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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raitor Rock - 1부 - 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8 20:08:43
조회 472 추천 2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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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tor Rock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6201

 


본 작품부터는

Sergeant = 하사

Colour Sergeant = 상사

로 번역하겠습니다.

매치가 잘 안되는 번역명칭인건 아는데, 사실 좀 애매합니다 이 부분은..

40K의 모티브가 되는 영국군에서는 'Colour Sergeant'가 '중사'인것 같기도 한데...일단 여기서는 '상사'로 표현할게유.

더 잘 아는 분 있으면 의견 공유좀....


-말로우리 전역 투입 후 30일차.


포격이 재개되자, 민카 레스크 하사는 눈을 가리고 있었다.

그녀가 탑승한 그리폰IV 패턴 키메라 장갑차 안에서도 어스셰이커 포탄이 하늘을 가르는 포효성과 땅을 내리친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전투에 포격이 추가되자, 이제 파이셀린의 연기가 점점 더 어두운 먹구름처럼 사위를 덮고 있었다.

어스셰이커 포탄의 목적지는 바로 현재 위치에서 5마일 떨어진 쇳빛 바다 건너, '배반자의 바위(Traitor Rock)'로 알려진 크라녹 몬스 섬의 요새였다. 어스셰이커 포탄의 진동은 여전히 키메라 장갑차 '성자(聖者, The saint)'의 5인치 세라마이트 장갑을 양철 깡통(tin can)마냥 덜거덕거리게 했다.


이것이야말로 인류제국의 흔한 전술이라 할 수 있었다.

수천 세계에서 모인 둔중한 힘을 1평방마일의 요새에 때려넣어 완전한 파괴를 빚어내는 방식 말이다.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일반적인 병사들에게 있어서 이런 파괴는 경외심마저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지만, 수많은 전장을 겪은 카디안은 이것이 그저 전투의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


카디아의 몰락으로 일어난 역사의 소용돌이가 아르민카 레스크를 휩쓴 것도 이제 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 격동의 시기에서 그녀는 10대의 화이트실드에서 가드우먼으로, 가드우먼에서 하사로 성장해왔다.

그동안 카디안 쇼크 트루퍼에서의 시간들은 그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쳤다.

황제의 이름으로 누군가를 죽이는 법, 뭔가를 마시는 법, 어디서든 잠들 수 있는 법, 그리고 어떤 방이든 돌입할 수 있는 법 등등...

그리고 이제 민카는 아이 오브 테러가 만들어냈던 소용돌이만큼이나 뒤틀어진 흉터와 끔찍한 기억과 악몽을 간직한 21세의 여성으로 성장했다.

그 많은 고난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전히 살아있었고, 여전히 전의를 잃지 않았다.


-


그날 아침, 민카는 늘 그랬던 것처럼 닳고 닳은 카디안의 군복과 플랙 아머, 불펍식 아카트란 패턴 라스건을 걸치고 어깨끈에 수류탄 한쌍을 장비했다.

21세로 성장한 민카의 옆에는 그녀의 카디안 제식 헬멧이 놓여있었고, 팔꿈치위로 걷어올린 그녀의 팔뚝에는 화려한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바로 그녀의 고향인 카스르 미락의 상징과 하이 고딕으로 새긴 카디안의 신조, Cadia Stands였다.


야로미르가 그녀의 뒤에서 다가왔다.

"배반자입니까?'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새삼 야로미르를 바라보았다.

그는 모랫빛 머리카락을 가진 탄탄한 체격의 거한으로, 예전에는 잘 생긴 남자였을 것 같은 인상을 주는 자였다.

하지만 카디안으로 배속되기 오래 전, 그는 머리에 볼트 탄환을 맞고도 살아남았지만 그 후유증으로 의사표현 능력의 큰 저하를 입게 된 것이다.

때때로 그의 입이 움직이지 않았고, 생각을 능숙하게 이어나가지도 못했으니 진작 예비역으로 전역했어야할 상태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미 여러 전장으로 단련된 군인의 본능을 간직하고 있었으니, 100야드 밖에 있는 적의 눈을 맞출 수 있는 숙련된 사수였으며 명령을 받으면 기민하게 반응하는 군인이었다.


