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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raitor Rock - 4부 - 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9 22: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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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tor Rock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6201

 


키메라와 8호 수송차량에 카디안 연대의 병사들이 탑승하던 그 시각,


여전히 어둠이 짙게 깔린 하늘 아래, 민카는 블랑쉐즈, 예드린, 오루기와 장비를 ㅓㅁ검했다.

선글라스를 이마 위로 걸친 오루기는 자신에게 배정된 특수화기인 플라즈마 건을 정성스레 분해하고 청소하고 있었다.


블랑쉐즈는 자신의 키만큼이나 커다란 저격 소총을, 예드린은 플레이머를 들기로 했다.

이제 중위가 된 민카는 지휘관의 상징으로 지급받은 파워 세이버와, 망치를 연상케 하는 볼트 피스톨(mauler-pattern bolt pistol)을 살폈다.

한번에 장탄수가 20발임을 확인한 후 이리저리 살폈지만, 민카는 라스피스톨 이상으로 반동이 크고 훨씬 더 큰 소음을 뿜어내는 이 강력한 무기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 어려웠다. 

하지만 적어도, 플랙 아머를 찢어발기기 충분할만큼 강력한 자체 추진 질량 반응 탄환을 토해내는 이 무기의 명중률만은 뛰어나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옆에 있던 블랑쉐즈가 말했다.

"실전에서 볼트 피스톨이 쓰이는건 본 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이게 적을 맞추면 아주 볼만하지"

민카가 대답하자 블랑쉐즈는 잠시 골똘히 생각했다.

"그렇다면 볼트 탄을 쓰는 저격 소총도 실전에서도 쓰이는 걸까요?"

"실제로 본 적은 없어"


-


새벽이 되기 전, 연대는 병영을 떠났다.

바다 너머에는 어느 편인진 알 수 없었지만 나선형으로 도는 전투기들이 도그파이팅에 들어가는 모습이 선명히 보였다.


화염과 죽음, 그리고 고통이 머릿속에 떠오르자 민카는 시선을 돌렸다.

-항상 앞에서 부대를 이끌어야 해

디도의 말이 떠오르자 민카의 입에는 엷은 미소가 걸렸다.

아마 이 임무가 상징하는 것은 그녀의 죽음이리라.

하지만 디도가 맞은 운명을 떠올리자, 적어도 죽음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


벤딕트는 카디안 연대가 결정적인 일격을 가할 수 있도록 배치하기 위해 오랜 시간 세심히 고려했으며,

그것의 결과로서 이제 101st의 총 10개 중대는 각자마다의 임무를 부여받고 배치되기 시작했다.


토르 타르타로스로 향하는 파이프 입구의 5마일 앞에서 7중대는 다른 중대와 헤어진 후 전진하기 시작했다.

모두 차량에서 하차하여 스파커 대령의 앞에 집결했으며, 다른 임무를 위해 차량을 타고 가던 다른 중대와는 서로 격려를 주고받았다.


스파커 대령이 브리핑을 시작했다.

"엘노르 엽병단의 대규모 병력이 토르 타르타로스로 이동했다고 한다. 마침내 적의 최주력군을 분쇄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자세한 사항을 전달하자 1소대의 살론 중위(Lieutenant Salon)가 질문했다.

"그럼 우리 중대가 단 하나의 밧줄을 타고 레펠링을 통해 진입하는겁니까?"


스파커가 고개를 끄적였다.

"그렇다. 야음을 타고, 서스펜션 케이블을 통해 요새로 들어간다. 현수교의 서스펜션 케이블은 손상되지 않았으니, 그것을 이용하여 바다를 건넌 후 토르 타르타로스의 상부 포대를 공격할 것이다.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면 나머지 모든 중대가 포대의 불벼락을 뒤집어 쓰기 때문에, 이 임무의 중요성은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매우 가벼운 무장으로만 이동해야 하므로, 소지한 장비는 최소한으로 설정하도록."


-


민카는 먼저 소대원들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스스로의 장비는 최소한으로 이미 맞춰 두었지만, 성에 차지 않아 배낭을 풀고 다시 점검했다.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였지만, 그들은 카디안이었다.

'불가능'한 것은 오직 그들의 식량 상황이 버틸 수 있을지의 고민 뿐이었다.

잠시 후, 민카는 그나마 불필요한 것을 모두 내려놓았다.

고개를 들자 주변 소대원들의 음울한 좌절감을 읽을 수 있었다.


옥좌께 맹세코, 자신을 포함한 모두의 긴장감이 느껴졌지만 이제 그녀는 작전 개시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민카가 블랑쉐즈의 소지품을 보고 말했다.

"전투식량이 있군?"

"그렇습니다."

블랑쉐즈가 말하며 전투식량 팩을 들어보였다.

"가지고 왔습니다."

"필요없을거야."

민카가 말했다.


"어차피 죽거나, 혹은 그 전에 승리할 것이니까. 소풍 가는게 아냐"

블랑쉐즈가 고개를 끄덕이며 물병과 전투식량 팩을 빼냈다.

