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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기사] 지환 은하본 커플 화보 인텁 전문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4.05.23 10:27:43
조회 92 추천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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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5년 만에 재회했어요. 촬영은 모두 마쳤다고요?

한선화(이하 ‘선화’) 촬영이 끝난 지 이제 6개월 정도 됐어요. 첫 방송을 앞둔 지금은 너무너무 기대되고 설레요. 빨리 첫 방송을 보고 싶네요!

엄태구(이하 ‘태구’) 전 기대 반, 걱정 반인 것 같아요. 어제 드라마 포스터가 공개됐는데, 많이들 재미있어 하시더라고요. 포스터만큼 방송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Q. ​두 분 다 줄곧 로맨틱 코미디(이하 ‘로코’) 작품을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왔어요. 태구 씨는 몇 년 전 코스모와 한 인터뷰에서 “밝은 거 해보고 싶다”고도 말했고요. 기억하나요?

태구 정확히 기억합니다.(웃음) 이번 드라마가 첫 로코 작품인데, 신인 배우가 된 것처럼 모든 게 새로웠어요. 새삼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해오신 배우분들이 대단하다는 걸 느끼기도 했고요. 작품 특성상 항상 업된 상태를 유지하는 게 매사 차분한 저로선 쉬운 일이 아니었거든요. 촬영하는 동안 사탕 많이 먹었습니다.(웃음)

선화 워낙 로코 장르를 좋아하는데, 그동안 해왔던 작품을 보면 주로 짝사랑하는 역할이 많았어요. 언젠가 주인공이 돼서 사랑을 이루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놀아주는 여자>로 그 꿈을 이룬 셈이죠.
Q. 두 분에게 의미 있는 작품이네요! 무엇이 두 분을 이 작품으로 이끌었나요?

태구 로코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처음으로 대본을 받았을 때는 고민이 됐어요. 중간 단계 없이 갑자기 너무 밝은 역할을 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요.(웃음) 하지만 아무리 봐도 대본이 재미있고 착했어요. 두 인물의 꽁냥꽁냥하는 귀여운 모습도 좋았고요. 이 정도면 도전해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선화 제가 대본을 받았을 땐 이미 태구 선배가 캐스팅된 상황이었어요. 그 소식만으로도 일단 대본에 대한 호감도가 확 올라가 있었죠.(웃음) 한 번 작업을 해봤으니 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고, 시청자분들에게도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큰 고민 없이 선택했어요.
Q. 5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춰보니 어땠어요? 그때와 지금 서로에게 달라진 점이 있나요?

선화 드라마 <구해줘 2>에서 만났을 때 (태구)오빠는 주인공이었고 전 조연이었는데, 상대 배우로 나란히 호흡을 맞추게 됐죠.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현장에서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셨을 거예요. 한편으론 제가 또 여장부 같은 모습도 있어 그런 점도 오빠에겐 새롭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웃음)

태구 맞아요. 그때도 연기 참 잘한다고 느꼈지만, 이번에 촬영하면서는 연기를 참 잘하는데 순발력도 갖춘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두 테이크 만에 바로 감을 잡고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걸 배웠죠. 그리고 선화 씨가 말한 것처럼 현장에서 주도적이고 리드할 줄 아는 점도 제겐 없는 모습이라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Q. ​태구 씨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남자 ‘지환’을, 선화 씨는 키즈 크리에이터 ‘은하’를 연기하죠. 각자가 해석한 ‘지환’과 ‘은하’는 어떤 인물인가요?

태구 올곧은 사람. ‘지환’은 과거 조폭의 세계에 있었지만, 새로운 삶을 살아보려고 회사를 차렸고, 자신과 비슷한 삶을 살았던 동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는 인물이에요. 스스로도, 곁에 있는 사람들도 정직하게 살아갈 수 있게 과거를 청산한 걸 보면 기존의 판을 뒤엎은 사람이죠. 이 모든 건 ‘지환’의 올곧은 성정에서 오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선화 긍정적이고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예요. 누군가는 잔머리를 써서라도 원하는 걸 쟁취할 테지만, ‘은하’는 정정당당하고 굳세게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싶어 하죠.
Q. ​드라마 포스터가 공개되고 SNS상에 ‘은하’도 <술꾼도시여자들2>(이하 <술도녀2)>의 ‘지연’처럼 밝고 통통 튀는 인물이 아닐까 기대하는 반응이 많더라고요.

선화 확실히 달라요. ‘은하’는 좀 더 정극에 가까운 인물이거든요. 그에 비해 ‘지연’은 확실히 캐릭적으로 그려진 것 같고요. ‘지연’과 다른 결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Q. ​시청자에게 ‘로코’는 편하게 볼 수 있는 장르지만, 연기하는 배우 입장에선 다를 것 같아요. 밝고 코믹한 면을 극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현실감 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니까요.

태구 그게 정말 어렵더라고요. ‘지환’을 연기하면서 줄곧 느낀 것도 그런 점이었어요. 아직 제 안에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봤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시청자분들께서 좋게 봐주신다면 큰 힘을 받을 것 같아요.

선화 극 중 곳곳에 회상 신이 있는데, 그건 ‘은하’의 전사를 많이 챙길 수 있는 신이기도 해요. 대본 읽을 때 그 부분을 신경 써서 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은하’의 감정이 극적으로 변화하는 시점이 있는데, 그런 점도 잘 살리려고 노력했죠. ‘은하’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선 일단 저 자신도 ‘은하’를 이해해야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은하’에게 공감하려고 노력했죠.
Q. ​조폭이었던 남자와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키즈 크리에이터. 너무나 다른 세계에서 살던 두 남녀가 어떻게 감정을 키워나갈지 쉽게 상상이 안 되는데, 그만큼 기대가 됩니다.(웃음) 두 분은 공통분모가 많은 사람에게 끌리나요? 반대인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편인가요?

선화 음, 반반인 것 같아요. 공통분모도 있지만, 나와는 다른 점도 있어야 호기심이 생기는 게 아닐까요?

태구 저도 매번 다른 것 같아요. 오히려 공통점이나 다른 점을 떠나서 예의 있는 사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Q. 이번 작품이 두 분에겐 또 하나의 도전이자 미션이 된 것처럼, <놀아주는 여자>라는 드라마는 시청자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길 바라나요?

선화 많은 분들이 ‘한선화, 엄태구 다시 보니까 너무 좋다. 이번에도 재미있는 작품을 보여줬네?’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태구 매일이 바쁘고 힘들잖아요. 그럴 때 잠깐 다 잊고 웃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라요. 제가 대본을 읽을 때 그랬거든요. 그렇게 봐주시면 성공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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