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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대표 전투사례 7. 칼륨 관문 전투

대표 전투사례(124.54) 2023.04.23 09: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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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 헤러시


어둠의 시대 속 대표 전투사례



칼륨 관문 전투

The Battle for Kalium Gate




대표 전투사례


어둠의 시대가 끝없이 계속되니, 전쟁의 불길은 앞길에 놓인 모든 것을 집어삼키며 전 은하계를 가로지르게 될 지었다. 군대와 세계들이 잿더미로 전락하였고, 많은 경우에는 그들이 치른 희생이나 저지른 잔악 행위를 증언해줄 그 누구도 남겨두지 않았다. 이 시기에 각각의 군단은 스스로 선택했건 필요에 의한 것이었건 간에 자신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전쟁을 수행하고자 독특한 전투부대를 운용하였으며, 재래적이지 않고 때로는 혐오스럽기까지 한 전술 및 무기를 사용하였다. 그런 전투부대 중 많은 수는 호루스 헤러시에 뒤이은 어두운 수년 동안 소실될 터였으니, 전통은 완전히 사라지고 부대가 사용한 무기류는 마지막 비축분까지 소모되었다. 하나, 개중에 일부는 이 기록 속에 보존되었고, 그리하여 미래 세대가 황제의 변절한 아들들과 반역에 맞선 용맹한 영웅들이 은하계에 풀어놓은 공포를 알 수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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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관문은 그 유래가 황제의 치세가 시작되기도 전의 어둡고 격동적이었던 영겁 속으로 잊혀진 기술적 경이이다. 세그멘툼 옵스큐러스의 칼륨 행성계에 위치한 관문은 수 킬로미터 길이의 거대 케이블 다발을 통해 서로 연결된 일련의 상호 연동식 우주 정거장으로 구성되었다. 현존하는 기록에 따르면 대성전 초기 제국군에 의해 발견된 당시 관문은 휴면 상태에 있었지만, 제국 아드미니스트라툼 Imperial Administratum의 스트라테고스들은 그 주요한 가치를 빠르게 알아보았다고 한다. 일단 깨어나고 나자 관문은 워프를 통하는 거대한 에테르 해류를 타고 상상할 수 없을 광활한 거리를 가로질러 완편된 전쟁 함대 여럿을 보낼 수 있었고, 테라 표준으로 몇 년이 걸릴 여정을 단 몇 주 만에 끝낼 수 있게 해 주었다. 칼륨 관문은 세그멘툼 옵스큐러스 내 성간 여행의 연결 축이 되었지만 완전한 잠재력을 복원하려는 노력은 호루스 헤러시의 발발로 인해 갑작스러이 중단되고 말았으니 프라이마크 페투라보가 IV 군단 (아이언 워리어)을 이끌고 가한 파괴적인 공격은 관문을 처음 발견되었을 때의 휴면 상태와 거의 비슷한 지경으로 전락한 불타는 무덤으로 남겨두었다.



010.M31 후반, V 군단 (화이트 스카)은 세그멘툼 옵스큐러스 내에 고립된 채 압도적인 적군에 사방을 포위당한 상태였다. 대격전 속에 아들들의 목숨을 낭비하기 싫었던 자가타이 칸은 적을 회피하고 워마스터의 군대보다 먼저 태양계에 도달할 방법을 필사적으로 모색하는 중이었고 말이다. 칸의 추격자 중 제일가는 자는 로드 커맨더 에이돌론 Eidolon, 프라이마크 펄그림의 부재중에 III 군단 (엠퍼러스 칠드런)의 주인을 자칭한 허영심 강하고 오만한 전사였다. 엠퍼러스 칠드런 사이에서 새로이 우뚝 선 자신의 위상을 증명하고자 했던 에이돌론은 자가타이 칸의 목을 전리품으로 거머쥐면 그토록 갈망하던 인정을 받을 수 있으리라고 믿으며 별들을 가로질러 화이트 스카를 사냥하였다. 군단이 피투성이가 된 상황에서 반역파 전선을 돌파하기엔 순전히 병력이 부족했던 재치 있는 지략가 칸은 적을 기만해 반역파 전력을 자군단 주력과 떨어진 다른 곳으로 유인할 계획을 고안한다.