"전투식량은 필요없겠지, 하지만 베인은 아니겠죠. 이거 좀 드시죠!"


민카는 자신의 전투 식량 팩에서 육포를 꺼내 씹고 물 한모금을 마신 후 나머지는 빼냈다.

장비 점검을 끝내자 그녀가 지닌 물품은 오직 플랙 아머, 어깨끈, 수류탄, 파워팩, 라스피스톨, 그리고 전투 단검뿐이었다.

-이정도면 됐어.

민카의 몸이 가벼워졌고, 대열을 따라 소대원들을 점검하기 시작했다.

지휘 분대로 돌아오자, 야로미르는 여전히 자신의 배낭을 멍하게 보고 있었다.

뭔가 말하고 싶었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았다.

"내가 해줄까?"

민카가 말하자 야로미르가 그녀를 잠시 보더니 다시 배낭만 내려보았다.

"내가 할게"

"고맙습니다."

민카는 야로미르의 장비를 최대한 비웠지만, 물병과 전투식량은 남겨두었다.

그의 정신은 손상되어있지만, 육신은 충분히 강건했고 손상된 정신을 달랠 무언가가 필요할 것이며 식량을 남기는 것이 가장 나으리라 판단되었다.


"제 짐도 좀 점검해 주십쇼!"

오루기가 소리치자 민카가 반응했다.

"물론이지"

민카는 오루기의 배낭에 폭약을 잔뜩 쑤셔넣고 건네줬다.

"여기있어, 잘 챙겨둬"


-


성 이그나치오를 안치한 중력 가마가 연대가 집결한 터널로 향하는 대열 속,

벤딕트가 베이토프 대령에게 말했다.

"이거 옛날 생각 나는구만"

하지만 그는 아쉬움을 감추는데 실패했다.

긴 침묵이 흘렀다.

"우리는 실패하지 않았네, 그렇지 않은가?"

미르의 시선이 벤딕트를 향하자 베이토프가 물었다.


"무슨 말씀이습니까, 장군님?"

"..카디아"

벤딕트가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잠 못드는 밤에는 말일세, 난 항상 우리가 실패했다는 목소리를 듣네. 카디아가 무너진 초기에는 정말이지 끔찍할 정도였지"

베이토프도 공감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카디안의 옛 임무, 바로 제국과 워프의 경계선을 지키는 완충지대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아이 오브 테러가 토해내는 흉물들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한 임무...

하지만 그들은 실패했고, 견뎌내기 위해 스스로의 죄책감과 임무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


선로를 통과하는 노면전차(tram) 안에서 민카가 소대에 명령했다.

"잠시 휴식한다!"


몸을 잠시 누인 민카의 머릿속에는 임무에 대한 우려와 세부 내용이 소용돌이쳤다.

흐리멍텅한 눈의 서비터들이 통제하는 교차로를 통과하여 한참을 지나 종점에 도달하자, 민카가 다시 명령했다.

"하차한다!"

7중대가 하차하자, 이제 프로메슘과 연기, 먼지냄새가 진동했고, 예드린이 이전에 겪었던 것과 같은 포성이 귀를 두들기기 시작했다.


엘리베이터를 오르고 차가운 조명만이 주변을 비추었고, 폭발과 진동이 요동쳤다.

어둠 속에서 드레노가 소리쳤다.

"잘 되기만 바래야겠구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임무에 대한 생각에 짓눌릴 뿐이었다.

7중대가 지고 있는 막중한 임무는 101st 모두의 생사를 가르는 임무였고, 다시 한번 그들은 모두 행진했다.


멋진 베이스 톤으로 오루기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카디아의 대지를 누볐던 그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카디안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행진곡이.

오루기가 선창하던 '카디아의 꽃'은 파문처럼 모든 카디안들에게 전파되기 시작했다.

한명, 한명, 그리고 한명...

101st의 1만명의 목소리가 '카디아의 꽃'을 합창하기 시작했다.


민카가 블랑쉐즈에게 물었다.

"이 곡 알지?"

"물론입니다."

블랑쉐즈의 대답에 민카가 미소지었다.


바로 그 순간, '카디아의 꽃' 속에서

카디안으로 태어난 이들과 카디안으로 거듭난 이들이 하나가 되었다.


-


살풍경한 마지막 터널 구간에는 서비터를 부리는 테크프리스트가 스타일러스와 필기판을 들고 뮤니토룸에서 발행한 양피지를 확인하며 노동자-갱단들을 부리고 있었다.

"불가!"

테크프리스트가 갱단들에게 소리쳤다.

"이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


터널 끝의 문을 지키고 있는 이들은 라칼리온 연대의 병사들이었다.

이제 전선으로 향하는 카디안들에게 경례하며 자리를 배정해주었다.


이제 오후가 지나며 조금씩 해가 저물어가는 순간이었다.

"이제 시작이군요"

베인의 말에 민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긴장감이 차오른 나머지 입으로는 말하지 못했지만, 속으로는 굳게 다짐했다.


-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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