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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호루스의 발톱] 1부 8장: 다시 태어난 자 (2)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2 17: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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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비아 헤일로의 의료실은 치유의 장소보단 작업실에 가까웠다. 우리는 노예와 종들 사이를 걸었다. 그들은 내 앞에서 절하고 서둘러 흩어졌지만, 네페르타리에게는 겁에 질린 증오만을 내보였다. 제국은 천박하고 얄팍한 위선으로 외계인을 혐오한다. 우리 종이 처음 테라를 떠난 이래로 로그 트레이더, 공허 탐험가, 무모한 장군들이 제국의 국경에서 은하계의 제노 종들을 다루었으니. 하지만 눈의 제국에서, 비인간들이야말로 다른 그 무엇보다도 경멸받는다. 이곳은 외계인 제국의 죽음에서 태어난, 인간과 악마의 영역이니.

니오비아 헤일로 크기의 정거장에서 예측할 수 있는 대로, 수백 명에 달하는 인물들이 의료실을 채우고 있었다. 기능을 추측할 수만 있는 기계들이 각방 전체에 설치된 요람과 구멍에서 소리를 내며 거칠게 작동했다. 생명 유지 장치, 플라즈마 순환기, 생명력 주입기, 그 외 많기는 하지만 불분명한 장비들과 연결되어 있었다. 기계 중 절반은 살아 있는 듯했다. 살아 있는, 윤곽이 명확한 금속에선 전선 대신 혈관이 보였다. 신들만이 메카니쿰이 그것에 적용한 지식을 알 것이리라.

발리카르가 우리를 이끌었다. 우리가 지나가자 일꾼과 하인들이 머리를 조아렸다. 우리는 공용 방을 통해, 방들을 지나, 그 너머에서 감시받고 있는 지하실로 이동했다. 기온이 떨어지자 망막 디스플레이에서 룬들이 깜빡거렸다. 얼굴을 가리지 않은 레오르와 네페르타리는 으스스한 공기에 입김을 내뿜었다.

금고에 들어간 순간, 나는 멈춰서 강철 문틀을 붙잡아야 했다. 허기가 나를 덮치고 통과했다. 식은땀이 흐를 정도로 거칠었다. 가이레는 내 옆에서 낮은 음으로 으르렁거렸다.

다시 태어난 자들의 냄새가 나.

“무슨 일이야?” 레오르가 물었다. “신들의 이름으로 뭐 잘못됐어?”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다른 이들의 감정을 차단하고 모든 침입으로부터 정신을 보호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눈을 감거나 붐비는 방에서 갑자기 귀머거리가 되는 것처럼 갑작스럽게 공허해졌지만, 방을 채운 압도적인 굶주림에 휘감기는 것보단 나았다. 여기 있는 무언가가 죽어가고 있었다.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게 놀라웠다.

다시 태어난 자야, 가이레가 다시 고동쳤다.

길고 높은 벽에는 직립한 침례용 고치와 정지장 관들이 늘어서 있었다. 인간형이지만 인간은 아닌 것들이 각 포드의 붉은 유체 속에서 몸부림쳤다. 손을 닮은 부속지들이 강화된 격리-유리를 무익하게 긁어댔다. 한때 얼굴이었던 고통받는 이목구비는 어둠 속에서 기포를 일으키며 포드 앞에 들러붙어 우리를 응시했다. 턱은 무용하게 움직이며 송곳니로 긁고 혀로 후려치며 유리에 찌꺼기를 묻혔다.

다시 태어난 자들. 가이레가 맞았다. 그들 모두 다시 태어난 자들이었다. 나는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자들의 정신과 그들의 몸을 차지한 괴물들의 비인간적인 생각을 느꼈다. 필멸적 존재와 워프적 존재의 혼합이자, 더 이상 전자도 아니고 후자는 완전히 아닌 것들. 육신으로 형태를 얻은 감정.

