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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울프스베인] 제16장 : 계산된 배신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4 15: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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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울은 트리솔리안 타그마타의 다른 십수 명의 능인들과 함께 헵탈리곤의 셉타 스테이션으로 이송되었다. 군단병들이 중심부를 완전히 장악했고, 모든 교차로를 지키고 있었다. 벽에 묻은 핏자국은 아주 최근 처형이 있었다는 뜻이리라. 그를 호송하는 나이트 로드 군단병들이 너무 빠르게 움직였기에, 계속되는 잔학 행위를 더 자세히 볼 수는 없었다.


기술승들은 중앙 사령부의 대기실에서 감시당했고, 한 명씩 끌려 나갔다. 모두 다시 돌아왔지만, 일부는 아직 인간의 형체를 담은 얼굴에 암울한 표정을 지으며 끌려갔다. 그리고 나머지는 방의 저 건너편으로 끌려갔다. 입을 여는 것은 금지되었고, 헵탈리곤의 정보망은 페쇄되었다.


한 시간 정도 기다리고 나니 카울의 차례가 왔다. 군단병 하나가 어떤 경고도 없이 그를 붙잡아 그대로 이중 문으로 밀어 넣었다. 불은 꺼져 있었다. 지휘석은 비어 있었고, 시스템 전원도 꺼진 채였다. 폐쇄창이 열리자 에트리안 행성이 반사하는 빛이 공간을 가득 채웠다.


군단병은 어둠 속에, 카울을 헤스테르 아스페르티아 시그마-시그마와 남겨둔 채 떠났다.


“당신은 제국을 배신했습니다.”


둘만 남았을 때, 카울이 툭 내뱉었다.


“계산된 배신이지.”


그녀가 대꾸했다.


“내가 원했다고 생각하나?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하지만 우리는 이기고 있었습니다!”


분노 속에서, 카울이 걸음을 옮겨 여주인의 곁으로 다가갔다.


“우리는 졌을 거다. 원한다면 계산 결과를 보여줄 수도 있어. 워마스터는 이 성계가 압도당하는 순간까지 더 많은 자원을 투입했겠지. 우린 모두 죽었을 테고. 그게 네가 원하는 것인가, 카울? 죽는 것?”


카울은 도전적인 침묵을 지켰다.


아스페르티아는 앞으로 딸깍이며 걸음을 옮겼다.


“우리의 신조는 과거를 보존하는 것이다. 미래로 전달할 수 있다면 과거의 지식이 무슨 소용이지?”


아스페르티아는 손을 벋어 제 앞에 달린 원통을 어루만졌다.


“그래서 난 이걸 가지고 다닌다. 이게 뭔지 아나?”


이번에는 여주인이 도전적으로 굴었다. 그 원통의 정체는 비밀이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이 성계 전체에 소문이 자자했다.


“복제인간이죠.”


카울이 대꾸했다.


“당신의 복제인간들이 그 원통에 배아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주인이 킬킬거렸다.


“그래. 그래. 속닥거리면서 정확한 소문을 냈군. 내 작은 아기들에 대해 또 무슨 이야기를 들었나?”


그녀의 몸이 흔들릴 때마다 원통들이 서로 딸깍이며 부딪혔다.


“그게 불멸성을 위한 당신의 시도라고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주인은 사나운 태도로 카울을 몰아붙였다.


“틀렸어, 틀렸어, 틀렸다고!”


말이 이어졌다. 분노에 찬 데이터 은어와 함께 겹친 말이었다.


“내 생명을 보존하는 것 따위는 아무것도 아냐.”


여주인이 카울로부터 조금 물러섰다.


“하지만 대업을 이루는 과정에서 내 역할은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지. 이 원통 안에 들어 있는 것은 호문클루스 따위가 아니야. 내 두뇌에 대한 완벽한 유전적 복제품이지. 나머지는 흔적일 뿐이고 무의미해. 내가 이미 버린 것을, 내가 무엇 때문에 복제해야 하지?”


그녀는 금속 손가락으로 길쭉한 두개골을 두들겨 보였다.


