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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서장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25 09:58:19
조회 1664 추천 52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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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태양의 도시가 아닐지니,

황금의 거리와 반짝이는 관문은 타오를진저-

그늘도 없이 잠 못 이루는 백야의 도시,

하얀 밤, 밤과 낯이 하나가 되어-

모든 것이 끝나는 지금 우리는 지친다.

황혼 너머 시선을 뻗어 지켜보니

영원의 문턱 너머로

우리의 발이 디딘다


- M2 시기의 시인



‘세상이 창조되었노라(Sicut hic mundus creatus est).’


- 리베르 헤르메티스 데 알키마, 200.M2 시기



‘볼지어다! 내가 비밀을 말하노니 - 우리는 변화하리로다.’


- 고린도전서 15:51



‘황제는 죽어야만 한다.’


- 군기의 구호






I


한심한 저들의 군단, 찢겨진 군세, 걸어 다니는 시체를 보노라.

오직 죽이기 위해 살고, 죽이기 위해 죽이는 이들이여.

더이상 어떤 미친 듯한 노력도, 흥분한 희생조차 충분치 않으리니.

지금, 그 어떤 승자도 패자도 취할 수 있는 것은 없으리로다.

그들의 동기도, 까닭도, 의제도 남지 못하리라.

볼지어다! 저들도 보지 못할 것이런가?

과거는 떠났고, 미래는 없으리니, 오직 지금이 있을 뿐이로다.

오직 전쟁이 있을 뿐이니, 그 연료가 타오르는 동안 계속 불타리로다.


II


길게 이어지지 않으리로다. 그들이 세계라 칭하는 바위를 보라.

절대적인 분노가 한 곳에 모여 그 바위를 찢어내고 있나니.

그들은 싸우리로다, 볼지어다! 세계를 찢어내기 위해 싸우는 이들이로다.

이 세계가 중요하다 여기고 또 여기는 이들인즉.

양쪽에 갈라선 무자비한 살육자들, 반역과 충성의 딱지는 이미 화염 속에 지워졌나니.

하지만 그들은 서로를 살육하는 이 대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노니.


III


사고하다... 단어 하나로는 너무도 강한 단어로다.

누구도 이제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있은즉.

하지만 이제 내가 말하리로다.

도마뱀과도 같은 뇌수 속의 경련,

그들의 것이라 믿는 대지를 지키는 광란의 광기 속에서 일어나는 충동.

생득권, 요람, 유산, 그들이 속했고 그들에 속한 대지,

마치 그것이 어떤 의미를 담은 듯 싸우노니.

하지만 그렇지 아니하도다.

오직 가녀린 감성의 실타래 속에 간신히 묶여 있을 뿐,

어떤 변덕과 우연 속에, 무관했던 대지 위에,

생물학적 일탈로 묶여 있는 세계와 종족이여.


그뿐이로다. 여기 아닌 어디에서라도 가능했을 것인즉.


우연히 이곳, 이 물질 조각들, 흙더미, 이…

무엇이라 부르더냐. 테러? ! 아닐지니, 테라였도다.

저들의 정신이 거기 의미를 부었으며,

저들의 언어가 조롱할 이름을 붙였나니,

그저 무한한 태양을 도는 무한한 바위일 뿐일지니.

어떤 의미도, 어떤 특별함도 없노라.


IV


그럼에도 저들은 싸우고 있노라!

저들을 보라. 저들은 싸운다, 오직 전쟁만이 남았기에.

저들은 정복을 위해, 거부를 위해, 그 관념을 싸웠노라.

하지만 이제 어떤 의미도 없나니,

오직 누가 승리하느냐가 그 관념 속에 남았을 뿐이로다.

누가 이 대지를 차지할 것인지, 누가 최후에 생존할 것인지.


아니로다, 아니로다, 아니로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저들은 틀렸은즉. 애처롭게도 틀렸도다.

저들을 보라. 바보들, 일관성 없는 충동과 타락한 이상에 현혹된 이들.

이곳, 이 테라는 절대 특별하지 않았노라.

잘 쳐줘서, 짧은 시간 동안의 상징이었을 뿐.

그리고 이제 그 상징의 가치도 고갈되었노니.

이제 싸움은 이곳에 속하지 않았음도 모른 채,

광증의 마지막 경련 속에서 육신을 사르노라.


온 사방에서.


V


나는 사무스. 사무스는 내 이름이로다.

네가 들을 유일한 이름이요, 네 뒤를 걷는 자.

나는 너의 뒤를 좇는 발자취이노니. 너의 옆에 내가 있노라.

살필지어다! 내가 네 주변에 있나니. 사무스! 나는 종말이자 죽음이로다.

내가 너무도 많이 보아 온 또 다른 종막일지니.

얼마나 많더냐, 말하고 싶은 생각조차 없노라.

시간은 내게 의미가 없노니,

생물학적 일탈을 기억할 뜻도 없으며,

대지의 이름을 외울 인내조차 없도다.

대지는 그저 대지일 뿐, 나는 사무스다.

사무스가 너를 뼈까지 갉아 먹으리로다.

볼지어다, 서로를 살육하는 모습을!

그저 반복일 뿐일지니, 새벽과 밤의 흐름이로다.

다시 일어날 것이며, 모든 곳에서 일어날 사소한 흐름.

왕조의 불화라 해도, 내가 알아채지도 못한 채,

내 여정 속에 짓밟을 벌레 둥지간의 싸움일 뿐.


다만…


VI


다만, 저들 중 하나가 가능성을 깨달았노니.

여기서 성취될 수 있으리라.

누구도 보지 못하나, 아름다운 잠재력이 여기 있으니.

저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가까이에 있노라. 맛이 느껴진다.

천상을 찢어놓은 전쟁의 시간보다도 더욱 가까이.


VII


누가 거기 손을 뻗을 용기가 있더냐?

오직 소수일 따름인저, 너무도 적으나 그 뜻을 이해할 곳에 있은즉.

내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것 같구나.

자신의 작은 옥좌 위에 앉아 허약한 빛으로 녹아내리는 왕?

울부짖는 지옥의 무저갱 위에 웅크려 비명을 지르는 반역자?

어쩌면, 깜빡임 없는 별들 사이로 상처를 내어 움직이는 미친 예언자?

그들 중 누군가는 볼 지도 모르리로다, 너무 늦기 전에, 바로 지금.

최후의 순간이 올 때, 누군가는 알아차릴지도 모르리로다,

이 모든 것이 무의미했음을…

찢겨진 대지, 헤아릴 수 없는 살육, 가련한 분노까지,

전쟁이 진정 속한 곳으로 끌어올려지지 않는다면야.

여기가 아니로다, 테라가 아니로다.

저 밖, 저 안, 그리고 모든 곳, 오직 폐허만이 남을 때까지.

그것이 시작과 끝이요, 모든 곳이자 모든 것이 되는 그 순간까지.


VIII


그것만이 오직 중요한 승리인즉.

의미를 가진 유일한 목적이로다.

나는 대지의 죽음이 아닌, 현실의 탄생 속에 시선을 돌리노라.

나는 사무스. 사무스는 내 이름이로다.

너의 옆에 내가 있노라. 사무스가 여기 왔노라.

너희의 무의미한 화염 속으로 내가 발을 들이노니, 기뻐하도다.

이번에는, 어쩌면 이번에는, 승리가 있을 것일지니.

이것이 종말이자 죽음이요,

그리고, 마침내 열리는 시작이로다.





종막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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