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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1: xiii 리멤브란서 올리톤의 인터뷰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05 16:41:09
조회 1044 추천 38 댓글 13
														



1: xiii

리멤브란서 올리톤의 인터뷰 기록



울라노르 이후 아버지는 나를 선택하셨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것은 아니었겠지. 난 아버지가 처음 찾으신 아들이 아닌가. 분명 우리 아버지는 인간이시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인간을 넘어선 분이시지. 나를 분명히 넘어서는 분이시라네. 그분의 관점과 범주에서 볼 때, 비록 우리 모두가 기피하는 단어지만, 신적인 존재라고 해야겠지. 물론 그런 용어를 거부하시지만 말일세. 아마 내 보기엔 인류의 어떤 언어도 내 아버지를 표현하는 단어를 만들지는 못했네. 인간이지만 그 열정과 범주는 신이나 다름없으시지. 아버지가 바쳐온 세월이 얼마인가? 3만 년 이상 아닌가, 여인이여. 3만 년이란 말일세. 내가 정의하는 ‘인간’의 정의대로라면, 그 정도 시간이면 아버지라 해도 산산이 부서지셨을 걸세. 내가 보낸 세월은 고작해야 몇 세기고, 그저 아버지가 뿌린 씨앗 중 갓 틔운 파릇한 새싹에 지나지 않지. 아버지께서는 나를 그분의 일을 돕도록 빚으셨네.


나는 아버지께서 처음 발견한 아들일세. 그 시기는 내 삶에서 가장 위대한 시기였다네. 아버지와 나, 두 부자가 홀로 함께한 30년이었네. 아버지는 나를 크토니아의 어둠 속에서 건져내서 자기 곁에 두셨네. 우리는 그 시간을 공유했지. 30년 동안, 아버지는 내게 전폭적인 관심을 기울이셨다네. 그런 열정으로 나를 키우셨고. 우리 사이에 결코 끊을 수 없는 유대가 생긴 게지. 다른 아들들과도 비교되지 않을 정도라 해야 할 걸세. 누구도 나처럼 깊은 시간을 갖지는 못했으니 말이네만. 30년, 물론 긴 시간은 아니지. 3만 년에 비한다면야.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그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네. 내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셨으니.


그러니 당연히 날 선택하신 거겠지. 당연히 말일세.


다른 아들들, 내 형제들 역시 뛰어난 존재들일세. 아버지와 내가 형제들을 찾아냈지. 그 순간마다 우리 둘 모두가 얼마나 기뻐했겠나! 재회의 기쁨이고, 피와 피가 서로를 만나는 기쁨이었다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겠군. 나는 내 형제들 모두를 사랑한다네. 강대한 내 형제들을 친족이라 칭할 수 있어 정말 자랑스럽지. 모두 위대한 존재들이고, 그중에서도 일부는 특히나 더 대단하다네. 메르사디, 어느 집안이나 항상 총애를 받는 존재가 있지. 대부분 교묘하게 그 부분은 피해 가곤 하지만 말일세.


물론 강력한 경쟁자들이 있었지. 워마스터 역할에서 말일세. 때때로 형제들의 탁월함 뒤에 내가 가려질 때도 있었다네. 기쁘게 인정할 일이지. 페러스의 힘. 페투라보의 결코 흔들림 없는 집중력. 알파리우스의 교묘한 솜씨까지. 제일 늦게야 발견되었지만, 결코 그 존재감이 작지 않았네.


나는 내 형제들 모두를 사랑해 왔고, 그들의 능력과 위업에 감탄했지. 하지만 물론 가장 좋아하는 형제는 따로 있긴 하다네. 내 친애하는 형제 로갈, 아마 내가 아는 이들 중 군사를 지휘하는 데 있어 가장 빼어날 이일 걸세.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완고하고 상상력이 부족하지. 시야가 좁아. 아버지께선 마그누스에게 항상 눈에 띄게 애정을 품고 계셨다네. 무언가 특별한 유산을 마그누스의 안에서 보신 거겠지. 하지만 마그누스는 약간 우리와 겉도는 존재였네. 냉담한 건 아니고, 그냥 자신만의 생각에 빠져 있는 특이한 형제였다고 해야 하겠지. 아버지는 마그누스를 사랑했네만, 둘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있었다네. 어쩌면 서로 너무 닮아 있어서겠지. 마그누스는 아버지를 너무 닮았어. 가족이 그런 것 아니겠나, 메르사디.


로부테는… 거짓말을 하진 못하겠군. 나는 그를 진정 존경하네. 그가 이룬 위업은 정말 대단하지. 올리톤, 만약 우리가 부모에게서 어떤 상을 물려받았다면, 로부테야말로 아버지가 알리사운드르의 이름을 쓰던 때의 형상을 물려받은 존재하고 해야 할 걸세. 로부테 역시 의심의 여지 없이 대단한 경쟁자였다네. 훌륭한 워마스터가 되었을 테지.


하지만 최종적으로 선택지는 둘 뿐이었다네. 가장 총애받는 두 아들, 다른 사람을 이야기하는 척하지는 않겠네. 나, 그리고 나만큼이나 아버지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던 유일한 아들이지. 내 천사 형제, 생귀니우스였네. 비록 합류는 늦었지만, 아버지는 그를 가장 총애하셨지. 아버지의 형상을 많이 닮기도 했어. 나보다도 말이지. 그 생김새… 목소리까지…


그가 어쩌면, 유일한 경쟁자였다고 해야겠군. 비밀 하나 말해도 되겠나? 나라면 그를 워마스터로 택했을 걸세. 나는 내 모든 형제들을 사랑하네만, 생귀니우스에 대한 애정은 특히 각별하지. 나는 그를 질투한다네. 이상하게 들리나? 너무 유약해 보였을 수도 있겠군. 하지만 그게 사실인 걸 어쩌겠나. 나는 그를 선망하고 질투하네. 나도 그가 품은 그 경이로움을 조금이나마 가질 수 있다면 바랄 게 없겠군. 그는 그러니까… 이걸 뭐라고 해야 하겠나? 그는… 도저히 미워할 수가 없는 존재일세. 그를 만난 적이 있나? 한번 꼭 만나봐야 할 이일세. 아마 생귀니우스를 보는 순간 숨이 멎을지도 모르지. 메르사디, 그가 선택되었다면 내가 감히 분개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걸세. 우리 중 누구라도 워마스터가 될 수 있었겠지. 우리 중 누구라도 뛰어나게 그 자리를 맡아 해냈을 게고, 주저함이나 망설임 없이 그를 위해 일했겠지. 난 처음 발견된 아들이고, 어쩔 수 없이 그 서열에서 으뜸이었지. 내가 세운 업적들도 있지. 하지만 아버지께서 다른 아들에게 기름을 부었다면, 나는 솔직히 모욕당한 기분을 느꼈을 걸세.


생귀니우스였다면 이야기는 전혀 다르겠지. 만약 아버지께서 나 대신 생귀니우스를 택하셨다면, 의심조차 하지 않았을 게야. 단 한순간도 말일세. 나는 그의 승격을 축하하고, 연회를 이끌었을 걸세.


메르사디, 아버지께 가장 총애하는 아들이 따로 있다면, 그건 바로 생귀니우스일세.





이미 번역된 부분이지만 뭐 그렇다고 남의 번역에 내맡길 스타일도 아니다 보니. 일전에 번역된 부분이라도 계속 번역해 나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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