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1세 2세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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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아마르나 점토판의 '다두아'와 동일 인물로 추정되며, 그는 '하비루(Habiru or Apiru)' 집단의 수장이었고 세겜의 왕인 '라바유'(=사울의 별명 'Lion')와 어떤 정치적 관계에 있었던거 같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다윗은 기원전 11세기 인물이 아니라 기원전 14세기 인물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윗이 블레셋(Sea people의 하나)의 거인 용사 골리앗과 싸워 무찔렀다는 이야기는 무엇이 되나? 블레셋의 등장은 기원전 1200년경인데? 다윗이란 이름은 '(하나님에게)사랑 받는 자'란 뜻이다. 다윗의 어릴 때 이름이라기 보다는 다윗이 장성하고나서 스스로에게 붙인 이름일수도 있다. 람세스가 람세스 1세, 람세스 2세 이렇게 있는 것처럼 다윗 역시 다윗 1세 , 다윗 2세 이렇게 있었을 수도 있다. 

It is speculated that David corresponds to 'Daddua' from the Amarna clay tablets, and he was a leader of the 'Habiru (or Apiru)' group. He seemed to have some political relationship with the King of Shechem, 'Labayu' (equated to Saul's nickname 'Lion'). If this is true, then David would not be a figure from the 11th century BC, but rather from the 14th century BC. Then, what becomes of the story where David defeats Goliath, the giant warrior of the Philistines (one of the Sea Peoples)? The appearance of the Philistines is around 1200 BC. The name David means 'beloved by God'. This might not have been his childhood name, but possibly a name he took upon himself in adulthood. Just as there is Ramses I and Ramses II, there could have been David I and David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