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서 써볼게

1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urikone_redive&no=570657&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목차

-----1편-----

1. 캐릭터 뭐 키움?

2. 탱조합 어떻게 짬?

3. 패스트덱 웨써요?

-----2편-----

4. 각 딜러의 역할 및 편성

5. 프레나 잡기술

첨엔 뭔가 큰흐름으로 조합 짜는걸 써보려고했는데 내 글솜씨로는 한계가 있어서, 우선 캐릭별로 아레나에서의 용도 및 장단점 대한 짧은 설명 후 내가 예전에 찍어둔 전적스샷 보고 하나씩 설명하는 방법으로 쓰도록 할게.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중이라 생각나는대로 수정할 예정이고 틀린 부분도 있을거야.

갤럼이 캐릭 아이콘 링크 댓글로 달아줬는데 쓰는법을 잘몰라서 일단 걍 뭉치짤 먼저 올리고 순서대로 적어볼게

4. 각 딜러의 역할 및 편성

4-1-a. 물리 딜러

에리코/시오리/리노/카오리/마코토/타마키/아리사/니논/지타

에리코: 강한 평타딜 및 유버로 적 탱을 빠르게 끊을수 있음. 범위딜에 스쳐도 잘죽는 물몸이고 마공이 달려있어서 타마키에 노려지기 쉬움. 노조미를 탱으로 쓰는덱에서 카오리 대체제로 보면 됨.

시오리: 이겜에 두번째로 지속딜이 쎈 캐릭. 진짜 포텐을 보기위해선 1분30초를 다써야되서 초반에 빠르게 탱을 끊기엔 부적합함.

리노: 패스트 리노덱

카오리: 이겜 최고의 물리딜러. 포지션이 노조미 앞쪽이라 쥰/푸딩과 같이 쓰는게 강요되고 물몸이지만 딜 하나는 보장됨.

마코토: 방깎으로 탱커를 빨리 잡게 해줌. 비교적 튼튼한데다 자체물공도 높아서 하츠네 딜을 받아주는 역할도 맡을수 있음. 다만 물방탱들의 물방이 450이 넘어가는상황에서 유버 쓰기전까지 약 70정도의 방깎의 효율에 대해선 생각해볼 여지가 있으며, 클배와 달리 아레나에선 물딜덱이라도 must 픽의 위치는 아님.

타마키: 마딜의 하드카운터. 방덱과 공덱 메타의 핵심중 하나임. 타마키를 상대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1. 타마키가 때리던 말던 마딜 하나와 탱커 하나를 서로 교환하면 이득인 구도를 만든다.

2. 2명 이상의 마딜을 넣어서 타마키가 하나를 짤라도 나머지가 살아서 타마키 및 탱커를 잡는다.

3. 온리 물딜조합에 8랭이상 탱커(콧코로도 사용가능)를 2명 기용해서 타마키를 걍 탱만치는 물딜A로 만든다.

4. 노조미, 쿠우카의 도발을 이용해서 유버를 대신 맞아준다. 이방법은 본인경험 또는 검증된 조합지식을 이용해서 타마키 유버와 탱커 도발이 써지는 타이밍을 알고 있어야됨.

아리사: 상대 마딜에 약간의 행속디버프(사실 체감못함...)를 걸고 빠른 유버회전을 통해서 앞라인 탱부터 녹이는 캐릭. 총딜량은 시오리에 비해 밀리지만 발동걸리는게 좀더 빠르고 시오리의 지속딜링 특성상, 상대 탱커가 맞다보면 죽기전에 유버를 쓸 확률이 높은데 아리사는 유버 딜이 워낙 쎄서 상대 탱이 유버를 쓰지도 못하고 한순간에 죽게 만드는게 가능함.

니논: 패스트 니논, 니논 방덱. 상대가 1탱 조합일경우 탱을 밀쳐내고 두번째 자리의 딜러를 때릴 수 있다고 함. 사실 없어서 자세히 못써줌 ㅈㅅ.

