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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raitor Rock - 3부 -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5 20: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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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tor Rock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6201

 


점점 더 긴장이 고조되던 크리드 해변의 혈투의 상황을 중계받던 지휘본부 안


프라잔은 벤딕트가 자기 과신에 빠진것은 아닌지 걱정되었다.

즉각적인 지윈을 기대할 수 없는건 아닌지 의심되었다.

하지만 새벽의 동이 틀 무렵, '외로운 보루'가 함락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 믿기지 않는 승리에 지휘부는 함성과 환호소리로 뒤덮였다.


벤딕트가 크게 웃으며 탁자에 주먹을 내리쳤다.

"내가 말했지 않나. 그 친구들이 해낼 거라고 말이야!!"

사령부에는 기쁨이 퍼졌고, 찬양새들이 찬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한잔 해야겠네!"

미르가 '아르카디의 자부심' 한 병을 들고 지휘 벙커의 모두에게 잔을 돌리기 시작했다.


벤딕트는 베이토프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겨우 앉아서 휴식을 가질 수 있었다.

"7중대의 하사의 활약 덕에, 이 요새가 예상보다 더 이른 시간에 점령된 모양일세"

잠시 숨을 고른 벤딕트가 말을 이었다.

"아르민카 레스크, 카스르 미락 출신의 소녀였던 하사 말일세!"


미르가 기억하지 못하자 벤딕트가 재차 말했다.

"스페이스 울프들의 도움으로 행성에서 빠져나왔던 소녀 말일세. 그때 카스르킨도 한명 탈출했지 않은가. 아마 스트룸이었지?"

그의 말을 듣자 미르도 퍼뜩 생각이 났다.

"카디아에서 탈출한 마지막 병사들이었죠"

벤딕트가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그리고 보고에 따르면, 루카 소령에게 훈련받은 화이트실드 신병 소수의 도움을 받아 해냈다고 하네"

"그 친구들은 더이상 화이트실드가 아니잖습니까"

미르의 말을 끊으며 벤딕트가 손을 들었다.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잖나"


그 순간, 고위 수감자가 심문을 위해 연행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미르는 프라잔에게 수감자들로부터 적군의 전력과 배치, 그리고 사기에 대한 정보를 빼내라는 임무를 부여했다.


-


프라잔은 지휘부용 센타우르 차량에서 연행된 수감자들이 도착하길 기다렸다.

여전히 반항기가 보이는 수감자들은 온고스 자칼의 제복을 입고 있었는데, 그 대열 안에는 스와비안 퓨질리어의 제복을 입은 대령으로 보이는 자가 프라잔의 눈에 띄었다.


"그 자를 내게 데려오도록'

프라잔의 말에 두 명의 모디안 병사가 움직였다.

프라잔의 눈에 보이는 그 남자는 귀족 출신인 모양이었는지 잘 손질된 콧수염과 턱수염을 가지고 있었지만, 심한 구타를 당했는지 피투성이의 부러진 코와 갈라진 입술을 가진 몰골이었다.

프라잔은 모디안 병사들을 보내주며 이 대령을 노려보았다.

이 반역자와는 계급 차이가 났지만 두려움따위는 생각도 하지 않으며, 남자에게 질문했다.

"관등성명?"

"스칼 대령, 스와비안 퓨질리어 소속"

프라잔이 데이터 슬레이트를 확인한 결과 거짓은 없어보였다.


그리고 프라잔의 심문이 이어졌다.

스칼은 아직도 자부심이 남아있었는지 당당하게 말했다.

"우리는 도전할 것이고, 승리할 것이다. 예언대로 이루어질 것이니, 네놈들은 박살날거다!"

커미사리앗에 이 자를 넘겨야 했기에 당장이라도 머리를 날려버리고 싶은 욕구를 꾹 참으며 질문을 이었다.

"토르 카리브디스에 엘노르 엽병단이 있나?"

"왜 묻는건가?"

"대답이나 해라"


스칼이 웃으며 말했다.

"그 친구들이 그렇게 두렵나, 카디안?"

"대답이나 하라고 했을텐데?"

"홀츠하우어는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프라잔은 결국 한마디 내뱉었다.

"어젯밤까지는 그랬지"


스칼 대령의 얼굴이 일그러졌고, 이번에는 프라잔이 비웃어 줄 차례였다.


-


센타우르 차량이 심문장으로 결정된 건물, 공관에서 약 1마일 떨어진 창고에 도착했다.

성 이그나치오의 이름이 담겨있는 행인들의 노래를 들으며 프라잔은 죄수를 지하 감방으로 끌고 갔고, 곧 건장한 체격이 두 카디아 정보장교가 그들을 반겼다.


주먹과 채찍, 욕설이 오가는 심문이 이어졌지만, 스칼 대령은 고문을 잘 견뎌내는 것처럼 보였다.

프라잔이 침묵을 지키며 냉혹한 눈으로 그를 보고 있는데 뒤에서 문이 열렸다.


검은 가죽 코트를 입은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정보장교들마저도 멈춰섰다.

"나는 수석 커미사르 샨드다"

프라잔마저 그의 갑작스러운 귀환에 놀랐다.

샨드가 모자와 장갑을 벗자, 프라잔의 눈에는 샨드의 뒤통수를 대체하는 금속판과 남은 머릿부분에 남은 머리카락이 보였다.


