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해석하기 귀찮아서 파파고로 돌리고 걍 오역,의역 때려박음

알아서 걸러봐라

데빌웜의 기원

- 데빌웜은 외계물질에서 기원한 알수없는 기생충이다

게임에 나오는 생명체들이 '좀비' 가 아닌 '외계인'같이 생긴건 아마 이때문임

- 데빌웜은 캐나다 핑구알루이트 국립공원에서 발견되어 미국과 전세계에 퍼진 기생충임

- 데빌웜은 인수공통 감염(포유류,조류,인간)이 가능하며 물에 주로 서식중인 기생충

즉, 플레이어가 보고있는 까마귀도 이미 데빌웜에 감염된 상태이며 리든처치시 가체력이나 템을 얻는 능력이

까마귀에게도 발동하는 이유가 그 때문임

- 좀비아포칼립스가 터진지 얼마 안된 시기, 화장터만으로는 죽은 사람들을 감당할 수 없자

로저스와 치료진들은 강(시체유기)에 시체들을 버리는 병신짓거리를 해버려서 물로 인한 감염으로 기생충이 빠르게 퍼짐

게임 타임라인

기생충 아포칼립스 초

기생충 아포칼립스가 터지고 나서 플레이어가 있는곳에 CDR [전염성 질병 대응] 부서가 설립됨

하지만 이는 겁에 질린 시민들이 한곳으로 몰리게되는 비극을 낳게되는데

소문을 듣고 치료를 위해 한곳에 몰린 시민들때문에 환장의 전염파티가 시작되어버렸고

이는 수많은 사상자를 만들었으며 CDR은 근처 화장터에서 발생하는 모든 시체를 태우는 결정을 하게 됨

"마스크를 쓰세요! 손을 씻으세요!"

어느 좀비게임마냥 CDR 역시 존나 무능한집단이였는데

기생충으로 인한 감염인지도 모르고 마스크를 운운하지않나 손을 씻으라 한다.

덕분에 CDR만 믿고 임시 피난처(학교)로 몰려든 사람들이 전부 물로 인해 감염되버리는 쾌거를 일궈내게 된다

"애초에 너희들은 제대로 도와주지도 않았잖아"

"그들은 절대 용서받지 못한 짓을 한거야..."

"워, 이젠 놀랍지도 않네"

여담으로 CDR도 완전히 손놓고 있던건 아니다. 근데 각 청소부들 뉘앙스 들어보면 치료해달라고 한 사람들 상대로 생체실험한듯

그리고 근처에 굴러댕기는거 보면 치료제가 아닌 T5의 초기형태 (T2,T4,T5,T5[소형화 성공])인걸 보면..

치료라기보단 이미 얘네들은 치료제만드는거 포기하고 미리부터 구충제 연구하고있던듯싶다

그리고 위짤 보면 위화감이 들지 않음?

완벽하게 감염된 사람과 튜브로 연결시키는 치료법이 존재할까? 당연히 아니다

이건 인간이 어떻게 감염되는가를 연구한 흔적이라 추정

"그건 둘째치고 ㅠㅠㅠㅠ 님아"

"왜"

"우리 화장터 꽉 찼어요ㅠㅠ이제 더 못태워요ㅠㅠㅠ"

"..."

"음...이제 트럭도 없는데 어쩐담"

"아! 댐이 큼지막하고 넓은데 거따 버리면 되지않음?"

"진심임? 님 도랐?"

"ㅇㅇ"

"우린 어쩔수 없었어.. 장례식장하고 시체 안치소가 꽉 찼고.. 트럭도 부족했어.."

미친 CDR 새끼들은 댐에다 기생충에 감염된 사람들을 그대로 부워버렸고

덕분에 데빌웜은 양질의 시체를 수급해 오거와 브레이커 그리고 혐오의 존재까지 진화하는데 성공함

(오거 손가락을 자세히 보면 손가락이 아니라 좀비 대가리임.)

근데 이걸 CDR 욕할게 아닌게

얘네도 생체실험 할거 다해서 기생충이 물에 서식하는거 알고있었음

그럼에도 시체가 진짜 말도안되게 생겨나서 어쩔 수 없이 버린거

시체유기는 CDR 잘못이라기보단 이 좀비기생충이 얼마나 참담한 결과를 만들었는지

상황이 얼마나 안좋았는지를 보여주는 장치라고 생각한다

이를 시작으로 세상은 멸망했고 게임이 시작됨

렌프릭 : "마지막으로 리든을 본게 언제지? 인정해 필립스는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힌 장군일 뿐이라고!!"