지타: 지-타. 유버 회전이 빨라서 마코토+모니카와 함께 저글링덱에 쓰기 좋은 물딜. 왜 나한텐 안대주냐고

4-1-b. 마법 딜러

안나/하츠네/쿄우카/요리/이오

*마딜은 물딜과 달리 MISS가 절대 뜨지 않는 특징이 있음.

안나: 이게임은 캐릭터마다 스킬쓰는 패턴이 다른데, 안나는 2스킬이 자폭이라 딜사이클이 1스-평-1스-평의 무한반복이라 단일 딜이 매우 쎈편임. 자폭의 경우 가끔 운좋게 게임을 캐리하지만 그냥 없다치고 스킬포인트도 적당히만 투자하는걸 추천함. 유버는 광역딜이 나쁘지않은대신 쓰는순간 그판내내 방어력이 0이되서 스쳐도 죽는 신세가 됨. 그리고 광역 유버 특성상 상대방 전원의 TP를 채워주는 부작용이 있음. 쿄우카의 등장으로 입지가 좁아짐.

하츠네: 물딜 카운터. 다만 단독사용시 타마키에게 쉽게 카운터됨.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1. 노조미,쿠우카의 도발탱 기용

2. 하츠네보다 마딜이 높은 다른마딜 (속칭 피뢰침, 고양이 먹이)와 같이 사용하는게 좋음.

가만히 놔두면 물몸 물딜 다 쓸어먹기 쉽가능이니 물딜덱 쓸거면 타마키로 잡던가 맞마딜쓰던가 하는게 속편함. 다만 타마키와 달리 견제를 안받는 상황에서도 상대 물딜을 잡아내는데 시간이 좀 필요한 관계로, 저격당하는 캐릭이 죽을때 죽더라도 유버는 쓰고 죽는 경우가 대부분임.

쿄우카: 이번에 출시된 신캐인데 안나를 대체할 푸딩 킬러로 급부상함. 안나와 달리 유버가 단일데미지 기술이라 탱을 매우 잘잡음. 또한 포지션이 매우 뒤쪽이라 니논으로부터도 비교적 안전함.

요리: 스스로 마공을 높이고 전열 광역딜 스킬이 있는게 특징임. 마공이 높기때문에 타마키 피뢰침으로 쓰기 매우 좋아서 3마딜 단골 멤버중 하나임. 다만 요즘 유저들의 전체적인 스펙이 많이 오른상태라 2성 요리에게 엄청난 활약을 기대하긴 어려움. 3성 찍기엔 투자가 너무 많이 필요하고.

4-1-c. 서포터

사렌/미츠키/모니카/콧코로/마호/유카리/유키

사렌: 자기와 가장 가까운 캐릭의 TP를 주유해줌. 누구를 주유하는지 공지를 찾아보면 거리표가 있으니 참고할것. 그리고 서로 오래싸우게 될경우 사렌의 전방 범위 짤딜도 생각보다 아픔. 보통 니논, 타마키 등과 자주 쓰임.

미츠키: 패스트덱에서 광역 방깎장판을 깔아서 원킬을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멤버. 보통 딜러의 방어력이 100가량인데 미츠키의 방깎이 100정도 이므로 방깎장판위의 캐릭은 트루뎀을 맞는다고 보면된다. 다만 장판이 상대편 전열에는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 저주 고정 짤딜덕에 니논과 함께 존버덱 뚫기에 괜찮다고 들었는데 니논없찐이라 정확힌 모름 ㅇㅇ.

모니카: 지속 20초짜리 물마딜 및 행속50% 버프를 단 한번 걸어주는데, 이 행속버프의 효과는 각 행동사이의 간격을 줄여주는 것임. 따라서 전체적으로 스킬순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유버가 빨리차면서 상대방보다 유버를 먼저쓸 수 있게 해줌. 또한 딜사이클이 안나와 마찬가지로 평타-평타-스턴 의 반복이라 상대 탱커가 자꾸 스킬 제대로 못쓰고 끊기고 고통받게 됨.

