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1기 다보고 왔는데

루이나 하루 같은 애들은 자기가 왜 이런행동을 하는지가 명확한거 같음

루이는 어린시절 노예로써, 육식동물에게 지배당하는 초식동물로써 살았기에 육식동물을 적대시하게됐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를 더욱 모는 완벽주의자가 되어서 그런행동을 하는거고

하루는 성관계를 할때만 자신을 지켜야할 존재가 아닌 동물대 동물로 봐주니까 그러는 거고

근데 레고시는 잘 모르겠음

그냥 단지 난 강한늑대니까 타인에게 위협이되고 육식동물이지만 초식동물과 살아야하니까 육식을 해선 안된다? 는 아닌것 같음

저런 마인드는 1화때부터 있었는데 저런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하루를 다치게함. 근데 하루를 좋아하는 비스무리한 감정이 생겼고 이 감정이

정말 하루를 사랑하는 감정인지 고힌이 말한 것처럼 육식동물의 포식본능이라는 알맹이를 감싸고있는 위선적인 감정인지 헷갈림.

그래서 레고시는 전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빌하고 싸우거나, 육식을 싫어하는 거 같음. 그래야 자신이 다치게한 초식동물에게, 자신이 잡아먹을수도 있는 초식동물에게 다가가려는 자신에 행동에

죄책감을 없애고 정당성을 부여할수 있어서 라고 봄.


그건 그렇고 쥬노 너무 귀엽더라 회색늑대가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