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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6-1. 암흑 감옥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8 13: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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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감옥에서 빠져나갈 방법은 그리 많지 않다. 황궁은 광대하고 배배 꼬여 있으며, 수많은 통로가 복잡하게 방어망 전체에 얽혀 있다. 하지만 암흑 감옥은 전혀 다르다, 커스토디안 가드 산하의 그림자 경비대원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잘 알고 있으며, 여기 이르는 소수의 문 모두는 그들의 수중에서 지켜진다. 황궁에서 이어진 주 관문이라거나, 행성 지각 깊은 곳을 뚫고 이어지는 비밀 통로라거나를 제외하면 정말 몇 안되는 선택지만이 납는다.


그 선택지 중 하나가 바로 톱니의 문(Door of Cogs)이다. 제국의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암흑 감옥조차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기계들을 필요로 한다. 톱니의 문은 기계교단의 사제들이 암흑 감옥으로 발을 디딜 때 쓰는 도관이다. 사실, 진짜 문이라기보다는 황궁에 있는 기계교단의 대사실과 이어지는 터널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직경은 22야드에 달하고, 벽과 바닥, 그리고 지붕을 따라 자기 레일이 설치되어 있다. 건 서비터와 노예화된 병기들이 조준기로 온 사방을 겨누고, 유전자 식별기와 신원 스캐너로 공간을 살핀다. 지금 우리 무기가 보관된 지점도 바로 거기다. 커스토디안들은 기술승에게 무장의 분석을 맡긴 뒤 과정이 종결되면 폐기처분을 내릴 것이다. 다행히도, 정지장 보관함은 톱니의 문 바깥쪽 구역에 머물고 있다.


우리는 푸른 불길이 치솟고 있는 내문을 통과한다. 액화된 금속이 튀긴다.


<위협 감지.>


기술승 중 하나가 전송한다. 그들의 동료들이 제 임무로부터 등을 돌린다. 총기 서비터가 회전한다. 무장들이 동력을 빨아들여 화력으로 전환한다. 그들 모두 감옥 단지에 정전이 발생한 것을 알고 있다. 고강도 경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런 식의 상황이 펼쳐지리라고 예상한 바는 없다.


방폭문을 처음 뚫은 것은 코를라엘이다. 그의 손에는 필멸자만한 크기의 부서진 금속 조각이 들려 있다. 검을 대신하기에는 형편없지만, 살육에는 충분한 도구다.


“사자를 위하여!”


코를라엘이 첫 기술승에게 달려들며 외친다. 첫 일격은 기술승의 쇄골부터 흉골까지를 베어낸다. 묽직한 피와 끈적한 기름이 뿜어진다. 기술승은 기계 코드로 죽음의 비명을 지른다. 아즈카르도 제 형제의 뒤를 따른다. 한 손에는 금속 조각을 비틀어 만든 방패를, 다른 한 손에는 부러진 피스톤이 들린 채다.


총기 서비터들이 총을 쏘아댄다. 아즈카르는 제 원시적인 방패로 그 총격을 맞받는다. 파편이 그의 어깨를 찢고, 꿈틀대는 근육 위로 피가 흐른다. 하지만 아즈카르는 신경 쓰지 않는다. 낡은 흉터로 가득한 얼굴 위로 시체 같은 미소가 번진다. 아마 기술승들의 에너지 무기가 제때 충전되었다면 방패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아즈카르가 지은 살육자의 미소는 음울한 해골의 민낯이 되었으리라. 하지만 아즈카르가 비록 비통한 분노 속에 길을 잃었을지언정, 그는 매우 빠르다.


전투 서비터가 플라즈마 포를 쏘아붙이기 직전 아즈카르가 강타를 날린다. 그 충격에 전투 서비가 비틀거리며 물러선다. 아즈카르의 투박한 몽둥이가 그대로 얼굴을 후려친다. 서비터의 눈에서 깨진 수정이 흘러내리고, 금속 두개골이 일그러지며 아직 남은 뇌를 짓이긴다. 아즈카르는 몸을 돌려 다음 적을 찾는다.


그리고 그 짧은 순간, 그는 죽음의 목전에 선다.


아즈카르는 매우 빠르지만, 그는 자신을 향해 아래층으로부터 달려드는 살육용 사이보그를 보지 못한다. 검과 피스톨로 무장한, 튕긴 스프링처럼 방추형 다리로 빠르게 달려든다. 아즈카르를 향해 일격이 날아든다. 찰나의 순간, 아즈카르는 그의 피부를 향해 웅웅대는 칼날이 달려드는 소리를 들으며 눈동자가 흔들린다.


그리고 그 일격은 꽂히지 않는다.