콧코로: 콧코로는 모니카와 비교해서 행속 20%만 걸어주는대신에 이를 그판내내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줌. 따라서 지속딜링 위주의 싸움을 길게보는 조합에 어울림. 그리고 8랭에 가면 마공이 붙은 팔찌를 차게되는데 이를 이용해서 타마키의 유버를 유도하는게 가능함.

마호: 아레나 적폐 힐러. 패시브가 일반적인 힐러와 달리 물방증이라 타마키의 유버에도 원킬이 안나며, 상대 물딜러의 MISS 확률을 높이는 디버프 머호머호 다크니스를 거는데 이는 수많은 프붕이들이 운빨ㅈ망겜을 외치며 폰을 던지는 원흉이 됨.

유카리: 패스트 리노덱 주유멤버, 한때 배틀아레나 적폐 방덱조합에 들어갔으나 쿄우카 출시후 떡락함. 유카리의 주유 메커니즘은 다소 복잡하니 관련 공지나 념글을 찾아보자.

유키: 패스트덱의 주유 멤버지만 패스트덱으로 지나가던 푸딩 만나면 유키가 잡아주기만을 빌어야됨.

4-2. 덱 조합의 예시

필력 후달려서 그냥 내 예전 전적 보고 해설과 내가 생각한 컨셉을 설명할게...추가로 궁금한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어.

걍 생각없이 좆대로 넣은것도 있고 내덱이 좋다도 아니니, 덱 컨셉을 이렇게 짠다 정도로 가볍게 봐줬으면 해.

상대 덱 이미 한번 보고 카운터친것도 있는데 구분하기 어려워서 따로 분리 못했으니 감안부탁함.

1팟의 3마딜의 경우 전투중 마법공격력은 요리>안나>하츠네 순서로 높게되는데 이는 곧 해당순서대로 타마키가 노린다는 뜻이됨. 따라서 요리가 범위 딜을 좀 넣다가 죽으면 하츠네 안나가 마무리짓는 역할을 하게됨. 상대 타마키의 경우 육성도에 따라 다르지만 왠만하면 요리 하나만 끊고 마딜들의 광역딜에 의해 죽게됨. 설령 두번째 유버를 돌린다 해도 노조미 유버가 먼저 켜진 시점이고.

마딜덱을 운용할때 멤버를 잘 골라야되는게 예를 들어 하츠네+안나+쿄우카를 쓴다고 생각해볼게. 그럼 당연히 앞라인딜은 매우 쎌거야. 근데 이러면 과연 마호 붙은 타마키가 죽을지 말지가 불확실하게돼. 요리가 죽기전까지 타마키한테 딜을 꽤많이 넣어주거든.

또 만약에 하츠네+요리+쿄우카를 쓴다고 생각하면 보통 쿄우카가 마딜이 가장 높을거고 쿄우카가 타마키한테 먼저 끊기게됨. 이러면 하츠네+요리가 남는데 이 조합으로는 상대 탱을 끊기가 어려워.

따라서 마딜덱 구성에 정답은 없고 항상 자신의 육성도와 경험에 따라 잘 고르는게 중요해.

+ 개인적으로 4마딜은 내가 잘 모르는걸수도 있지만 3마딜에 비해 좋은걸 잘 모르겠어. 경험상 모니카의 행속버프가 굉장히 중요한조합이라 오히려 타마키에 더 쉽게 짤리더라고.

2팟은 뭐 딱봐도 패리노가 잡아먹기 좋은 조합이었네.

1팟은 쿄우카 뽑고서 실험적인 3마딜덱을 들고간건데 딜로 걍 찍어눌러서 이겼네.

하츠네 설명할때 하츠네 카운터로는 타마키와 맞마딜이 있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타마키는 도발에 유버가 씹히는걸 배제하기 힘들어서 더많은 마딜로 딜찍누하는걸 선호해.

2팟은 패리노가 약한 조합을 제대로 만나서 졌고

3팟은 내가 이사람이 패니논 쓰는걸 알아서 걍 위치 찍어서 카운터 보낸건데 마침 제대로 만나서 이긴 경우임.

