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ddit.com/r/40kLore/comments/13sbrv2/lore_bits_about_the_opening_of_the_4th_tyrannic/

- 솔블레이드 함대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지만, 레비아탄에서 세번째 함대의 덩굴을 꺼내들면서 패색이 드리우기 시작함.

니드들의 세번째 함대는 은하면 아래쪽에서 올라와서 솔블레이드를 포위하면서 보급선을 끊어버림. 한편 보탄령 행성 한 곳을 포함한 행성 몇개가 파괴됨.

- 로드 솔라는 이에 대항하여 성소 프로토콜 (Sanctuary Protocol)을 발동.

닻행성들의 모든 자원과 솔블레이드 함대의 생존 인원들이 성소로 지정된 행성들로 총집결됨.

- 한편 니드들의 침공에 제국 뿐만 아니라 다른 종족들도 대응에 나서기 시작함. 네크론, 아엘다리, 보탄은 물론,

심지어 흐루드(!!!)를 비롯한 마이너 종족들 까지 니드들과 맞서 싸우기 시작.

- 임피는 병력 대부분을 인도미투스에 보내서 주력 병력이 은하계 북부에서 놀고 있는지라 소규모 스트라이크 포스만이 남아 있는 상황.

하지만 팔랑크스를 급파하고, 근처 소행성들을 우주 요새로 마개조해서 돈의 장벽(Dorn's Wall)으로 명명함.

- 제국군은 니드들에 맞서서 승리를 거둠. 하지만 전투할 때마다 엄청난 소모를 강요당함.

- 발로리스가 이끄는 커가들이 싸움에 참가하면서 제국군은 한숨을 돌리게 됨. 발로리스는 노른 사자 (Norn Emissary)라는 거대한 괴수를 공격.

이 놈은 로드 솔라가 가진 싸이킥 능력을 추적하고 있었고, 그를 암살하려고 하고 있었음. 발로리스가 일기토로 쳐죽임.

- 제국은 대충 전멸은 면했지만, 여전히 성소 행성들 부근엔 니드들이 바글거리고 있는 중이고, 닻행성들은 여전히 니드들의 공격을 받고 있음.

니드의 함대 덩굴 3개는 여전히 세그먼툼 솔라를 향해 진군하고 있음. 제4차 티라닉 전쟁이 끝나려면 아직 한참 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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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잊혀져 버렸던 트라잔 발로리스가 마침내 다시 나타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