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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틸란 러프 라이더(Attilan Rough Riders)

아틸란들은 임페리얼 가드(Imperial Guard)의 가장 유명한 러프 라이더 중 하나입니다.

아틸라(Attila)는 야만적이고 문명이 거의 발달하지 않은 행성으로, 가장 원시적인 주민들이 부족으로 나뉜 유목 기마병으로서 존재합니다.

이 용맹한 부족들은 임페리얼 가드에 많은 신병을 공급하여 제국(Imperium) 군대를 위한 기병 정찰대로 구성된 정예 전문 부대를 구성합니다.

아틸라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말입니다.

아틸라의 말은 사납고 옹골차고 저항력이 있는 동물로, 위급한 상황에서 말을 탄 기수들은 적은 양의 피를 뽑아내어 적진 뒤에서 오랫동안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각 부족원은 뺨에 긴 흉터를 자랑스럽게 지니고 있는데, 이는 성인식을 치를 때 받는 상처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흉터를 만들기 위해 보통 갓 생긴 상처에 재를 문지릅니다.

일반적으로 아틸란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채로 다닙니다.

아틸란은 목욕을 하거나 옷을 세탁하지 않는 것으로 악명이 높지요.

그들은 씻는 것이 물의 정령에 대한 모욕이라고 믿습니다.

이 미신은 아뎁투스 미니스토룸(Adeptus Ministorum)의 사제들조차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이 독특한 특성으로 인해 아틸란은 동료 가드맨들로부터 많은 농담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잘 알려진 속담에 따르면 아틸란의 냄새는 그의 전쟁 창만큼이나 강력한 무기라고 합니다.

러프 라이더의 가장 큰 전투는 록사르 IV(Loxar IV) 행성에서 벌어진 전투로, 제국 역사상 가장 큰 기병대 돌격을 이끌고 네크론(Necron)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 렉시카넘

40K 버전 훈족 기수들인 아틸란 러프 라이더

얘네들은 씻는 것 자체를 물의 정령에 대한 모독이라고 여겨서 안씻고 다닌다고 하는데 이거 어째 너글이 수작부린것같은 낌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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