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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raitor Rock - 2부 - 1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1 15: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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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tor Rock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6201

 


생도 커미사르 살리스는 연대 일지에 드레노와 벨루스의 건을 세세히 기록했다.

셋 다 서둘러 움직이는 기색은 없었고, 살리스가 마침내 질문했다.

"싸울 수 있나"

"손이 멀쩡했다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드레노가 다친 손을 보았다.

"그럴 것 같진 않습니다."

살리스가 벨루스를 돌아보며 말했다.


"자네는 어떤가?"

"문제 없습니다, 커미사르님"

"그럼 자네는 왜 여기 있는가?"

"가드맨 드레노가 손에 총을 맞는 것을 목격한 증인이잖습니까."

살리스는 상황을 모두 이해했다.

"그렇다면 이제 부대에 다시 합류하도록"


벨루스는 라스건을 집어 어깨에 메고 질문했다.

"어디로 갑니까?"

살리스의 표정이 약간 붉게 물들었다.

"해변에서부터 전진하는 부대를 따라가도록"

벨루스가 경례했다.


드레노와 벨루스는 커미사르를 떠나 전선으로 향했다.

충분히 멀어지자, 벨루스가 말했다.

"일부러 그런거야?"

"뭐?"

"최전선에서 벗어날 궁리를 하고 있었냔 말이다"

벨루스는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끼며 드레노에게 말했다.

"지금 열받은거냐? 옥좌 맙소사. 커미사리앗에 끌려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긴 하냔 말이야."


드레노의 눈이 가늘어졌다.

"말 조심해라."

"커미사리앗과의 사이에서 문제가 생긴건 너야."

벨루스가 쏘아붙였다.

"내가 아니라!"


-


민카는 병사들을 요새의 복도로 이끌었다.

그녀는 바르나바스 분대의 병사였던 일리나(Ilina)와 페트로프(Petrov)에게 헤비 플레이머를 들게 했다. 일리나는 헤비 플레이머 발사기를, 페트로프는 프로메슘 탱크를 짋어지고 민카를 따랐다.

"도데체 이 반역자놈들은 어디 있는거지"

민카가 중얼거렸다.


내부 요새는 모두 버려진 것 같아보였다.

조명은 여기저기 꺼져있었고, 지붕이 떨어져나가있고 아무도 수비하지 않는 내부를 보며 베인이 속삭였다.

"우리가 여기 있는거, 네이비가 알까요?"

민카는 나직이 욕을 내뱉었다. 진입을 알렸어야 했지만, 지금은 방법이 없었다.

하는 수 없이 계속 전진했다.


계단을 오르자 꼭대기에서 소리가 들렸다.

온고스 자칼의 병사들이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민카는 병사들을 매복시켰다.

아마 폭격을 피해 다른 곳으로 피신해있다가 돌아오는 것 같았다.


민카의 눈에 적들의 규율 부재가 보이자 참을 수 없는 역겨움을 느꼈다.

카디안이 철통같이 지키는 규율 준수를 정면에서 위반하는 것 같은 모양새였다.

하지만 이제 아무 상관 없었다. 이 사악한 폭도 쓰레기들은 죽어야 했으니까.


민카는 손가락으로 4를 가리키며 카운트다운을 병사들에게 보였다.

민카의 신호에 따라 라스건의 일제사격으로 반역자들을 환영했고, 단 한발의 저항조차 하지 못한 채로 온고스 자칼의 반역자들이 죽었다.

병사들을 침묵시킨 후, 다시 주변 상황에 귀를 기울였다.

누군가 경보를 울리며 떠들고 있었다.

-위에 무슨일이야?


미동도 하지 않은채, 카디안들은 적들이 올라오는 소리를 들으며 대기했다.

몇몇 적군이 시체를 발견하고 욕설과 함께 경보를 울렸다.

"환장하겠군"

민카가 병사들에게 명령했다.

"우리의 존재가 노출되었다.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다. 공세를 이어나간다!"


민카가 선두에서 복도를 돌벽을 가로질러 병사들을 이끌었다.


식당으로 보이는 방 안을 보자 매트리스와 기타 탄약상자등의 잡동사니가 보였다.

