자 수 5명에서 2배를 넘긴 10명을 채운다면...??





커스드 2 배드, 해피엔딩까지 전격 연재


중붕. 선택은 너희에게 달렸다.

커스드는 한국에서 그 누구도 방송한 적 없는 호러게임이다...

3월 14일까지 앞으로 이틀도 남지 않았다.

잘 선택하도록...

이 힙스터게임을 연재할 유튜버가 과연 있으리라고 보느냐...??

지금 당장 넥슨아이디를 찾아 가입신청부터 넣어라!

중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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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다섯명 다 채움

다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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