악마에게 빙의당한 영혼들 사이에서 사이킥적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 무수히 상충되는 본질의 모순적인 욕구와 허기를 들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거기서 그것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감금된 전사의 육신에서 전쟁을 벌이는 악마들은 아주 깊은 핵심까지 서로 닮아 있어서 각자의 거울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마치 그들 모두가 같은 갈망과 욕망을 가지고 같은 감정에서 태어난 것 같았다. 단단히 결합된 악마들 사이에서도 그 정도의 공생은 보통 드문 일이 아니었다. 그것이 가능하다는 부자연적인 생각에 나는 가까이 다가갔다. 피부에 소름이 끼쳤다.

나는 첫 번째 수조로 움직여 안에서 몸부림치는 형태를 바라보았다. 무언가가 아래턱을 벌리고 격리용 유리에 몸을 부딪치고 있었다. 얼굴뼈는 들쭉날쭉하고 늘어나 있었으며 인간과는 거리가 멀었다. 동물적인 허기의 희미한 흔적이 내 정신 끝자락을 강타했으나, 이번에는 저항할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

그것은 전투로 손상된 갑주를 여전히 입고 있었다. 숯처럼 검은 저스타이린이었다. 퇴화한 날개가 침례용 액체 속에서 늘어졌다. 넓게 뻗기엔 공간이 좁았다. 더러운 뼈로 이루어지고 가죽 같은 막으로 덮인,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둡게 장엄한 괴물들이었다. 괴물의 심장박동의 박자에 따라 부풀고 커지는 것 같았다.

내 뒤에서 레오르가 물었다. “세 태양의 잔해에서 얼마나 많은 이들을 구해냈지?”

발리카르는 화학 여과기와 생명 유지 장치에 매달려 벽에 늘어선 수조들을 가리켰다.

“이렇게 스무 명. 다음 두 금고에도 몇 명 더 있다.” 그는 보고하면서 감정을 싣지 않았다. “인간 선원들은 살해당했다. 팔쿠스가 말하길 워프 코어에 불이 붙었을 때 집어삼켜졌다는군.”

그렇다면 그것이 폭풍의 심장부에서 봤던 에너지 폭발이었다. 팔쿠스와 그의 전사들은 떠오르는 세 태양으로 탈출하려고 했지만, 도망치려는 배에서 재앙을 맞이했던 거였다. 전함의 폭발한 워프 코어의 신호에 이끌린 불생자들의 물결과 보호받지 못한 인간의 영혼 수천 개를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었다. 사르곤이 이 일과 관련되어 있을까? 이곳으로 배를 안내하려고 했을까? 갈리움은 팔쿠스가 그런 필요한 상황에 가장 확실하게 방문해야 하는 곳이었다.

“연금술로 마비시킨 상태다.” 발리카르가 덧붙였다. “몇몇은 자신을 잃었다. 아직 신원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것들도 있고.”

워드 베어러 예언자의 이름을 묻기 꺼려졌다. 나는 세락시아를 믿는 만큼 발리카르를 믿었지만, 내가 내 관심이 얼마나 깊은 데까지 닿아 있는지 그들이 보길 원하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들이 더 적은 것을 알수록, 그들이 밝혀낼 수 있는 것도 더 적어졌다.

우리는 계속 걸었다. 몇몇 선즈 오브 호루스는 갑옷이 벗겨져 있었다. 몇몇은 아니었다.

팔쿠스, 나는 육신이 담긴 수조들에 보냈다.

카욘?

