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 좀 다를 순 있음

- 전 화에서 데스마크(이하 데마)와 사칸, 다니카와 교전, 대충 제라스한테 홀로그램 통신으로 실시간 갈굼당하면서 교전하는데 승산이 없자 ㅌㅌ함, 그 와중에 사칸 무력화(죽인건 아니고 임기응변으로 제압함)시키고 ㅌㅌ함

- 숨 고르고 도망친 인간 일행 대충 다시 이전 화와 같은 내용으로 다니카와 사칸이 다니카는 "닌 대체 무슨 종류의 스마냐" 라고 화내자 사칸이 답하길

"저 아이들에게 너흰 오늘 밤 이 무너진 도시에서 죽을 것이다라고 말하지 못하는 종류이며 난 그 숨이 다할 때까지 그 운명에 싸울 존재"라고 답함. 즉 사칸은 이들이 희망이 없음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일부러 말 안하고 있던 상황이었음. 애기들한테 어캐 그걸 말하노 ㅠㅠ

- 다니카가 결국 빡쳐서 언쟁 포기하고 돌아감. 그리고 챕터 바뀜

- 한 편 데마는 스캐럽 좀비화된 가드맨들에게 둘러 쌓이는 바람에 반파 됨. 제라스는 알빠노 무능한 쉨 시전하고 알아서 살아 남으라 함

- 다행이 리빙메탈로 복구 되지만 특유의 텔레포트 기능은 맛 감, 결국 걸어가는 장면으로 챕터 전환

- 이전 화에서 분전하던 발라클라바랑 고글 쓴 남성 가드맨이 네크론식 기합찬 좀비가 되서 나옴. 결국 등장 5초만에 사칸이 칼빵놔 줌.

- 대충 걸어가선 사제와 그 뒤에 있던 다니카는 언쟁벌이고 자매는 빡쳐서 사제를 눕히고 볼터로 죽이기 직전까지 감. 맨 뒤에 있어서 앞에 가던 나머지 일행은 뒤에서 뭐 하는지 말 몰랐음. 근데 여기서 언쟁하던 도중 다 예상했던 반전이 나옴.

- 가드우먼은 환영 맞음, 이전 교전에서 다니카와 자매단 몇 명 그리고 가드맨들이 함께 교전 중이었는데 패배가 확실해지자 포기하고 후퇴 후 재집결 해야 한다는 가드우먼의 말을 씹고 싸우다가 그만 디스트로이어 한테 가드우먼이 배빵 당했었음. 일종의 죄책감, 참고로 전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존재가 다니카고 울트라마린은 해당 전투에서 패했다고 언급 됨

- 가드우먼(=다니카의 내면)은 계속 정신 차리고 이들을 구해라 시전해서 정신차림

- 덤으로 사칸의 함선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상태가 되버림. 탈출루트가 사라진 상황

- 그 순간 사칸은 어디선가 튀어나온 디스트로이어와 교전하기 시작함. 사칸은 민간인 일행에게 계속 서쪽으로 가라고 한 뒤 디스트로이어를 저지함. 근데 트룹 따위가 어캐 헤비를 이기노. 분전 하지만 밀리고 죽기 직전까지 감. 헬멧은 박살나고 한 쪽 팔까지 잃음

- 죽기 직전 정신차린 다니카가 도와줌. 볼터로 엄호사격 날리고 그 사이 사칸은 울마의 시신에서 줍줍한 체인소드로 디스트로이어 갈무기 해줌. 하지만 기력이 다했는지 사칸도 죽음

- 자매가 숨어있던 민간인들 구조하고 정신차린 모습으로 자애롭게 이들을 마주함

- 그 순간 데마의 저격으로 다니카가 즉사함. 다가온 데마가 민간인들을 죽이려 하자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볼터를 향해 손은 처절하게 뻗지만 데마에게 씹히고 죽음

- 데마가 죽이려 하지만...사실 살아있던 사칸은 금새 뒤로 나타나서 데마 칼빵 놔버림. 오는 걸 느끼고 사격 갈겼지만 달려오면서 그걸 피해버린 사칸에 의해 부상입음. 텔포 쓰려했지만 아직 복구가 덜 된건지 늦게 발동하고 칼빵 맞은 채로 텔포 타버림

- 사칸은 그녀의 죽음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서쪽의 안전한 곳으로 가라고 말함. 같이 가자는 꼬맹이의 말에 쟤들이 뒤에 있는 한 안된다며 도시 외곽 안전 구역으로 벗어나면 자신의 이름을 데고 그가 보내왔다고 말하라 하고 서로 헤어짐. 민간인 일행이 아퀼라 경례하고 헤어지는게 짠함

- 한 편 도망친 데마는 제라스에게 홀로그램 통신으로 "살려주십쇼. 내 개가 되라 그럼 내가 개가된다." 라고 하지만 제라스 왈 "느그 쓸모없는 새끼한테 아까운 에너지를 왜쓰노? ㅗ" 라는 답변만 들음

- 그 사이 기어코 쫒아온 사칸에게 결국 맨손으로 모가지가 뜯기고 맘

- 데마의 모가지로 펼쳐진 제라스와의 홀로그램 통신으로 사칸과 제라스은 서로 대화를 나눔 니들이 예상하는 그런 대화 맞음

- "재밌는쉐끼 ㅋㅋㅋ" VS "죽이고 만다 제노"

- 그렇게 이야기는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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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도시외곽 숲 속 카디안 플래툰 7-5-5 분대가 네크론에 감염된 생존자들을 처단하고 있었음. 내키진 않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 수 없이 임무를 수행 중이었음. 지휘실에있던 지휘관은 그곳에 있는 모든 이들을 처형하라 함. 지휘관도 이들 심정을 알아서 임무 내용으로 자기 뒷담까는 가드맨에게 잡담 금지라고만 하고 넘어감

그런데 그 숲 속에서 사칸과 헤어졌던 민간인 일행의 유일한 생존자로 보이는 어린 흑인 꼬마 아이를 보게 됨

꼬마는 멀쩡했음

- 하지만 사칸이 보냈다고만 하고 샐러맨더라는 사실을 말 안한 탓인지 지휘관의 명령으로 가드맨이 아이에게 라스건을 발포하는 것을 끝으로 영상은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