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 데로시의 로마는 한계를 느끼고 있음. 그래서 그런지 답답해서 묵혀뒀던거 얘기하겠음.

감독이 선수단에 맞춰서 운영한다>>>>선수들의 단점을 가리면서 장점을 살릴수 있지만 왠만하면 한계가 있음

반대로 선수단을 감독에게 맞춘다>>>>> 저점 자체도 높을수 있고 고점 자체도 높을수 있다는점 그냥 단점이 없다고 봄. 물론 감독이 확고한 전술과 눈깔(선수보는 눈)이 있다는 전제하에 저점이나 고점 자체가 높아질수 있다는 점임.(물론 구단이 감독이 원하는 영입들도 다 해줘야 된다는점)

현재 데로시는 첫번째 사항에 맞춰서 운영중인거임.

따라서 데로시가 원하는 영입들을 해줬을때 담시즌 예상되는 그림을 얘기할려함.

                  영입톱

 펠레그리니 디발라(발단지) 영입우윙

       크리스탄테 파레데스

    앙헬리뇨 은디카 만치니 첼릭

              스빌라르

포메이션은 아마도 이렇게 될거 같은데 선수들의 움직임도 예상해봐야됨

여기서 앙헬리뇨를 2선까지 올리게 되면 바로 3-2-4-1이 됨. 아니면 앙헬리뇨 자리에 엘샤라위도 쓸수도 있음.

아니면 앙헬리뇨는 그대로 두고 첼릭이 올라가도 3-2-4-1이 됨. 아마도 둘을 번갈아 가면서 오버랩 시킬수도 있음.

그리고 우윙을 왜 영입할려는지도 설명 해줘야 할거 같음.

일단 지금 디발라가 우윙이자나 문제는 디발라가 그닥 빠르진 않다는점임. 게다가 유리몸(햄스도 주기적으로 발생중)이라서 데로시가 거의 수비 가담 안시킬려고 함.

빠르지 않다보니 디발라를 수비시에도 다른 선수들보다 좀더 윗칸에 배치해둘 때가 많음

근데 빠른 우윙 영입한다 하면 수비 가담도 수비 가담이지만 역습시에 롱볼 때릴때도 유리하고 수비 가담하고 볼을 되찾아 보면 빠르게 올라갈수 있다는점임. 상대 진영으로

생각해보셈 볼 소유 되찾아오고 롱볼 때려서 루카쿠가 등을 져서 공을 지켜내고 있어. 그리고 바로 우윙이 빠르게 올라와서 공을 받아주면 얼마나 위협적이겠음.

난 지금 링크 뜨는것만으로도 어느정도 그림이 구상되는거 같음.

물론 영입 안되면 무리뉴때랑 똑같은 현상 발생할거라 생각함. 솔직히 무리뉴가 원하는 영입을 해줬는지도 궁금하고

사실 어느 감독이 와도 핵폭탄인게 구단이 ffp 징계 쳐맞아서 감독이 원하는 영입을 해줄수 없다는점을 알아야 됨. 

막말로 알론소가 와도 힘들걸? 알론소 축구도 보면 얼마나 리스크 있는 전술 사용하는지 게다가 선수단 퀄리티도 꽤나 높음. 비르츠나 탑소바,요나탄 타 얘네 다 이적설 뜨는놈들임.

물론 알론소 정도의 감독이면 선수단에 맞추면서 유연하게 운영할수도 있지. 하지만 맨 처음에 말했다시피 선수단에 맞춰서 전술을 만든다는건 한계가 있는 부분임.

일단은 데로시가 원하는 영입들 해주면 난 꽤나 그림이 괜찮을수 있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음.

하지만 안해준다? 무리뉴랑 똑같은 현상 발생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