내 형제의 목소리였다. 정말 간신히, 서쪽 벽의 포드에서 들려왔다. 우리는 그에게 다가갔다. 네페르타리는 산만해진 나로선 들을 수 없게 뭐라고 속삭였다. 레오르는 그의 군단의 추하고 인위적인 언어로 욕설을 뱉었다.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전사가 불구가 될 정도로 부상을 입으면 보통 두 가지 방식으로 반응한다. 첫 번째는 수치다. 침울함이나 비탄이 아니라, 솔직하고 거친 수치 말이다. 전투-형제들은 죽었는데 자신은 살아남았다는 수치. 상처가 나을 때까지 다시 전열에 서지 못한다는 수치. 역겹게 흐느끼는 느낌이 아니라, 신체만큼이나 정신에도 가해진 상처. 더 이상 유일한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되면, 그것이 필멸의 인간보다 강인해진 이유였다면, 언제나 느낄 한 줄기 수치. 핵심을 찌르는 의심.

두 번째 반응은, 훨씬 더 자주 보이는 쪽은 분노다. 가끔 그것은 수치라는 감정을 억누르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지거나 위태로울 정도로 연극적으로 움직이곤 한다. 단순한 분노인 경우가 더 많다. 이런 일이 일어나게 허락한 자기 자신을 향한 분노, 자신의 무가치한 행운을 향한 분노, 자신의 경계 아래를 비밀스럽게 미끄러져 들어온 적들을 향한 분노 말이다. 그 분노는 유머로, 반항심으로, 함께 치료받는 형제들과 나눈 보복의 맹세로 얼룩질 수 있다. 내면의 힘은 여러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분노는 감정의 근원에 가까운 것이다.

팔쿠스와 연결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내 감각을 열었을 때, 나는 내가 예상했던 관습적인 군인의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그와 형태를 공유하는 격렬하고 쓰라린 존재와, 그의 정신을 수의처럼 덮은 피로함뿐이었다.

그는 자신의 몸을 통제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었다. 매우, 매우 지친 채.

카욘?

내가 왔어, 팔쿠스. 나는 유리 수조로 다가가, 내 형제였던 발톱 달린 생명체를 보았다. 나는 그가 내가 가까이 있음을 느끼길 원했다. 가능하다면 말이다.

팔쿠스는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거품 이는 액체 속을 부유하는 태아 같았다. 화학물질 주입기와 영양/배설 케이블로 이루어진 거미줄의 심장부에 고정되어 있었다. 피부 없는 근육은 발가벗겨진 고기에서 끈처럼 늘어진 내장을 그대로 드러낸 채 주변의 액체를 탁하게 만들었다. 돌연변이가 치명적이라는 증거가 그의 벌거벗은 형태에서 나타나고 있었다. 관절마다 자라난 누런 뼈칼과 상아색 가시에 뭉친 근육덩이로.

불생자들이었어, 카욘. 수천 마리였어. 도망치려고 했지만, 공격을 받았고… 워프 코어가… 배가 뚫리고 말았어.

그의 목소리는 표리 없는 인간의 것과 악마의 미소 지은 속삭임, 둘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 이중성이 그의 목소리에 악의적인 날카로움을 더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 팔쿠스. 사르곤은?

잃어버렸어.

그렇게, 사르곤이 쓰러졌다. 뭐가 바뀌었나? 길잡이 없이 미지의 장소로 항해할 건가? 죽은 자의 약속을 믿고 그곳으로 항해해 함정에 빠지길 바라는 건가?

그렇다. 나는 다시 태어난 호루스가 죽기를 원했고, 그 배를 원했다.

하지만 사르곤이 없으면…

아니, 팔쿠스가 강조했다. 내 생각을 읽고 답한 것이었다. 죽은 게 아니야, 카욘. 사라졌어.

나는 유체에 담긴 괴물의 육신을 바라보았다. 사라졌다고? 불생자들이 공격하기 전에 없어졌다는 말이야?