주변에서 전투 함성이 들려왔지만, 적들은 자신들이 카디안에게 제압당하는지 아니면 더 많은 카디안들이 진입하는 중인지 알지 못하는 혼란에 빠져 있었다.


민카는 방과 방을 돌며 숨을 만한 옷더미나 백팩더미를 살폈고, 예드린은 방을 열자마자 숨을 만한 곳을 모두 쏘았다.

복도 끝에 문이 있었고, 민카는 출입구 한쪽에 서서 베인과 아스코에게 따라오라는 신호를 보냈다.


문이 열리자 민카는 어둠 속으로 세발을 쏘았다.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자 버려진 잡동사니 가득한 방에 내려가는 사다리가 보였다.

카디안들은 더 망설일 것도 없이 방안 깊이 들어섰다.

이제 사이렌이 사방에 울려퍼지고 있었고, 오토캐논과 포대가 기동하는 소음이 울려퍼졌다.

오토캐논과 포대의 병사들은 온고스 자칼의 폭도와는 달리 훈련된 병사들의 효율적인 음성 교환을 나누고 있었다.

카디안이 돌격을 준비하는데 들어온 방향의 반대편에서 함성이 들렸다.

민카가 돌아보자 멋진 제복을 입은 병사들이 복도를 잰걸음으로 다가오는 모습이 보였다

더는 낭비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카디아를 위하여!!"

민카가 외치며 돌진했다.


-


민카가 요새 내부에서 혈투를 치를 그 무렵..


베이토프 대령은 1중대의 정예를 이끌고 '외로운 보루'의 북단을 공격하며 진입하고 있었다.

이미 폭격으로 인해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로르고 있었지만 카디안이 접근하자 반역자들은 질서정연한 라스건 사격으로 대항하기 시작했다.

1중대가 응전하며 돌파하는 동안 베이토프는 보루를 재빨리 분석했다.

마침 벽이 무너져 진입 가능한 방이 보였다.


"내가 선두에 선다!"

베이토프 대령은 병력을 셋으로 편성하여 진입을 시도하기로 했다.

이제부터 1중대는 셋으로 나뉘어 공격조와 엄호조, 그리고 지원조로 나뉘어 싸우게 될 것이다.


-


스와비안 퓨질리어의 병사들은 온고스 자칼과는 다른 규율 있는 모습으로 자신들만의 구호를 외치며 맞서 싸웠다.

라스건의 광선이 공기를 가르고 일리나의 헤비 플레이머가 공기를 태웠다.

누군가 그녀의 얼굴을 정확히 명중했고 신음소리와 함께 일리나가 쓰러졌다.


민카는 예드린이 발사기를 반쯤 빼앗아 드는 것을 보았다.

다시 한번 헤비 플레이머의 불길이 공기를 태우기 시작했다.

다행히 기습의 이점을 잘 살린데다가 숫적으로 우세한 카디안이 스와비안을 압도했고, 그들은 거주구역 방향으로 퇴각할 수밖에 없었다.

라스건의 고출력 광선이 침구를 태우는 불길 곁에서, 예드린은 민카를 플레이머로 엄호했다.

오루기가 소리쳤다.

"적들이 사방에서 몰려오는 것 같습니다!"


민카는 동의하고 큰 저장실로 병사들을 이끌었다.

누군가 소리쳤다.

"바로 뒤에 있습니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무릎 쏴 자세로 적을 노려 쏘았다.


한쪽에서는 스와비안 퓨질리어의 병사들이, 반대쪽에서는 30여명의 온고스 자칼 병사들이 배반기 가득한 구호를 외치며 달려오고 있었다.


헤비 플레이머의 무게 때문인데 예드린이 따라붙는 걸음이 느려지자 그쪽으로 라스건의 광선이 폭우처럼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급히 민카가 그의 다리를 잡고 바닥에 쓰러뜨리자,조금 전까지 예드린이 서있던 바로 그 자리에 라스건의 폭우가 빗발쳤다.

"당장 문을 막아!!"

민카가 소리쳤다.

"이곳이 바로 우리가 최후의 저항을 펼칠 곳이다!!!"