그를 향해 꽂히는 공격과 그의 사이에 바로 내가 있었으니까. 코를라엘과 아즈카르의 그림자 사이에 숨어, 뚫린 문을 향해 새어 들어왔다. 아직 내 손에 쥐어진 무기는 없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사이보그는 나를 본다. 반쯤은 기계로 되어 있는 그 정신조차, 두려움이나 놀라움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있다. 놈의 한 팔에는 검이, 한 팔에는 피스톨이 들려 있다. 나는 검이 들린 팔을 움켜쥐고 잡아당긴다. 기어와 서보 부속들이 갈기갈기 찢어진다. 육체는 약하다는 말도 있지만, 황제가 빚어낸 우리의 육체에는 해당하지 않는 소리다. 나는 사이보그의 팔을 끌어당겨 웅웅대는 검으로 놈의 다른 팔을 잘라버린다. 방추형 다리가 휘청인다.


사이보그의 잘려나간 손에서 떨어지는 피스톨을 쥔다. 플레셰트 탄자를 쏘아대는 총이다. 치명적인 무기지만, 스페이스 마린의 무기는 아니다. 하지만 무슨 상관이겠나.


나는 놈의 육신에 그대로 탄을 꽂아 넣는다. 놈의 육신은 거의 두 토막으로 찢겨나간다. 그리고 내 움직임이 이어진다. 움직임, 살육, 사격까지. 나는 피를 흘린다. 나는 파괴한다. 내 영혼이 속삭이는 어두움이 들린다. 다른 형제들, 아버지도 고향도 잃어버린 추락자들이여. 그들이 나와 함께 하고, 우리는 지금 우리가 빚어진 바를 다한다. 부서진 무기로, 맨손으로, 타고난 힘으로, 우리는 파괴한다.


오래 걸릴 일은 아니다. 그리고 끝난 순간 아즈카르가 몸을 돌려 나를 바라본다. 가련한 아즈카르. 그를 위한 길이 길게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말이다.


“허약한 쓰레기 같으니!”


아즈카르가 으르렁거리며 젤리처럼 뭉개진 서비터를 짓이긴다.


“무기를 찾게, 형제.”


다른 이들은 자기부상차량에 쌓인 금속 화물함을 살피고 있다. 코를라엘과 다른 하나가 상자를 연다. 화물함 안에는 갑주와 무장들이 들어 있다. 코를라엘이 열쇠에 입을 맞춘다. 그것이 그의 영예요, 지켜야 할 의무다. 주변의 경고등은 동력 셀의 동력이 떨어지면서 붉게 깜빡인다. 시신과 찢겨나간 사지, 그리고 기계 부속들이 축축하고 붉은 물줄기에 휩싸인다. 터널 중앙의 수로를 따라 피가 흘러내린다.


“여기 있소.”


코를라엘이 말한다.


“무기, 갑주, 전부 다.”

“전부 다 있다고?”


코를라엘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차리고서 다시 고개를 돌려 확인한다.


“아니, 전부는 아니군. 검이… 검이 사라졌소, 경.”


그 검… 군단이 깨져나간 이래 내가 지니고 있던 그 검. 한 번도 뽑지 않은 채, 내 등에 항상 걸려 있던 검. 결코 내려놓을 수 없는 그 검. 마지막 순간까지 절대로 뽑지 않은.


“검이 사라졌다고?”


아즈카르가 웃음을 터뜨린다.


“여태 여지까지 들고 다니던 걸 이제야 잃어버렸다고? 그럼 자넬 따를 이유가 더 없군. 이제 제국의 심장부에서 자유를 얻은 셈인가?”


아즈카르는 거의 떨다시피 웃음을 쏟아낸다.


코를라엘이 제 글레이브를 꺼내는 것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아즈카르가 검을 쥐는 모습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제 그는 검을 손에 쥐었고, 코를라엘의 손에 쥐인 글레이브가 벼락같은 빛을 뿜는다. 아즈카르는 움직임이 없다. 하지만 이제 그의 얼굴에서 웃음은 사라진다. 아즈카르는 매우 빠른 살인귀다. 하지만 칼리반이 무너지던 시절의 코를라엘은 치명적인 전사고, 수천 년에 걸쳐 그 기술을 더욱 깊이 갈고 닦은 전사다. 가끔, 내가 그를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지경이니까.


“다시 웃어보시지, 아즈카르.”


코를라엘이 입을 연다.


“웃는 순간에 바로 베어 버릴 테니까. 죽을 때까지 그 상처와 수치를 안고 살겠지.”

“날 베겠다고, 코를라엘? 그냥 날 죽여. 그리고 순환을 완성하라고.”

“네게 내릴 파멸로서 내 속죄를 삼고 싶진 않다, 아즈카르. 하지만 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거다.”

“좋아…”


아즈카르가 쓴웃음을 짓는다.


“이해했네. 지금보다 더 무거운 부담을 등에 진 꼴을 보고 싶지는 않군, 형제여. 하지만, 저 이가 이제 우릴 어디로 이끌 거라 생각하나?”


그가 나에게 손짓하며 묻는다.