확실하게 말할 순 없어. 우리는 떠오르는 세 태양으로 도망쳤어. 순간이동 도가니가 부서지긴 했지만 배는 도망쳤지. 그대는 사르곤이 있었고, 우리를 안전한 곳으로 안내할 준비가 되어 있었어. 워프 코어에 불이 붙었어. 빛과 소리가 있었고 금속이 타올랐지. 그러자 불생자들이 나타났어.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의심했다. 내 평생 동안, 그때는 물론이고 그날 밤 이래로도, 이타적인 예언자는 만난 적이 없었다. 모든 현자들은 자신만의 계획에 따라 자기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쫓았다. 그저 나는 이것이 워드 베어러의 의도인지, 그가 그의 힘으로 일으킨 것인지 궁금했다.

여기서 꺼내줄게, 팔쿠스.

아직도 내 손가락이 느껴져, 망령이 내게 말했다. 팔쿠스의 자연스러운 목소리는 억지스러운 껍질이 되어 있었다. 타락한 발톱이 유리를 긁었다. 내 몸이 원자 하나까지 떨리고 바뀌는 걸 느낄 수 있어.

그의 말 뒤로, 나도 똑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육체 내부의 악마는 그의 혈류를 타고 흐르며, 닿는 모든 것을 변이시켰다. 느린 과정이었지만 멈출 수 없었다.

기다려, 형제여. 틀랄록으로 데려다줄게.

망령이 어둠 속에서 다시 한 번 경련했다. 나는 그 거슬리는 목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다.

복수하는 영혼, 그가 말했다. 찾는 거 도와줄 거지?

넌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야. 이 탐색은 이미 네게서 함대와, 수백 명의 전사들과, 수천 명의 노예를 앗아갔어.

생명체가 수조 전면에 몸을 부딪치며 발톱을 내게 뻗었다. 길게 찢어진 턱이 내 살점을 먹으려는 듯 이를 갈았다.

나는 아바돈을 찾을 거야 나는 아바돈을 찾을 거야 나는―

팔쿠스…

나는 복수하는 영혼을 찾을 거야 그건 우리 군단의 희망이야 나는―

진정해, 형제여. 널 도울게. 물론 돕고말고. 나 여기 있잖아, 응?

망령의 몸부림이 느려졌다. 그들이 인지 억제제와 호르몬 제거제로 우리를 둔하게 만들고 있어. 탈출을 막으려는 거야.

여총독의 예방 조치일 뿐이야.

나는 다시 태어난 자를 이전에도 무수히 다루었다. 나는 그들을 억누르지 않을 것이었다. 필요가 없었다.

날 풀어줘, 카욘.

형태에 충실하게, 그의 망가지고 괴롭혀진 형태조차도 자신의 갇힌 운명에 짜증을 발산했다. 하지만 무엇으로부터 그를 풀어준단 말인가? 여기에 갇혀 버린 속박으로부터? 몸에 갇힌 악마로부터? 나는 강력하지만, 어떤 인간이든 한계는 있다. 필멸자의 육신에서 악마를 끌어내는 건 사제의 기도나 주술적인 영창 같은 단순한 구마의 문제가 아니었다. 현실은 언제나 숙주에게 치명적이었다.

널 풀어줄게, 친구여. 틀랄록에 오르면 악마를 추방할 방법을 찾아보자.

망가진 인간은 액체 속에서 경련하며, 몸을 떨고, 피 흘리고, 몸부림쳤다. 처음에는 그의 분노가 마침내 부서졌다고 생각했지만, 그의 육체가 마구잡이로 발작하며 고통스럽게 비틀리고 구부러졌다. 치명적인 장기 부전이었나? 그의 생체-신호는 치솟지도 떨어지지도 않았으나, 그는 계속 떨었다. 송곳니 달린 입이 벌어져서 진동했다. 그의 변이된 형태는 구속된 채 부유하며 손아귀를 쥐락펴락하며 피 흘리고 몸을 떨고 몸부림쳤다.

그러자 나는 그것을 들었다. 우리 정신을 이은 미약한 연결을 통해.

그는 죽어가고 있는 게 아니었다. 웃고 있었다.



이렇게 1부가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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