필립스는 사람들을 모아 근처에 활동중인 리든들을 모조리 박멸시켰고

무리한 작전으로 인해 맘의 아들이 사망하여 렌프릭, 워커 등의 동료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린듯 함

(비면역자 펠리사로팀 천둥소리로 보내는 꼬라지 보면 필립스는 사람을 모으는힘은 있었으나 장군으로서의 지휘력은 없던듯함)

겉보기엔 평화로워진 남에반스버그.

사람들은 이제 더이상 리든을 경계하지 않게되었으나 사실 데빌웜은 갑작스런 공격에 마치 격퇴된것마냥 연기했을뿐

잠복기를 거쳐 변이를 계속해왔던것이였고 변이를 끝마친 리든들에 의해 남에반스버그는 전멸당하며 게임이 시작한다

1-1 ~ 1-4 는 남 에반스버그에서 탈출 &

남에반스버그와 연결된 유일한 다리를 폭파시켜 희망의요새의 위협을 없애는 미션

갑작스런 리든의 변이와 공격으로 인해 필립스쪽도 많은 피해를 입었고 급하게 희망의 요새를 구축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에반스버그 각지에 있던 필립스의 사람들은 희망의 요새로 들어가지 못하고 고립되어버렸고

청소부들은 [완승, 책벌레들] 을 통해 고립된 필립스의 사람들을 구출하고

근처 리든들을 정리하는 임무를 받는다

완승의 생존자들은 어떻게든 희망의요새로 돌아갈 수 있었으나

책벌레들에서 구한 생존자들은 이상하게도 이미 정리된 구역에서 리든이 또다시 출몰했다는 정보를 듣고

희망의 요새로 돌아갈 수 없어 근처 요양원에서 발이 묶여버렸다

이에 청소부들은 근처 술집에 쥬크박스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술집의 쥬크박스로 어그로를 끄는동안 생존자들을 버스에 태워 희망의 요새로 보내는

거의 자살이나 다름없는 작전을 시작하는것이 주점습격 임무.

"부상자들을 실전투입할 수 있겠나?"
"일주일은 걸릴거 같습니다"

"그 치료 잘하던 로저스란 사람은 어디있습니까?"

"공격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네 정신 바짝 차리게" - 질문 회피

모든 식량과 의약품을 대형 냉장고가 있는 식당에 배치해 둔 상태에서

갑작스런 공격을 받게되어 고립된데다 전기까지 끊여버린 상황

청소부들은 빠르게 식당의 식량과 의약품을 구출하고

식당을 다시 재 개장하라는 임무를 받게된다

안전가옥 안에서 대기하면 필립스와 조시의 대화를 들을 수 있는데

대화를 통해 이때 펠리사로팀을 천둥소리로 보낸걸 알 수 있으며

리든의 공격 소식을 듣자마자 로저스를 어딘가에 숨겨둔걸로 보인다

청소부들은 식당의 발전기를 틀어 식량과 약품을 지키면 된다

근데 단순히 식당에 발전기트는 별거아닌임무임에도 비 정상적인 공격(3브루저,브레이커)을 받았기에

이 소식을 들은 필립스는 데빌웜은 여럿이지만 하나의 지성체이며 진화를 끝마친 데빌웜이 인류에게 전쟁을 선포했고

악의를 가지고 인간을 말살시키려한다는것을 확신하게 된다

"요즘 파인리빌에 리든이 증가하는 일이 생겼던데 그 이유를 이제 알것같아"

"피난처로 쓰였던 블루독 광산에서 대규모 감염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방금 들었거든"

"펠리사로 팀을 보냈고 충돌이 일어났다는 보고를 들었어"

"애들을 사지로 내몰아서 또 뭘하려는건데?"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이였잖아요. 어째서 우릴 보내지 않았던거죠?"

"맹목적으로 명령에 따르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요. 그게 당신이 원했던건가요?"

"장군님 어째서 펠리사로를 보낸거죠? 걘 피도 안마른 애송이라고요"

"펠리사로는 면역 항체가 없는데요? 도대체 왜 보내신 거에요?"

"명령대로 따를 사람이 필요했거든. 내신뢰를 얻고싶나? 블루독광산으로 가서 리든이 희망의 요새로 오는걸 막아."

