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비장애인에 대한 상처 다 극복하고 비장애인에 대한 편견 다 허물었을 때마다 비장애인한테 차별당해서 뚝배기 박살 나는걸 여러번 겪었거든

1번째 사건
당시 나는 빠른 94로 19살에 학교 졸업하고 사회초년생이 됨.

19살의 나는 초중고 12년동안 왕따, 괴롭힘 당하고 도움반 장애학생이 괴롭힘 당하는걸 수차례 봐서 모든 비장애인은 흡혈귀라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다닐정도로 비장애인 증오했음

근데 19살에 인생에서 처음 취업한 자리가 세탁공장인데 거기 아주머니들이 나한테 너무 잘해줬음. 그외에도 좋은 비장애인들을 만나면서 비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없어지고 10년이 지나면 강산이 변한다고 내가 30살 40살 될때 즘이면 장애인차별 없어질거라 믿음

그리고 나는 2013년도에 유아교육에 꽂혀서 보육학서적, 심리학서적 겁나 읽고 진로상담 받았는데 담당사회복지사가

"한국사회는 ㅇㅇ씨의 포부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있어요"
"아직 한국사회는 장애인은 일을 못 한다는 편견이 있어요"
"권력자는 피권력자와 권력을 나누고 싶어하지 않으니 세상은 안바뀌어요"

이말듣고 뚝배기 아작나고 세상에 대한 불신생김

이후 아스퍼거가족 모임방에 카산드라들이랑 일부 아스부모들이 아스퍼거 욕하는것 보고 비장애인에게 배신감 들었음

이후 27살에 첫연애 하다보니 기뻐서 네이트판에 결혼생활에 대해 글올리니까

"대가리가 꽃밭이네"
"태어날 아이가 불쌍하다"
"부모가 장애인인 애들은 우리애랑 친해지지마라"

이런댓글이 우수수 달려서 뚝배기 깨지고 세상과 비장애인에 대한 배신감이 치밀었음

이렇게 세상과 비장애인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고 편견을 허물 때마다 뚝배기 아작나는 경험을 하니까

이제 더이상 이런 배신감 느끼기 싫어서 비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거두려는 노력이 하기 싫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