아이언 워리어가 풀어놓은 파괴의 여파가 지나간 자리로는 엠퍼러스 칠드런 군단의 몇몇 부대가 칼륨 관문의 무시무시한 방어를 재건하기 위해 들어와 있었으며, 이는 전략적으로 가치 있는 자산을 확보하고 약탈하는 데 더하여 충성파가 관문의 비전적인 기술을 다시 일깨우곤 탈출에 사용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칸은 칼륨 관문 공격에 약 6개 브라더후드의 노련한 베테랑들을 보냈으니, 이 브라더후드들은 과거에 에이돌론 휘하 추적살해자 함대와의 전투에서 산산이 조각났지만 복수를 갈망하는 이들이었다. 군단에서 가장 오래된 함선 중 하나이자 호루스 헤러시가 개전한 이래 수십 번의 대규모 교전을 치른 베테랑인 딕타투스 Dictatus급 전함 천상의 창 Lance of Heaven이 공세를 이끌었다. 천상의 창과 함께한 건 프리깃과 구축함 및 기타 지원 함선 무리로 둘러싸인 7척의 유서 깊은 전투함이었고 말이다. 화이트 스카 함선들은 군단 특유의 빠른 속도로 목표를 향해 맹진했고, 칸의 아들들은 적성 어스펙스 체계가 그림자를 쫓는 동안 함포와 어뢰를 장전한 채 죽이기 위해 거리를 좁혀들었다.



날렵한 화이트 스카 순양함들에 맞서 칼륨 관문의 그림자 속에서 솟아오른 엠퍼러스 칠드런 전투함들은 상대방과 비슷한 체급이었으며, 숫자는 더 적었지만 관문의 중형 화포 포대와 방어 포좌로 증강 받았다. 과거 칸의 아들들과 교전하며 상당한 피의 대가를 치른 엠퍼러스 칠드런은 화이트 스카가 전개하는 교활하고 예측 불가한 전술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III 군단의 중형 전투함과 호위함들은 다가오는 화이트 스카 소함대와 교전하기 위해 흩어졌고, 관문 방어를 맡은 엠퍼러스 칠드런이 필연적인 지상 공격에 대비하기 충분하도록 충성파 맹공을 붙들어 두고자 방어 저지선을 형성하였다. 장사정포가 포문을 열었고, 과열된 에너지 광선은 보이드 쉴드를 꿰뚫고 전투함 측면을 관통해 심장이 단 한 번 박동할 동안 수천 명의 승무원을 죽였다. 마크로 캐논 포탄과 집속 탄두는 착탄한 장갑판을 찌그러뜨리고 산산조각 낸 뒤 연쇄적인 내부 폭발을 일으켜 상부 구조물에 자리한 여러 구역 전체를 폭파했고, 불길에 휩싸인 채 죽은 수십 함선을 공허 속에 남겨두었다. 두 함대 간의 거리가 좁혀지자 격렬한 도함 작전이 개시되었으니, 군단병들이 적선을 무력화하거나 나포하려 들자 다수의 갑판을 가로질러 끔찍한 파괴가 벌어졌다.