-안전가옥 위에서 전멸한 펠리사로 팀을 본 대사와 (보통 펠리사로의 정신을 기려 임무를 성공하자는 긍정적인 대사를 함)

밑으로 내려가 야포앞에서 죽은 아이를 직접 목격한 대사(대부분 비꼬거나 부정적인 대사를 함)가 다름. 여기선 직접 목격만 적겠음

"별로 놀랄것도 없어. 장군의 야망때문에 몇명이 더 희생당했을 뿐이야"

"펠리사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게 놀랍네, 쓸데없는 짓거리였지만"

"젠장. 펠리사로를 보내는게 아니였는데.."

"젠장."

블루독 광산으로 가면 진상을 알 수 있는데

펠리사로 팀은 야포,험비건을 다룰 군인 1명을 제외하고 전부 아무것도 모르는 청소년-청년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전 특별배달에서 조지와 필립스의 대화를 들어보면

펠리사로 팀은 생존자들 중에서 호프만처럼 맹목적으로 장군을 찬양하는

또는 에반젤로처럼 그저 영웅이 되고싶었던 생존자들로 구성된 집단으로 추정

에반젤로가 act1 에선 장군을 존경하거나 찬양하는 말을 많이하는데

act2 이후부터는 장군에대한 별 코멘트를 안하는 이유가 이거때문

호프만은.. 잘 안해서 모르겠네 걔는 act2 에서도 정신못차린거같던데

act1은 야포로 무제한 좀비스폰을 막는걸로 끝

act1에서 고된일을 끝마치고 복귀한 청소부들에게 쉴틈도 안주고 임무를 주는 필가놈

이젠 무기가 필요하니 경찰서 가서 가져오랜다

그나저나 조시가 부상자들 일주일안에 실전 투입하는건 무리라고 들었던거같은데

이새끼는 일주일도 아니고 다음날 부상자들 실전투입할 생각인가보다

[여담이지만 M4는 벤딧도 걸렀는지 안털어갔다]

아.. 그들이 벌써 여기까지 왔어..

나.. 지키려고 최선 다했는데 결국 못할거같아 난 최선을 다했어 진짜야.

그냥.. 이 무기들이 좋은곳에 쓰이길 바라야지.

제인에게 내가 사랑했다고 전해줘

- 밥

이 맵을 시작할때 짐이 천장이 무너진게 지진때문은 아니라는 언급을 하며 시작하기에

벤딧들이 작정하고 폭약을 사용해 무기고를 터트렸고 상대적으로 약한 천장이 부숴졌다는걸

눈치챈 벤딧들이 천장을 통해 진입해 밥을 공격한걸로 보임

밥은 죽어가면서 이곳이 털렸음을 알리며 [ITS ALL GONE]

자신이 유일한 무기고의 열쇠기에 혹여나 청소부들이 영문도모르고 이곳에서 막히지 않을까 걱정해

일부러 무기고 밖으로 나가 문앞에서 죽은것으로 추정된다.

유감스럽게도 리든들이 문앞에서 죽음을 맞이한 밥을 잘게 쪼개 숨겨놓았지만.

어쨋거나 저쨋거나 지금은 무기가 없는 상태

필립스는 기왕 온김에 작전을 재정비할테니 너희들은 리든이나 쓸어가라 명령해 파이프를 청소할것을 명령한다.

"있잖아 좀비 아포칼립스때 수송기 떨어졌던거 있거든? 거기갈래?"

"오, 근데 왜 그런 꿀단지를 1년동안 아무도 안털어간거야?"

"시도 했었어"

Keystone Salvage Consortium (KSC : 중요 폐품수집 연합 [창고빼먹충연합]) 소속 행의 대사로 보컨대

ksc또한 추락한 수송기의 보급에 눈독들였고 근처에 지부를 설치했지만 개같이 멸망한걸로 보임

청소부들 물자찾았다는소식에 허겁지겁 천둥소리나, T5가는길엔 안빌려주는 헬기띄운 필립스.

"자네들은 내 신뢰를 얻었다네"

- "강한 인상을 남겼다니 감사합니다 장군님"

- "네?" "지금 이 상황을 버티고 있는게 누군지 알기나 해?"

샤리스, 호프만이 팀에 있으면 장군님에게 호의적인 대사를 함

팀원중 샤리스, 호프만이 없고 중립캐릭터만 있을땐 장군에게 대충 대꾸하고 정문열때 뒷담함

팀원중 샤리스, 호프만이 없고 맘, 워커, 짐, 도크가 있으면 장군 면전앞에서 적대적으로 반응함

> 정문을 열때 대사

"전형적인 군대식 사고 방식이야. 알아야할 필요가 있는사람에게만 정보를 알려주는거지"

"참 나 왜 여태껏 비밀로 부치고있었던거야?"

