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컴 창설 전까지만 해도 경기 뛰고 싶은데 못뛰어서 첵관에 운동만 하는 선수들 천지였음.
있어도 땜빵. 전적 없고 팀매드 하바스 코좀 코탑 이 메이저 첵관 아니면 떡밥 취급당하고 요리당함.

어쨌건 그 부족항 경기 수. 블컴에서 그냥 압도적으로 다 채워줌.
챔스 라이즈 넘버링. 라이즈까지만 와도 왠만해선 격기판에 이름 알리는 수준.


더블지? 당장 후달려서 언제 문닫을지 모르는 단체. 연다 해도 분기에 한번꼴? 솔직히 올해 가기 전에 끝날거라 봄. 블컴에 끝까지 기생하는 거 아니면.

Afc? 베트남 장사로 선회하고. 거기서도 인지도 폭망행.. 저번 대회 메인이벤트 중계 문제로 끊기고. 주동조는 언급도 없이 경기 취소 ㅋ.
뭐 어쨌건 대회 열어 봐야 두달에 한번 꼴인데, 베트남 노리려다보니 한국 선수가 이번 대회에 3명.. 걍 없어 여기도. 끝이야.

길거리fc? 여기도 1년에 5번 정도가 한계야.. 달에 한경기도 못해..


진짜 다 그렇다쳐도 라이즈 챔스같이 밟고 올라설 수 있는  구조가 없어서 (그 자랑하던 arc도 프로 전적 미포함) 전적 없는 선수는 자주 뛸 수가 없는 구조가 됨. 그냥 아예...

아니 그냥 군말없이 다 뛰고 싶다 해도 블컴으로 치면 넘버링급인데 이제 1전따리한테 상품성 보이거나 딜쳐놓은 메이저 첵관 아닌 이상 바로바로 기회를...? 어림 없다..

그나마 길거리fc 제외하고는 afc 더블지도 사실상 제우스fc나 gfc수준으로 벨트 장사만 하는 거야.  길거리도 도찐개찐이지만..


그에 비해 블컴은 쉼없이 경기 뛸 수 있는 구조를 만든거야. 곰주먹 헌터같은 선수가 그 텀으로 뛰고도 욕먹게 만들정도로 자주 대회를 열었고.
예전엔 뛰고 싶어도 그 텀으로 아예 뛰는 게 불가능했다니까? 아주 잠깐의 순간을 제외하고


그냥 프로 선수 입장에서는 블컴이 가장 쉬운 길은 아닐거라 생각한다. 전적 쌓고 벨트 얻으려면.. 근데 힘이 애매했던 군소 체육관에서는 이만한 메리트가 아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