샨드가 스칼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위협적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나는 인류제국의 황제 폐하를 대리하여 많은 적들과 맞서싸워왔다."

샨드가 내뿜는 위협이 어찌나 강렬한지 프라잔의 온몸에도 소름이 돋을 지경이었다.

샨드는 프라잔을 포함한 카디안들에게 손짓으로 대기하라고 명령한 다음, 심문을 시작했다.


"스칼 대령, 스와비안 퓨질리어 소속, 크리드 해변의 수비대장이군"

"그렇다"

순간 샨드의 손이 움직였다.

샨드의 손이 프라잔의 눈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강하게 스칼의 면상을 후려치자

피가 터져나왔다.

스칼마저도 이 타격에 정신을 붙잡기 위해 애쓰는 것 같아보였다.

"크라녹 몬스에서 보낸 그 이단적인 시간동안, 네놈은 신-황제 휘하의 커미사르에게 올바르게 발언하는 방법을 모두 잊어버린 모양이군?"

"네놈은 그저 부패한 이단의 대변자일 뿐이다"

스칼이 침을 뱉으며 말했다.

"미신과 학대와 이단의 수렁에 빠진 제국 말이다. 나는 신성 황제와 인류 제국, 그리고 그분의 신성한 성전을 믿는다"


스칼의 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샨드가 그를 때려죽일것처럼 후려쳤다.

샨드의 손이 멈추자, 한쪽 눈마저 부풀어오른 몰골의 스칼이 다시 말했다.

"나는 벨로나 신부님이 일으키신 개혁과 정화의 불길을 믿는다"


샨드는 조용히 선고했다.

"네놈은 그저 인류 제국의 반역자일 뿐이다."

머리에 꽂히는 그의 일격에 그가 기절했다.


프라잔은 커미사르가 설마 스칼을 죽인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잠시 후 스칼의 머리가 다시 들려졌다.

"나는 인류제국을 개혁하기 위한 성전을 믿는다"

그의 속삭임을 들은 샨드가 볼트 피스톨을 겨누었다.


-


심문장을 나서는 프라잔의 뇌리에는 총성이 또렷이 울리고 있었다.

죽은 자의 얼굴을 기억 속에 묻으며 지휘부로 돌아오자 벤딕트가 아마섹 잔을 들고 잇는 모습이 보였다.


지휘부가 진지한 자세로 벤딕트의 말을 경청하는 것과, 서보스컬이 울리는 소리를 들으며 프라잔이 몰래 들어가려고 했지만 벤딕트의 눈이 프라잔을 잡아내었다. 마치 화제를 돌릴 거리가 생긴 것에 기뻐하는 것처럼.


"프라잔!"

벤딕트가 말했다.

"별다른 특이사항 없나?"

"없습니다."

프라잔이 보고했다.

"끽해야 2선수준의 잡병들이었습니다. 대부분이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빈곤한 이들이었습니다. 일부는 자신들의 종말이 오기 전에 이단적인 사상을 포기했습니다만, 나머지는 합당한 처벌을 받았습니다."

벤딕트가 대답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그 작자에게 미끼를 던진 셈이군. 어떻게 반응할지는 지켜보자고"


-


아마섹 잔이 비워지자 지휘부의 최하급자였던 프라잔을 지휘실에 남기고 장교들은 모두 벙커를 떠났다.

이제 프라잔과 함께 남은 이들은 수석 병참담당자 휘하의 실무자들만 남아있었고, 그들은 카디안들의 점령 실적과 향후 재보급 계획을 계산하고 있었다.


사상자, 실종자, 재보급이 필요한 부품 목록, 그리고 자축의 목소리를 들으며 프라잔은 자리에 앉았다.

'외로운 보루'를 점령해낸 7중대의 통신망이 가장 시끄러웠고 프라잔은 이내 잠들었다.


-


4시간 후,


비상벨이 울려퍼지자 프라잔의 정신이 번쩍 들었다.

베이토프 대령이 위치해있던 지휘부로 연락을 취하자 101st의 살아있는 전설, 1중대장 오스탄코 대위와 연결이 되었다.

프라잔도 사실 오스탄코와 직접 대화해본 적은 없었지만, 다급한 그의 통신을 들으며 내용을 메시지로 옮기자, 일종의 두려움 같은 것이 느껴졌다.


- 반역자들이 대규모 상륙작전을 시작했다. 놈들의 규모는 옥좌만이 알고 계실 것이다. 최소한 병력을 가득 실은 고르곤 100대 규모로 추산된다.


미르가 지휘벙커에 뛰어들어오자 프라잔이 경례했다.

"무슨 일인가?"

프라잔이 거의 소리지르듯이 대답했다.

"반역자들이 대규모 반격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오스탄코 대위의 예상대로라면, 30분 후 토르 카리브디스의 북쪽 해변에 놈들이 상륙합니다!"


-


지휘본부로 들어선 벤딕트에게 미르가 브리핑을 시작했다.

프라잔의 눈에 보이는 벤딕트는 놀라움은 커녕 묘한 희열을 느끼는 것 같아보였다.

"지원군을 보내도록"

"이미 출동했습니다."

프라잔이 지도를 검토하여, 대략적인 적의 상륙 지점을 벤딕트에게 보고했다.

벤딕트가 질문했다.

"엘노르 엽병단이 상륙했다는 징후는?"


프라잔이 고개를 저었다.

"아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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