"불평해봤자 달라지는건 없지"

"장군답네"

자기가 옳았다고 판단될때 로저스 얘기를 꺼내는 필가놈

이제 슬슬 로저스를 꺼낼때가 됐다고 로저스의 위치를 알고있는 스미시와 접견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참고로 벌레의 전조1,2 에서 나오는 오거, 오거+브레이커는 필립스가 미리 알고 물자랑 병력을 배치한게 아니고

청소부들이 로저스에게 가려고 하자 데빌웜이 필사적으로 청소부들이 로저스와 접촉 못하게 방해하려고 등장한거다.

즉, 여기서도 필립스 한거 암것도 없음

오거 등장하면 뒤늦게 희망의 요새근처에 대형 생명반응이 감지되니 조심하라고 무전친다

존나 쓸모없는새끼

중대한 위협 뒤 스미시를 접견한 청소부들 거기서 것 참 슬픈소식을 듣는다.

"로저스? 가지말라고했는데 기여코 그 낣은 별장으로 가버렸어. 거기로가면 보급이 끊인다고 말했는데!"

"돌아오는길에 좀비가 너무 많아서 온 사방에 불덫을 놓는수밖에 없었어"

스미시 이련이 불좀만든 장본인이다

마음껏 주먹질하고 로저스 찾으러 간다

로저스가 이 병신같은 별장에 동떨어져있는 이유는

이새끼 사실 희망의요새랑 시체유기랑 굉장히 가까이있는걸 알고있어서 최대한 멀리 빤쯔런친거다

게다가 지도에 "FUCK! this place! dont go!!" 적혀있는거 보면 필립스도 ACT2와서 이 사실을 안거같다

로저스 이놈 필립스 친구아니랄까봐 자기가 유일한 희망이라는것만 말하고

시체유기에 관한건 필립스에게 말 안한걸로 보임

그래서 필립스가 젤 중요한 시체유기말고

교차로나 광산같은 병신같은곳만 신경썼나보다

암것도 말 안한 이 좆병신들 덕분에

청소부들은 벌레의전조에서 오거

벌전2에서 오거,브레이커

위협에서 브레이커 2마리 잡고 왔다

아무튼 이 로저스 씨발놈은 t5 제대로 양산도 안했으면서 뭔 자신감으로 축포를 쳐 쏴서 리든들을 자극시켰다

"무엇인가 잘못됐어 리든들이.. 마치 하나인것처럼.. 반응해..서로를 지켜주고 있어"

이와중에 필립스 좆병신년은 리든이 여럿이자 하나의 지성체라는거 로저스에게 말 안해줬다

확신이 안들었어도 좀 정보공유좀하지 꼭꼭 숨기기 놀이하다 우리 대가리도 꼭꼭 터지게 생겼다

얘네들 진짜 무전기들고 하는거 뭐냐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T5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모아 탈출하는게 이번 청소부들의 임무다

"응애 나 애기로저스 T5 축포로 화약약품 다썼써 CDR가서 화약약품 구 <해줘>"

화장터 보면서 CDR 병크 구경좀 하고

CDR믿고 학교에서 기다리다 죽어버린 임시피난처 사람들도 좀 보고

(이 맵에서 헹으로 플레이시 딸 첸다에게 이곳은 위험하니 빨리 희망의 요새로 돌아가라는 대사가 나옴)

지옥으로 가는길에서 T5를 만들기 위한 3개의 화학품을 구해서

리든 번식지에 에프킬라 싹싹하는게 청소부들 임무

미션에선 종양 몇개 부수고 끝나는등 굉장히 생략되었지만 스토리상으론 온 사방에 T5를 뿌린듯함

그리고 로저스 이놈 혐오의 존재에서 뒤졌다

따지고보면 체력70짜리 오거볼 쏘면 터지는거 몰라서

미니건잡고 가만있는 뉴비워커나

LMG덱에 가늠쇠집중 안찍어서 명중률 좆병신이라 제대로 못맞춘 LMG 호프만때문에 뒤진거긴 한데

아무튼 잘뒤졌다 꺼어어어억----

혐오의 존재를 잡고 훈훈하게 희망의 요새를 비추며 끝나는데

사실 로저스가 모든 자료와 함께 불타뒤져서 더이상 T5를 만들 수 없어졌기에 따지고보면 해피엔딩은 아님

전 세계는 여전히 개판이지만

에반스버그는 일단 안전해졌기에 희망의 요새를 비추며 게임은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