-


베이토프 대령에게도 이번 전역은 자신의 복무기간, 그러니까 30년간 스톰 트루퍼 부대에서 싸워온 시간들에 보통은 기계화보병전을 주로 펼치는 101st의 전투 스타일에 적응해왔던 시간과는 전혀 다른 순수한 보병전은 정말 오랫만에 치르는 싸움이었다.


그의 눈에 들어온 '외로운 보루'는 이제 폐허가 된 요새와 훈련장들의 도시와도 같아보였고, 이번 공격은 방어 평가 훈련의 일환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켄이 불길이 솟아오르는 곳을 보고 베이토프 대령에게 다가와 말했다.

"수비가 생각보다 강하지 않습니다. 50명도 안되어 보이는 것 같은데 중화기도 거의 없습니다."

베이토프 대령이 다이켄에게 말했다.


"말도 안되는 소리로군. 왜 여기를 더 강하게 지키지 않는 것일까?"

그동안 보았던 것을 종합하며 다이켄이 말했다.

"제 생각엔, 홀츠하우어의 전투 계획 상 오늘의 강습공격에 대한 대비는 최하순위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싸워온 적은 모두 온고스 자칼에 소수의 스와비안 퓨질리어의 병사였습니다. 그리고 지휘관도 이 반역자들만큼이나 삼류 수준이고 말입니다."


-


민카와 병사들은 사방에서 쏟아지는 공격에 필사적으로 맞서고 있었다.

예드린의 화염방사기가 한동안 적을 철저히 막아주었지만, 프로메슘의 양이 점점 줄어가기 시작했다.

"연료가 거의 떨어졌습니다!"

예드린이 소리쳤다.

"누가 다른 연료 본 사람 없나?"

민카의 목소리에 베인이 창고를 급히 뒤져보았지만 석판 몇조각이 전부였다.


결국 화염방사기가 마지막 숨결을 뱉어내자 민카는 퓨질리어들의 시체에서 라스건을 빼앗아들곤 예드린에게 던졌다.

"이거 받아!!"

트리플렉스 패턴의 라스건이었다.

석판들 사이에 몸을 숨긴 민카가 재빨리 예드린에게 알려주었다.

"출력 설정은 3단계다. 표준, 집중사격, 핫샷이야!"

예드린이 고개를 끄덕이자 민카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20명이 남아있었지만 수류탄은 모두 소진된 후였다.


민카의 라스피스톨마저 이제 과열되어 그녀 또한 바닥에 떨어진 트리플렉스 패턴 라스건을 집어들어야했다.

우선 '표준'에 놓고 사격한지 몇발만에 어느정도 익숙해질 수 있었다.

잠시 전투가 소강상태가 되었다.

예드린과 함께 합류했던 신병인 블랑쉐즈가 민카에게 다급히 소리쳤다.

"적들이 또 양쪽에서 쏟아집니다!"


이번엔 '핫샷'으로 변경한 민카는 다시 사격을 시작했지만 10발만에 파워팩이 또 비었다.

재장전할 틈도 없었기에, 결국 민카는 적으로부터 노획한 파워 세이버를 들고 전원을 켰다.


돌격을 준비하며 민카가 소리쳤다.

다시 한번 공격이 쏟아졌고, 한 장교가 돌진해오고 있었다.

키가 크고 마른 얼굴에 인상적인 긴 콧수염을 지닌 남자였다.

권총과 파워 세이버를 든 장교가 민카에게 달려들며 소리쳤다.

"배반자년 같으니라고!"


옆으로 길게 휘둘러지는 장교의 검을 민카는 자신의 파워 세이버로 받아내었다.

섬뜩한 파란 빛이 맞부딪힌 두 검에서 튀자 칼날이 부서지기 시작했고, 이윽고 둘 모두 검을 버려야했다.

"이 배반자 년아!!"

부러지지 않은 검 부분을 들고 그 장교는 다시 소리쳤지만, 이미 민카는 그 장교보다 한발 더 빠르게 권총을 들고 방어 범위 안으로 파고든 후였다.


영거리에서 권총을 쏘자 그 장교는 뒤로 넘어졌다.


-


1:1 근접전을 붙어 장교 머리를 날려버리는 민카의 전투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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