1팟은 즈언통의 하모타 조합인데 저조합이 상대처럼 강하게 딜푸쉬 들어오면 뭐 하기도전에 다쓸리는 경우가 많음. 특히 노조미 원탱에 모니카가 붙어있어서 타마키 유버가 노조미 유버에 빨려들어갔을 확률이 매우 큼.

일단 지긴 했지만 이 조합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하모타의 역할은 위에 설명한대로고, 푸쿠와 묶어준 이유는 저격에 다소 취약한 1마딜+1물딜 구성을 쿠우카를 통해 극복해보려는 의도였어. 하츠네의 짤딜이 상대 타마키 TP를 채워줘서 쿠우카 도발이 꺼지기전에 타마키가 유버를 소비하고 하츠네는 조금 더 살아남을 수 있었을거야. 물론 이게 오히려 쿠우카가 먼저 녹아 사라지는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말이지.

2팟은 요즘 배레나 방덱깨기 조합과 같은 맥락이라 보면되고

3팟은 내 원탱 쥰이 죽기전에 너넬 다죽이겠다는 컨셉으로 걍 일점사 잘하는 딜러를 다 몰아넣었음.

2팟 결과가 탱선택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경우인데, 딜러진은 동일하지만 상대 타마키 유버는 내 쿠우카가 먹었고 내 타마키 유버는 상대 하츠네를 끊었어.

해당짤에선 내가 스펙도 크게 안밀리지만 만약 스펙이 좀더 떨어졌어도 이겼을거야.

1팟은 타마키+사렌으로 상대방 마딜러를 빠르게 컷하고 마딜탱인 쥰과 쿠우카를 동시에 기용했고

2팟은 물딜카운터인 하츠네와 전열 스플래쉬딜러인 이오, 요리에 물딜탱인 푸딩 노조미를 동시에 기용했어. 사실 이오는 걍 묻어갔고...요리 하츠네가 다한거 같아

이건 상대 조합보고 탱커 분배해서 확실히 카운터친 경우네.

1팟은 내가 실험적으로 써본 아리사 주유 조합인데 결과 영...이오덱한테 지다니 에바였고. 주유량이 너무 넘쳐서 탈이었던것 같아.

2,3 팟은 기존과 동일한 컨셉이고.

1팟의 상대 조합을 보면 쿠우카, 안츠네, 타마키가 있어. 이러면 내 타마키로 상대 하츠네를 바로 못 끊을 가능성이 크고, 우리 하츠네가 상대 타마키를 끊을지도 다소 불확실함.

따라서 3마딜을 들고가되, 요리보다는 이오로 안나 자폭 역캐리 노려보자는 생각이었음. 저 구성으로 이긴거보니 자폭 터트린거 같긴한데 기억이 안나네.

2팟은 패리노로 활쟁이 반-갈죽.

1팟의 저 딜구성은 내가 보통 쥰노 조합에 쓰는 딜러진인데 상대 앞라인부터 점사로 녹이는 컨셉이야. 근데 노조미를 마딜덱으로 뺀상황이라 푸쿠랑 같이 보내봤음. 근데 역시 노조미의 범위 힐이 없으니 전열딜러들이 요리, 안나의 광역딜에 짤없이 녹아서 졌음.

2팟은 역시 실험적으로 써본건데 쿄우카가 짤리고 하츠네+요리가 남아서 영 안좋은 구도가 됐어. 근데 상대 덱도 1탱에 요리 하츠네한테 지는 조합이라 운좋게 이겼음.

3팟은 리노미러전에서 1편에서 설명했듯이 공덱 리노가 이김.

마지막으로 1팟은 앞라인탱부터 하나씩 점사하면서 잡으려는 덱임. 옛날짤이라 이제 쿄우카로 바꿨고.

2탱이라 어느정도 안정감도 있고 어느탱 상대로도 무난해서 적당히 찔러보기 괜찮다고 생각하는 덱이야.