칼륨 관문과 거리를 좁히려는 필사적인 노력 속에 원자로를 한계점까지 밀어붙인 화이트 스카 함선들은 엠퍼러스 칠드런 함선의 방어선을 밀어젖히고 통과하였다. 해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함선은 프리깃함 기마군주 Horselord평원의 사냥꾼 Hunter of the Plains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칼륨 관문이 보유한 공포스러운 방어 무장이 동시에 폭음을 울리자 이들은 칼륨 관문의 포화를 정면으로 얻어맞고선 단순히 존재 자체가 지워져 버렸다. 더 거대한 체급의 화이트 스카 전투함들이 곧 관문에 도달했고, 무시무시한 방어 포열이 퍼붓는 막강한 포격에 보이드 쉴드가 혹사당했지만 이번에는 충성파가 아래쪽 반역자들에게 분노를 퍼부었다. 폭격포가 쏘아내는 혹독한 연발과 랜스 타격이 방어 시설 위로 올려진 껌뻑이는 역장에 우레를 울리자 관문 우주 정거장들을 둘러싼 공간은 불바다로 화하였다. 여기저기선 방어막이 진동하다 무너져 내렸고, 화이트 스카 전투함의 파괴적인 화포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이동식 방어용 발사대와 포탑은 무기와 조작반을 가릴 것 없이 모두 궤멸당했다.



전투기와 중형 공격 상륙선 무리는 오르두 Ordu, 즉 자가타이의 호드에 속한 전사들을 태우고선 마치 사냥감을 바짝 뒤쫓는 사냥꾼처럼 파괴적인 포화가 지나간 즉시 몰려들었다. 상공에서 급강하한 파이어 랩터와 시폰 요격기는 대구경 볼트탄과 미사일이라는 살인적인 무장으로 적 진지를 훑으며 지나갔고, 엠퍼러스 칠드런은 폭발의 소용돌이 속에 관문의 기반 시설이 분해되는 동안 방호된 장막벽 뒤나 조립식 벙커 안으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다. 방대한 공허 부두에 착지한 썬더호크 건쉽들은 관문의 오래전 죽은 과거의 유산인 흩어진 폐기물 더미와 침묵에 빠진 기계류 사이로 수백 명 군단병을 하차시켰다. 브리처와 택티컬 분대는 재빨리 움직여 검과 볼트건으로 근방의 방어자들을 정리했고, 엠퍼러스 칠드런에게 자비를 베풀지도 또 상대방에게 기대하지도 않았다. 화이트 스카는 수년간 자신들을 괴롭혀온 군단의 전사들에게 억눌린 분노를 표출하며 가차 없이 목표로 달려들었다. 첫 번째 제파의 강습은 화이트 스카가 항상 전쟁에서 즐거움을 누리던 방식대로, 적이 대응할 시간을 주지 않는 교묘한 정확성과 타이밍으로 강하고 빠르게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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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의 상륙 지점을 확보한다는 일차 목표가 달성되자 화이트 스카는 다음으로 관문의 강력한 방어 포열을 침묵시키기 위해 움직였다. 스톰버드 공격 상륙선이 투입되어 강력한 대공 사격을 견딜 수 있는 이동식 화력 기지가 되어주었고, 스톰버드에선 병력과 전쟁 기계, 이동식 포좌로 이루어진 화물이 하차하였다. 공세를 밀어붙이기 위해 V 군단 디스포일러 부대로 채워진 라이노 장갑차와 시카란 전투 전차로 구성된 기갑 종렬이 격납고의 단단한 퍼마크리트 바닥과 강철 널판 위에 배치되자 전투는 왜소행성 표면에서 싸우는 것과 비슷한 상황으로 변모하였다. 공허 부두 세타-4와 공허 부두 세타-5는 화이트 스카의 끈질긴 공격에 순식간에 무너졌고, 충성파 병력과 차량이 정박지를 압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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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킬러의 인장)