그리고 민카는 옆에 누워있던 오루기(Orugi)를 바라보았다.

키메라의 격실로 들어가는 경사로에 누워 옆에 헬멧을 내려둔 그는, 클랙슨 소리가 요란히 울리자 일어나 몸을 풀며 말했다.

"폭격만큼이나 누군가를 깨우기 좋은건 없다는 거겠죠"


민카는 키메라의 장갑판을 두드리며 말했다.

"일어나요! 이제 이동합니다!"

브레베(Breve)는 말로우리에 착륙한 이후, 키메라의 머신 스피릿이 보이는 동요로 인해 몇주간 초조한 상태였다.

그는 엔진의 머신 스피릿을 일깨우기 전, 아퀼라 성호를 그었다.

"시동 켭니다!"


배기관이 거친 프로메슘 연기를 뿜어냈고, 브레베는 계속 엔진 상태를 점검했다.

"지금까진 괜찮군.."

이제 병영에 주둔하던 카디안 101st '지옥 최후의 생존자(Hell’s Last)' 연대의 모든 부대원이 기민하게 움직이며 출동 준비를 서둘렀다.


민카가 서둘러 해치를 닫았지만 격실 내 공기필터가 연고 타는 냄새가 진동하는 따뜻한 공기를 불어넣고 있었다.

"브레베!"

알룬(Allun)이 소리쳤다.

"이 망할 것좀 끌 순 없어요?"

브레베가 뭐라고 말하자 포수 베르겐(Bergen)이 그대로 전달했다.

"과열 때문에 어쩔 수 없어. 환기가 필요하면 해치를 열든지"

알룬이 통풍구를 툭 걷어차서 닫으며 투덜거렸다.

"아주 그냥 산 채로 구워지겠군"


-


말로우리에 도착한지 4주 동안 그들은 쉴새없이 훈련하고 전투 계획을 수립해왔고, 이제 그것을 발휘할 때가 왔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복스 통신이 연결되기 시작했다.

오늘의 지시사항과 통신 장교들이 주고받는 농담들이 복스에 들려왔다.

스파커 대령의 식별 코드가 복스 통신에 등장하자 모두가 침묵했다.

'벤딕트 장군의 명령을 전달한다'


이제 '배반자의 바위'에 대한 공격이 시작되기 직전이었다.


-


수 년 간, '성자'의 격실은 그들의 집이나 다름없었다.

그저 대량생산되는 키메라의 차체 안은 장식따위 없는 실용성 가득하기만 했지만 그럼에도 그들의 집과 같았다.

'성자'의 하나하나 모든 것이, 민카의 여러 기억들을 담은 흔적과도 같았다.

베인(Baine)의 머리 위에 보이는 기록 표시 다섯 개, 포텐스 시절에 새겨졌던 보초 근무표, 크론 B9(Crone B9) 행성에서 훈련했을 당시의 스케치들, 키메라 안에서 드레노가 실수로 라스건을 발사했던 그을린 자국들(그 좁은데서 라스건이 발사되었을 때도, 그저 놀라고 성가를 읊는 이상의 반응은 없었던 것이 기적이었다)... 


그녀는 이 모든 기억들을 가슴속에 묻었다.

이제 자신은 이끌어야 할 분대가 있었고, 적과 맞서 싸워야할 때가 임박했다.

비단 그녀만이 이를 느낀것은 아닌지, '성자'의 안에는 약간의 스릴이 감돌았다.


이제 몇달간의 항해와 훈련과 예행연습은 모두 끝났다.

베인도 정신이 번쩍 들어 일어나며 중얼거렸다.

"이제 시작이구만"


민카는 헬멧을 단단히 고정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외쳤다.

"출발한다!"


-


아르민카 레스크 미니어처는 왼팔의 소매를 걷은 조형인데, 그 팔에 문신이 있습니다. 그게 카스르 미락의 문장과 Cadia Stands인 모양입니다요.


그건 그렇고, 기계화 보병이 장갑차 안에서 실수로 실탄을 발사하면..... 전 기계화 보병 출신이 아니라 모르지만 상관들에게서 꽤나 욕 얻어먹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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