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람에게도 그저 베풀필요 있나요? - 침례교회 마이너 갤러리

- 네가 네 입 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매니저

구원받은죄인(golbu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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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jesusiss…)

개설일

2020-04-20

이런사람에게도 그저 베풀필요 있나요?앱에서 작성

ㅇㅇ(182.220) 2024.03.16 02:12:13

조회 210 추천 5 댓글 11

당근거래하는데 거래요청 하신분이 가격제한을 하시더라구요 .

자기 사정을 이야기하고요

겨우 1만원 네고임에도 불구하고 네고해주기 싫더라구요

제 느낌엔 그사람이 그냥 싸게 살려고 거짓말하는게 느껴지고

거래 하면서 워낙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나름 대처하려고 이렇게 거절을 했어요.

1만원을 네고 해달라길래

' 그럼 11만원에 드릴게요 '

이런식으로 ( 원래 내놓았던 가격은 10만원)

그랬더니 왜 비꼬냐고 합니다.

전 가격제한불가 못봤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못봤다고 거짓말을 치더라구요

싸우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그사람은 저한테 갑자기 욕을 하고

이상한 커뮤식 혐오 용어를 남발하더라구요

근데 그걸보니 화도 안나고 그냥 간단히 신고하고 차단만 했습니다.

역시 안맞춰 주길 잘했다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네고 안받아준 이유도 딱히 저의 어떤 돈욕심 이라기보단

거짓말하면서까지 깎고다니는 사람이란게 느껴져서 안받아준거였습니다.

이것도 성경적으로 하나님이 싫어하실 일일까요?

오히려 진심으로 형편이 어렵거나 정말 필요하시분이 나타나셔서

간절함과 측은함이 느껴졌다면 전 흔쾌히 네고 받아들였을겁니다.

가격도 더 깎거나 아님 아예 무료나눔을 하거나

베풀고 나누는것에 대한 성경적 기준이 궁금합니다.

돈에 대한 집착, 쫓음,숭배만 없으면 제 양심에 맞게 행동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조언이든 달게 받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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