공허 부두 세타-3에선 브라더후드 오브 디 옵시디언 서펀트 Brotherhood of the Obsidian Serpent의 프라이토르 자르간 칸 Zargan Khan이 함선을 파괴하는 미사일과 레이저 폭발을 쉴 새 없이 연발하며 화이트 스카 함대를 두들기는 강력한 궤도포를 향해 군단병들을 이끌었다. 화이트 스카는 정밀하게 계산된 공격 패턴으로 포열을 보호하는 차폐 덮개의 가장자리까지 도달했지만, 공세는 그곳에 단단히 자리 잡은 반역자 부대의 야만적인 저항에 부딪혀 주춤하였다. 엠퍼러스 칠드런 방어군의 선봉에서 싸우는 자들은 금칠한 무구 위로 자신들이 정예 썬 킬러 부대임을 나타내는 찢어진 태양 Sundered Star의 표식을 단 다수의 헤비 서포트 분대였다. 이 전사들은 대성전 동안 가장 치명적인 제노스 괴물체와 기갑 거수를 찾아내어 쓰러뜨린 위업으로 제국 전역에 명성을 떨친 자들이었다. 라스캐논 광선이 살인적인 집중 사격으로 장갑을 관통해 예비 탄약을 폭발시키거나 연료 탱크를 점화시키자 거대한 폭발이 화이트 스카 전차의 타오르는 죽음을 알렸다. 장갑차들은 하차한 군단병들을 사전 선정된 살인 지대로 몰아넣도록 치밀하게 계산된 패턴 속에 조준되어 무력화되었고, 살인 지대로 들어선 이들은 아크 방전을 일으키는 볼카이트 광선과 백열하는 플라즈마 볼트로 무자비하게 난도질당하였다. 썬 킬러의 치명적인 일제 사격이 시작되자 몇 분 만에 수십 명의 화이트 스카 군단병이 쓰러졌고, 공세의 추진력이 상실되며 공허 부두 세타-3에 대한 공격은 피비린내 나는 중단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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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간 칸은 적 포화가 가장 맹렬했던 세타-3 부두의 주 격납고에서 베테랑 군단원들로 이루어진 선봉대를 이끌어 썬 킬러의 진지로 향하였다. 엠퍼러스 칠드런은 그곳에 관문 방어 포대을 노리는 어떤 종류의 직접적인 공세라도 좌초시킬 복잡한 방어망을 구축해두고 있었다. 이지스 방어선과 철조망 올가미, 조립식 요새는 모든 공격자를 숨은 보루가 내려다보는 병목 지점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었고, 중첩된 사격 지대를 만들어 그 치명적인 미로에 진입하는 적은 누구라도 파멸할 것임을 확실히 하였다. 썬 킬러는 꾸준한 사격 속도를 유지하며 치명적인 조준으로 충성파의 정면 공격을 둔화시키고 화이트 스카로 하여금 엄폐물을 찾거나 전멸의 위험을 감수하도록 강제하였고 말이다. 화이트 스카의 기동력과 유동적인 전쟁 수행 능력을 완전하게 잘 알고 있던 엠퍼러스 칠드런의 컨술 트리투스 카스티온 Tritus Castion은 최전선을 강화하기 위해 예비대로부터 새로운 병력을 배치할 것을 명하였다. 이런 순간을 위해 예비 되었던 12개 분대의 군단병이 컨술 트리투스 카스티온과 정예 팰러타인 블레이드 카드레의 지휘하에 썬 킬러 진지를 강화하기 위해 전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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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군단이라면 적의 공개적인 도전을 자존심 문제로 받아들이고 정면으로 맞섰을지도 모르나, 화이트 스카는 병력을 나누고선 마치 가장 단단한 바위라도 감싸고선 닳아 없어지게 만드는 빠른 유속의 시냇물처럼 적을 돌아 지나갔다. 재빠르게 뛰쳐나간 다수의 군단병 분대는 적이 방어를 조율하는 데 의존하는 복잡한 지휘 체계를 침식시키기 위해 반역파 분대장과 특기병들을 암살하며 엠퍼러스 칠드런을 괴롭히고 피 흘리게 만든 뒤 다시금 후퇴하였다. 칸의 아들들은 썬 킬러의 살인적인 일제 사격을 피하기 위해 속도와 기동성을 믿었고, 기울어진 기계탑과 거대한 적재 크레인의 그림자 사이로 이동하며 고립된 적 위치에 기습 공격을 가했다. 새롭게 도착한 트리투스 카스티온의 예비대는 엠퍼러스 칠드런이 아직도 칼륨 관문을 압박하는 중인 충성파 함대와 소모전에 휘말리기엔 곤란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방어적인 위치를 버리고 맹렬한 반격으로 돌진, 복수의 분노 속에 무모할 정도로 자신의 부대에 접근한 화이트 스카들을 포위 사살하였다. 썬 킬러는 악몽의 미로처럼 얽힌 부두 기반 시설 속에서 갑주에 내장된 인프라바이저와 어스펙스 위치추적기로 날래게 움직이는 화이트 스카의 이동 패턴을 추적한 뒤 중형 에너지 화기로 충성파 군단병들을 조각조각 터뜨려대었고 말이다. 공허 부두 세타-3를 두고 벌어진 전투는 힛 앤 런 전투와 근거리 총격전이 난무하는 분열적인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엠퍼러스 칠드런의 수적 우위는 화이트 스카를 꾸준히 몰아붙여 그들을 완전히 제압당할 위기로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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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파의 반격이 기세를 올리고 있음을 느낀 자르간 칸은 적들이 곧 화이트 스카를 상륙 지대로 밀어붙인 뒤 종국에는 저 너머의 타오르는 공허로 몰아넣을 것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자르간 칸 휘하 군단병들이 전개한 게릴라 전술은 화이트 스카 전투함 폭풍의 기병대 Riders of the Storm가 공허 부두 세타-3에 두 번째 공격 상륙선 제파를 배치하기 충분한 시간을 버는 데 성공하였다. 다수의 썬 킬러 분대가 이 새로운 위협으로 사격을 돌릴 수밖에 없었고, 집중적인 라스캐논 사격으로 선도 함정을 격추했지만 이전까지 붙들어 두던 화이트 스카의 갑작스러운 맹습에 스스로의 위치를 노출시키고 말았다.



