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라..

결국 흉포하도록 간섭받지 않고 독립적인 길을 가는 까닭은 

일종의 기적, 다시말해 절대정신이 성립되었을 때의 그 기적을 바라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그것은 으레 아는 기적의 모습보다는 산업혁명이나 기술혁명, AI혁명같은 기적의 모습으로 찾아오지 않겠는가?

가장 기본적인 객관성이 부재함은 알고 있다.

왜냐하면 애초에 잠재성이라는 영역 자체가 객관화하는데 매우 까다로운 실험과 조건 등을 요구한다.

자신의 잠재성을 믿고 그런 길을 걸어간들- 혹은 절대정신 이후의 기적을 바라든 간에- 일상에서 실제로 그러한 짓을 하는 것은...음 이게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 

어떤 느낌이냐면, 매주 영겁과도 같은 솔직히 너무 아깝게 느껴지는 시간을 보낸 후 일주일 후 그것을 취합하여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는 느낌이다.

이 동안 무언가 할 수 없었는가..? 

사실 무언가 하긴 했지. 동시진행법을 발굴 한 것만 해도 대단한 쾌거다. 

그러나 어쨌든 방법은 방법일 뿐. 

확실히 하자면, 

나는 기적을 바란다. 산업혁명을 바란다. 그렇지 않고선 안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이 일상에도 적용이 되는 것일까? 만약 그것이 맞다면, 흠. 근데 그렇다면 기적은 현재 계속 중간 기점에 의해 "끊기고 있는 것이다" 

일단 제일 좋은 방법은, 중1/2로 다 때우고, 그 때문에 레슨 극-주변시간에만 활성화된다는 점. 학교에 많이 내는 것 자체가 중요하진 않다는 점..

Revising은, 필수적인 것만 해야 할 것..

앞으로 2개월.

나머지 시간은? 투자다. 솔직히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