“어둠 속에 숨어 사는 또 다른 영원으로 이끌 게 보이지 않나? 바카리엘처럼, 길을 잃을 때까지 그 눈 안에서 시들어갈 영겁의 세월로 말일세.”

“진실은 오직 하나 뿐이리니…”


제 이름이 언급된 것을 들은 바카리엘이 중얼거린다.


“영원의 진리, 전멸의 진리…”

“생각해 보게, 코를라엘, 정말 우리가 그 길을 다시 걸어야 한다고 조금이라도 생각하나? 그렇다면 자넨 그런 무거운 죄책감을 짊어지고 살 자격이 있지.”


아즈카르는 이제 웃고 있지 않다. 아니, 사실 아까의 웃음도 웃음이 아니다. 그의 세상에는 오직 분노 뿐이다. 사자, 제국, 그리고 나에 대한 고통과 분노 뿐이다.


“우리는 배신당했어. 그리고 그런 우리가 지금 우리를 처음 빚어낸 곳에 있네. 우리 군단을 배신한 황제의 황궁 한 가운데 있다고. 복수하기에 이 이상의 기회가 있다고 보나?‘

”나는 두 번 다시 내 맹세를 어길 생각이 없네, 아즈카르.“


코를라엘이 대답했다.


”나는 검을 든 자를 따르 ㄹ뿐이다. 너와 함께 지금 짊어진 것 이상의 저주를 받을 생각은 없어.“

”부러진 칼, 낡은 맹새, 새로운 거짓이냐?“


아즈카르가 내뱉는다.


”복수가 아니라면, 우리가 왜 여기까지 온 거지? 죽음과 고통, 그리고 놈들이 우리에게 저지른 죄업을 되갚아 울부짖게 만들어야 해. 그것이 우리 마땅한 의무다. 우리 손에 칼이 있건, 다른 놈들의 손에 칼이 있건, 아무 상관 없어. 네놈은 머저리다, 코를라엘. 그리고 저놈이 널 속죄로 이끌 거라 생각한 것 자체가 그 두 배로 멍청한 짓이고.“


그가 다시 나를 가리켜 ᅟᅩᆸ인다.


”나는 사이퍼 경이 인도하는 길을 따를 뿐이다.“


코를라엘이 대꾸했다.


”그는 경이라 불릴 자격도 없어!“


아즈카르가 노호한다.


”그만하면 충분하다.“


내 목소리에 둘 모두가 침묵한다. 나를 따라 테라로 이른 열 명의 형제들의 시선은 모두 나에게 꽂혀 있다. 마법을 부리며 흘린 땀으로 번들거리는 바카리엘. 칼리반이 불탄 이래 단 한 마디도 하지 않는 빛을 찾는 자(Scouring Light). 오래 전 희망의 빛도, 증오의 위안도 잃어버린 아프칼(Aphkal). 그리고 그 외의 모두. 모두가 날 바라볼 뿐이다. 모두 다음 순간을 기다리며 나를 따를 것인지, 그만둘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어쩌면 일부는 아즈카르가 용감하게 코를라엘의 검에 맞서고 나를 쓰러뜨리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나에 대한 충성이 그것밖에 되지 않는다 여겨 놀랐나? 그럴 피룡도 없다.


우리 군단은 분열되었다. 수치심 때문에 우리를 사냥하는 애새끼들의 챕터들처럼 토막토막 갈라졌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 품은 뜻이 다르다는 뜻이다. 우리 용서받지 못한 형제들께서는 우리를 추락자라고 부르지. 마치 우리가 한 덩이로 뭉쳐 한 마음과 한 목적을 위해 행동하기로 한다는 것처럼. 하지만 우리 추락자들은 우리의 검, 우리의 맹세가 그러하듯 산산이 부서저 있다. 이 열 명 중에는 수 세기 동안 나를 사냥하려 든 자도 있다. 황제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받는 것을 갈망하는 자도 있다. 신을 믿는 자도 있고, 그저 우리의 최후 끝에는 공허가 있으리라 여기는 이도 있다. 분열되고, 미워하고, 서로를 가늠하는 모두가 여기 선 채, 지켜보며 기다릴 뿐이다.


바카리엘이 침묵을 깬다. 눈을 감고 고개를 뒤로 젖힌다. 피지처럼 윤기 없는 피부 아래, 검은 정맥이 꿈틀거리는 것이 보인다.


”달의 양면, 핏빛과 흑빛, 날카로운 빛과 은빛…“

”무장을 갖추고 갑주를 입어라.“


내가 말한다.


”전원.“


그리고 잠시 망설임이 있지만, 모두가 명을 따른다. 전쟁을 준비하는 기사다운 마땅한 의식 없이 서두른 착장이다. 그런 서두름이 필요하다.


”어디로 갈 생각이오, 경?“


코를라엘이 묻는다.


”검을 되찾아야지.“

”그리고 나서는?“


이번에는 아즈카르다. 나는 어깨를 으쓱인다.


”그리고 그 검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야지.“





테헹 검이 사라진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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