더 많은 공격 상륙선이 지정 목표물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고, 섬뜩한 전사 무리가 어두운 화물실 내부로부터 모습을 드러냈으니 이들은 전쟁을 치르는 잔혹하고 방종한 방식 탓에 다른 화이트 스카들에게 저주받았다고 여겨져 기피되는 자들이었다. 이들의 갑옷은 화이트 스카의 일반적인 진주빛 백색과는 대조적인 짙은 진홍색으로 칠해졌고, 군단 스톰시어들이 부대를 뒤따르는 흉조를 막으려 붙인 주술적 부적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자가타이 칸의 아들들 사이에선 카라오글라나르 Karaoghlanlar라고 알려진 이 다크 선 오브 데스는 점프 팩을 점화하고 연기가 자욱한 살육 지대를 가로질러 날아 앙그론의 월드 이터에게 더 어울릴 격노로 엠퍼러스 칠드런을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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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된 블랙북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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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선 오브 데스는 파워 글레이브와 툴와르 곡도를 세차게 휘둘러 적을 참수하거나 토막 냈고, 차갑고 비인간적인 분노로 적을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적을 단순히 죽이기만 하는 건 충분치 못하였다. 카라오글라나르가 가진 어두운 파괴 욕구는 오로지 적의 육신과 영혼 모두를 철저하게 격멸시킴으로써만 충족될 수 있었으니 말이다. 죽은 엠퍼러스 칠드런의 갑주에는 옛 초고리스의 가장 악독한 저주를 담은 여러 룬이 새겨졌고, 시체는 사지가 절단되었으며 머리는 전리품으로 취하여졌다. 쓰러진 자들의 프로제노이드 샘, 즉 프라이마크의 핏줄을 이어 미래의 전사들을 만들어낼 때 필요한 진 시드가 담긴 기관은 장기를 변이시키고 진 시드를 못 쓰게 만드는 화학 약품으로 모독당하였다. 엠퍼러스 칠드런은 자랑스러운 명성에 걸맞도록 용맹하게 맞서 싸웠지만, 케모스의 지고한 전사들조차도 스스로 만든 악몽 같은 방어 미로 속 협소한 공간에서는 화이트 스카 디스트로이어의 야만적인 분노를 막아낼 가망이 없었다. 확고한 파멸을 목전에 두고서도 살인적이었던 썬 킬러는 쓰라린 오만함을 품고 맞서 싸웠으니, 탄약이 떨어질 때까지 중화기를 영거리 사격하며 최후를 맞이하기 전까지 미래에 테라를 방어할 전사들을 가능한 한 많이 앗아가려 분투하였다.