“하지만 뇌는 지성이야. 이 복제품들은 내 대뇌 피질과 업데이트 피드로 연결되어 있어. 내가 배운 모든 것을 보존하기 위해서지. 내가 죽으면, 강제 숙성을 거쳐 새로운 몸에 이식될 테고. 카울, 나는 300년 동안 타그마타의 여주인으로서 싸워 왔다. 일곱 개의 대성전 원정함대에서 복무했고, 은하계 저 끝까지 갔다가 돌아온 몸이란 말이다. 그 여정 동안 나는 14개의 적대적인 제노 종족을, 그리고 103개의 또 다른 인류 문명을 마주했지. 아홉 개 군단과 전쟁을 함께 수행했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전장에서 기계-신의 호전성이 춤추는 것을 보았다. 내가 가진 이 엄청난 전투 데이터는 종이책으로 된 도서관을 가득 채울 수 있단 말이다.”


그녀는 카울을 내려다보았다.


“그런데 내가 그 모든 것을 낭비해야 할 이유는 뭐지?”

“그래서, 지식을 지키기 위해 황제 폐하를 배신하는 겁니까?”

“아직도 내가 목숨을 구하려 이런다고 생각하는군!”


그녀가 비웃었다.


“난 기계-신의 뜻에 따라 살고 죽는다! 지식이 전부고, 그 일부라도 잃는 것은 바로 큰 죄란 말이다.”

“하지만 황제 폐하는…”

“황제? 호루스?”


여주인이 입을 다시 열었다.


“그게 누구지? 아, 그 테라의 신참들? 누가 옥좌에 않느냐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저 화성의 장막 너머 계신 분이란 말이다. 진짜 중요한 것은 내 마음과 기억 속에 보존된 이곳에 무엇이 있느냐라고.”


메카덴트라이트가 은빛 뺨을 신기하리만큼 감각적으로 쓰다듬었다.


“그래, 켈보르 할이 옳을지도 모르지. 워마스터의 옆에 더 영광스러운 미래가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가 틀렸을 수도 있어. 분명 맞거나 틀렸거나 둘 중 하나겠지만, 둘 다일 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지식을 구할 수 있다면 그게 무슨 상관이지? 살 수도, 죽을 수도 있어. 우리 삶은 이진적 상태에 놓여 있으니. 그렇기도, 그렇지 않기도, 둘 중 하나일 뿐이다. 존재의 상태는 불안정하고, 언제든 죽음으로 무너질 수 있다. 오직 그것만이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결론이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 죽겠지요.”


카울은 그 말에 동의를 표했다. 그의 시선이 여주인의 가슴에 매달린 원통을 향했다.


“그래, 오직 살아남는 것은 지식뿐이다. 중요한 것은, 내 지식이 살아남아 모든 알려진 것의 총합에 더해질 수 있는 것은 내가 살아 있는 동안일 뿐이라는 거지. 내가 호루스의 옥좌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은 기계-신을 섬기기 위함일 뿐이다. 만약 여기 황제 본인이 왔더라면? 아마 그 앞에 무릎을 꿇었겠지. 문제는, 너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이냐는 거다. 내가 널 살려둔 건, 너에게서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지. 내 충성의 향방과 무관하게 나를 따르겠나? 아니면, 내충성의 방향에 항거하고 죽겠나? 넌 분명 유용한 말이다, 카울. 하지만 그게 널 죽일 수 없다는 뜻은 아냐.”


세 갈래로 갈라진 발톱이 튕기듯 열렸다. 그 중앙에서 플라스마 토치가 화염을 토하기 시작했다. 그 불꽃이 카울의 얼굴을 겨눴다.


“너같은 정신을 죽여야 한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겠군,”


아스페르티아가 입을 열었다.


“그래, 널 죽인다면 그 정신은 보존해 주지.”

“저는 기계-신을 섬깁니다!”


카울이 외쳤다. 분노를 최대한 억누른 카울은 가능한 한 평온하게 입을 열려 애썼다.


“저는 기계-신을 섬깁니다.”

“훌륭하군.”


아스페르티아가 말했다. 토치가 꺼지고, 다시 발톱 안으로 수납되어 들어갔다. 


“그럼 조금 더 살려주마. 이제 다른 사람들에게 합류해라. 권력은 공연이고, 우린 공연을 보여줘야 하니까.”


문이 쉿쉿대며 위로 열렸다.


카울은 재빨리 자리를 떴다.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아스페르티아를 따르기로 한 사람들의 대열에 합류한 카울은 다른 사람들도 같은 심문을 받았는지, 그 자비에 몸을 던진 것은 누구인지, 그리고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지 생각했다.


그의 머릿속은 아직 방에 남겨져 있는, 완성하지 못한 일로 돌아갔다.


그 일을 완수할 수 있다면, 자유로워질 수 있을 텐데.


천천히, 벨리사리우스 카울의 머릿속에서 계획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카울, 화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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