2팟 조합은 보아하니 마딜 카운터 느낌으로 쓴거같은데 요새 안쓰는거보면 영 별로 였던가봐.

5. 프레나 잡기술

5-1. in50 바깥 1덱표시 2블라인드에서의 덱편성

우선 프레나는 캐릭풀 싸움이고 상대방한테 내 덱편성을 최대한 노출시키지 않는게 핵심임. 그럼 123군 배치를 어떻게할까?를 생각해봐야됨.

5-1-a. 1덱에 1군

장점: 투력 쎄보여서 덜 치고싶게됨.

단점: 1군이 쉽게 카운터 맞게됨.

이전략을 쓸경우엔 가능하면 무난한 쥰,노조미 정도를 보여주고 카운터가 명확한 푸딩, 쿠우카는 1덱에 보여주는걸 추천하지 않음. 푸딩을 보여주면 1덱은 마딜로 카운터치고 2,3덱엔 푸딩이 무조건 없기때문에 물딜로 강하게 푸쉬하는 조합 하나 넣어가면 쉽게 뚫리게됨.

보통 이방법이 1덱 뚫을 스펙 안되는 애들 걸러줘서 제일 무난하긴 한거같아.

5-1-b. 1덱에 2/3군 (패스트덱 X)

장점: 1군은 노출 안되서 왠만하면 1승 챙기기 가능.

단점: 좆밥처럼 보임, 1승 꽁으로 헌납하고 시작

내 1군이 내가 있는 동네 평균에 비해 눈에 띄게 약할 경우에 이방법이 어느정도 강제된다고 생각함. 다만 1덱을 대놓고 버릴경우엔 자연스럽게 2덱에 1군 넣는게 강제됨(0승2패컷 방지). 이러면 공격자입장에선 찔러보지도 않고 2덱에 캬루넣고 3덱에 자기 1군 넣어 오는 경우가 꽤 자주 보이더라고. 이걸 역으로 카운터칠수도 있긴한데 걍 운빨이라...

5-1-c. 1덱에 패스트덱

장점: 패스트덱 카운터 명확하게 모르는 프린이들 존나 잘막거나 과투자 유도 가능.

단점: 투력 때문에 개씨ㅃ좆밥처럼 보임. 진짜 많이 쳐맞음. 나머진 b와 동일하나 2,3덱이 좀더 튼튼해지는 차이가 있음. 난 프레나 진입 당시에 1,2 군이 모두 좆밥이라 아예 보여줄 수가 없어서 이 방법을 썼어.

5-2. in 50 올블라인드에서의 덱편성

In 50권에서 방덱은 결국 아무리 잘짜도 1번 찔러서 덱편성 다 보고나면 다음번엔 거의 무조건 뚫리기 마련임. 따라서 조금이라도 방어 확률을 올리기 위해선 공격 한번에 내 3덱을 다 보여주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만약 공격자가 0승 2패를 하고 돌아가면 내 3번덱은 노출되지 않았기때문에 다음 트라이에 한번 더 막을 가능성이 올라감. 그러므로 1,2덱에 1,2군을 몰아넣어서 0승2패로 한번 완막을 노리는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해.

5-3. 기록의 중요성

사람마다 캐릭터풀은 정해져 있고 일정기간에 육성가능한 한계도 어느정도 정해져 있음. 따라서 방덱 순서가 바뀔지언정 패리노 쓰던 사람이 갑자기 패니논 쓰지않고 푸딩3성인 사람이 다음날 푸딩5성 들고오는 경우도 왠만해선 없음.

그러므로 한번 이긴사람은 전적 찍어놓고 계속 방문하면 쉽게 이길 수 있음. 물론 한사람만 계속 치면 걔도 빡쳐서 자강두병 시작될 가능성 높고 3시 직전 통수 같은거도 왠만하면 하지 마셈. 적 만들면 ㅈㄴ 피곤하다.

나같은 경우는 칠만한 사람, 덱 빡세거나 바로 반격 들어와서 거를 사람 닉 대략 10~명 정도 기억해두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