화이트 스카는 공허 부두 세타-3의 심장부로 곧장 던져진 불가항적인 파괴의 창이었으니, V 군단의 충격 강습을 직면한 반역파의 방어 시도는 붕괴해 내리고 말았다. 부하들의 피투성이 시체와 너덜너덜해진 군단기 사이에서 지칠 줄도 모르고 거역의 포효를 외치던 컨술 트리투스 카스티온은 풀그림의 아들 중 마지막으로 쓰러진 자 중 하나였으며 그는 정체불명의 카라오글라나르 분대장과의 일기토로 살해당하였다. 컨술의 금칠한 흉갑에 장식된 황금 팰러타인 아퀼라는 전리품으로 빼앗겼고, 투구를 쓴 머리는 살인자가 내려찍은 툴와르 검의 무거운 칼자루에 함몰되었으매 트리투스 카스티온은 얼굴 잃은 반역자의 표식을 지닌 채 사후 세계를 맞이하게 되었다. 공허 부두 세타-3에 남아 있던 소규모 저항 지대는 사령관의 죽음과 함께 무너졌고, 그들의 거점은 복수심에 불타는 화이트 스카에게 압도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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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아들 중에 가장 먼저 공허 부두 세타-3의 방어 포대에 도달한 카라오글라나르는 포반원과 정거장 잡역부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했고, 작업 구역에서 맹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던 테크 서비터조차 남겨두지 않았다. 광란을 벌이는 디스트로이어들을 얼마 지나지 않아 따라잡은 자르간 칸과 살아남은 휘하 브라더후드 군단병들은 통상적으로 그런 목표물을 파괴하는 데 사용되는 멜타 폭탄 옆에 라드 폭탄과 연금술 생화학제 용기가 다발로 놓인 모습을 보곤 몸서리쳤다, 다크 선 오브 데스에겐 군사적 승리를 거두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았으며 전투 현장은 마치 고대에 대지에 소금을 뿌리던 것을 어둡게 흉내 내듯 다시는 살아있는 영혼이 발 딛지 못하도록 불가역적으로 오염되어야 했다. 이어진 폭발은 강대한 포열을 폐허로 전락시켰으며 공허 부두 세타-3를 가로질러 퍼져나간 방사능 구름은 부두에 종언을 고하였다. 그 무렵에는 군단 사령부가 전 화이트 스카 병력에 즉각 함선으로 철수할 것을 명하는 긴급 복스 신호를 송신했던 차였고 말이다. 우주 전투기들의 연이은 포격으로 엄호받는 화이트 스카 부대는 칼륨 관문의 공허 부두와 접안 구역 전역에 걸쳐 썬더호크 수송기와 스톰버드의 규율 잡힌 비행을 통해 안전한 장소로 이송되었다. 최종적인 저주 의식을 끝마칠 때까지 떠나길 거부한 카라오글라나르는 공허 부두 세타-3의 황량한 폐허를 떠난 마지막 화이트 스카였고 말이다. 마지막 부대가 돌아오자 화이트 스카 함대는 칼륨 관문을 불타는 폐허로 남겨둔 채 왔을 때처럼 갑작스럽게 철수하였다.



