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마 디스크 런처로 날아다니는게 처음 소설 잡았을 때 제일 충격이었음

첨에 바카마 무기만 보고 'ㅋㅋㅋㅋ 이 찐따새끼 혼자 좆간지 근접무기 버리고 병신같은 디스크런처 ㅋㅋ'

이렇게 생각했는데

저걸로 심심하면 날아댕기면서 바히까지 스틸하는 거 보고 바카마에 대한 내 인상이 존나 달라짐

게다가 디스크도 종류별로 별의별 기능이 있는데 저기 런처에 끼우면 다 쓸 수 있다는 거잖아

알고 보니 메트루 중에서 제일 스킬 많이 달고 다닐 수 있는 토아였고 다른 애들이 걍 겉멋만 든 병신들이었음 ㅋㅋㅋㅋ

과연 장비를 알아보는 최고의 마스크 메이커 괜히 마쿠타가 얘한테 바히 주문한 게 아님

ㄹㅇ 바카마 디스크 런처 없었으면 마타누이 도착하기도 전에 최소 세계정복 최대 세계멸망 이지랄 나고 바클 끝났다

별지랄 다하면서 찾아내도 선택받은 사용자 뒤지는 거 각오하지 않으면 의미 없고 딴사람은 간접적으로 엮이기만 해도 인생 조져놓는 가성비 개쓰레기 그 자체 마스크 오브 라이프 씹상위호환ㅋㅋㅋㅋㅋㅋ

그저 빛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