군단에 속하지 않은 입장에서는 화이트 스카의 칼륨 관문 공격이 눈에 승리로 비추어졌을지 패배로 보였을지 알기란 불가능하다. 많은 이들은 군단의 멤노스 Memnos강습 등 화이트 스카가 당대에 실행했던 여타 공세들을 지적하며 칼륨 관문 전투가 또 하나의 시선 분산용 작전이자 여러 기만 작전 속에 숨겨진 기만 작전에 지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칸의 아들 중 그 이야기를 풀어 놓을 수 있는 이는 드물며, 그중에서도 실제로 얘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말을 꺼낼 때는 경건하게 목소리를 줄인 채 이야기하고 말이다. 이들에게 칼륨 관문은 군단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증거이자 승리하기 위해 저주받은 다크 선 오브 데스에게 의지했다는 숨겨진 수치에 대한 애도이기도 하다. 이들은 칼륨 관문 전투가 벌어지는 동안 사랑받는 케식 Keshig의 대장인 친 사 Qin Xa가 전사했다는 사실을 카라오글라나르가 나르는 저주와 그들을 뒤따르는 흉조에 대한 증거로 짚는다. 이런 미신적인 주장에 일말의 진실이라도 존재하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현존하는 기록물은 자가타이 칸이 테라에 도달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과 화이트 스카가 태양계에 도착한 후 벌어진 수많은 전투에서 다크 선 오브 데스를 광범위하게 운용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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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퍼러스 칠드런 썬 킬러 분대

Emperors Children Sun Killer Squad


부대 구성

4 썬 킬러

1 노베이터 Novaetor


부대 유형

썬 킬러: 보병

노베이터: 보병 (캐릭터)


워기어

라스캐논

볼트 피스톨

체인소드 혹은 컴뱃 피스톨

프랙 그리고 크랙 수류탄

파워 아머


특별 규칙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엠퍼러스 칠드런)

정밀 포격

요새화 거점


전용 수송차량

라이노

랜드 레이더 프로테우스


선택 사항

- 최대 15명의 추가적인 썬 킬러

- 볼카이트 컬버린, 플라즈마 캐논, 멀티 멜타

노베이터

- 어거리 스캐너, 멜타 폭탄, 아티피서 아머

- 볼터, 콤비 웨폰, 라이트닝 클로 하나, 파워 피스트

- 파워 웨폰, 차르나발 블레이드



정밀 포격 Precision Fire


썬 킬러는 자신이 선택한 무장의 사용을 예술적인 경지로 끌어올렸으며 고도로 정확하게 사격을 가할 수 있었다. 완벽한 타이밍과 정확도를 자랑하는 썬 킬러의 사격으로부터 목표물을 보호해줄 수 있는 위장이나 엄폐물 따윈 없었다.



요새화 거점 Fortified Position


대규모의 썬 킬러 부대가 갖춘 막강한 파괴력과 상징적인 무기류로 날리는 눈길을 사로잡는 포격은 전투에서 썬 킬러의 존재가 주목받지 않고 넘어가는 일이 거의 없도록 만들었으며, 적은 식별된 썬 킬러의 위치를 빠르게 우선 목표물로 삼곤 했다. 그런 집중 공격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자 분대는 보통 전장 지형을 보강하기 위해 이동식 방어선이 제공해주는 잠깐의 휴식을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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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킬러'는 중형 에너지 화기로만 무장한 III 군단의 베테랑 헤비 서포트 분대에 붙은 비공식 명칭이다. 썬 킬러 분대들은 자신들만이 적의 가장 거대한 생체괴물이나 전쟁 기계를 단독 파괴할 수 있도록 전열을 훨씬 앞서나가 작전하곤 했다. 펄그림의 완전무결한 전사들이 전장에서 전략적 이탈하기로 하는 드문 경우에 엄호 사격이 맡겨지는 이들이 바로 썬 킬러였고, 이는 맹세나 의무가 아니라 젠체하는 자부심에 이끌려 그리하는 것이었다. 썬 킬러가 총탄 포탄을 무차별적으로 쏟아붓는 원시적인 무기를 꺼린 뒤에 있던 이유는 오만함이었던 듯하다. 대신 부대는 세밀하게 정밀한 정제된 살격을 가하는 데 더 우아하고 정확한 에너지 병기를 사용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임무에 실패했거나 적에게 쓰러진 썬 킬러 분대에 관한 기록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각에선 그런 실책은 어느 무엇도 썬 킬러라는 명칭과 엮인 흠 없는 명예를 빛바래게 하지 못하도록 펄그림 본인의 명령으로 모두 군단 기록에서 삭제되었다고 믿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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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카 다크 선 오브 데스 분대 (카라오글라나르)

White Scars Dark Sons of Death Squad (Karaoghlanlar)


부대 구성

4 다크 선 Dark Sons

1 데스 챔피언 Death’s Champion


부대 유형

다크 선: 점프 보병

데스 챔피언: 점프 보병 (캐릭터)


워기어

볼트 피스톨

체인소드

프랙 그리고 크랙 수류탄들

라드 수류탄들

파워 아머

점프 팩


특별 규칙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화이트 스카)

휘몰아치는 폭풍우 강신술

반격

스톰시어 비밀회의

허물기 의식


선택 사항

- 최대 10명의 추가적인 다크 선

- 차르나발 사브르, 파워 글레이브, 플라즈마 피스톨, 핸드 플레이머, 플라즈마 건, 멜타 건, 플레이머, 멜타 폭탄들

데스 챔피언

- 파워 웨폰, 파워 피스트, 라이트닝 클로 하나, 쌍수 라이트닝 클로, 플라즈마 피스톨, 핸드 플레이머, 아티피서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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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시어 비밀회의 Stormseer’s Conclave


V 군단 조직 구조를 형성하는 브라더후드와는 동떨어진 카라오글라나르는 오직 위대한 칸 자신의 허락을 받고서만 다크 선 오브 데스를 풀어놓는다는 책임을 지닌 스톰시어들의 직접적인 지휘하에 전투에서 싸웠다.



휘몰아치는 폭풍우 강신술 Invocation of the Razing Tempest


카라오글라나르 전사들은 에너지를 정렬하고 적을 격멸하려는 열망을 집중시키고자 의식적인 헌주를 행하매 폭력적인 격노의 짧은 시간 동안 자신들이 지닌 초인적 생리학의 경계조차 능가해내도록 하였다.



허물기 의식 Ritual of Unmaking


카라오글라나르가 쓰러진 적에게 행하는 등골이 서늘해지는 의식은 완전한 죽음을 확실히 하고 그 존재 자체를 허물어버리기 위한 일이라 믿어졌다. 의식이 벌어지는 걸 목격하는 일은 적의 마음속 깊이 강한 공포를 불어넣고 싸울 의지를 말려버렸다.




적들이 인류의 빛으로부터 너무도 멀도록 추락한 나머지 제국 순응의 희망이 사그라들거나, 군단 앞에 존재가 허락될 수 없는 혐오스러운 제노 품종이 서게 되는 경우 화이트 스카는 적을 완전히 허물어버리기 위해 카라오글라나르에게 도움을 구할 터였다. 초고리스인 핏줄을 물려받지 않은 이들은 다크 선 오브 데스라는 별명으로 부른 이들은 최종적이며 돌이킬 수 없는 수단으로서 배치되었으니, 그에 걸맞도록 카라오글라나르를 풀어놓는다는 결정을 가벼이 생각하는 지휘관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 V 군단은 적 전사의 삶과 죽음 둘 모두를 존중하고 공격했지만, 카라오글라나르는 적을 물리적으로 파괴할 뿐만 아니라 초고리스의 의식들을 통해 영적으로도 파괴하고자 하였다. 이런 완전하고도 총체적인 죽음은 전투 형제들이 불안을 품고 다크 선 오브 데스를 대하도록 만들었으며 그들의 갑주는 카라오글라나르의 행적을 뒤따르는 암흑의 영혼들의 시선을 돌리거나 막기 위해 흔히 여러 추방 액막이로 특징되거나 정화의 부적으로 장식된 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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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에는 유명한 스토리 그대로, 스톰시어 타르구타이 예수게이의 희생으로 칼륨 관문을 작동, 화이트 스카가 테라에 당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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