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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그롬브린달) 그룽니와 지그마의 대화

농노(116.121) 2024.01.05 23:07:24
조회 1008 추천 2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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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내용: 카오스의 시대 초기, 그룽니는 아쿠쉬의 전투를 바라보며 코른에게 패배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절뚝거리며 산등성이로 걸어온 제작자는 무거운 망토를 몸에 두르고 밖을 내다봤다. 코른의 블러드바운드 무리들이 산을 마그마 머리칼로 붙잡아 낮게 끌어내리려는 듯이 산을 향해 달려들었다. 산과 산 사이를 가로질러 스카라본 롯지의 파이어슬레이어들은 적과 거의 구별할 수 없었다. 두 전사 모두 똑같이 튼튼하고 근육질이었으며, 듀아딘은 블러드바운드가 공격할 때만큼이나 사납게 방어했고, 두툼한 팔과 몸통은 핏빛과 금빛으로 물들었으며, 두 전사 대열은 비슷하게 격렬하고 거의 즐거운 자유분방으로 뒤섞여 있었다. 오직 스피넬과 사파이어 - 아쿠쉬의 일부 지역에서는 희귀한 돌이지만 스칸 카라크에서는 대량으로 채굴되는 - 의 푸른 빛만이 파이어슬레이어의 존재를 결정적으로 드러냈다. 길다란 투구를 통해 화려한 붉은 볏으로 묶은 그들의 머리카락은 산을 아우르는 난전 위로 퍼지는 지옥처럼 흔들렸다.


제작자는 오래된 상처의 익숙한 통증을 느끼며 한숨을 쉬었다. 마치 그가 저 산등성이를 내려다보면서 자신의 형제를 보는 것 같았다.


어떤 면에선 형제가 정확히 그렇게 했다고 그는 생각했고, 그것이 약간의 위안이 되었다. 그는 이것이 정확히 자신이 계획했던 대로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형제가 뭐라도 많은 계획을 세웠던 적이 전혀 없었음에도, 자신의 형제가 원했던 것이라고 믿고 싶었다. 하지만 신의 마음은 결코 쉽게 풀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비롯된 신앙은 그들의 의도에 따라 행동한 적이 거의 없었다.


그는 생각에 잠긴 채 자신의 수염을 씹으며 한동안 전투를 지켜보았다.


분노가 분노를 만났다. 광란이 결의를 만났다.


블러드바운드가 수적으로 우세했다. 잊혀진 이름의 옛 신들에 의해 그들은 수적으로 우세했다. 하지만 파이어슬레이어는 좋은 땅과 높은 지형을 깎아 만든 요새화 전선, 불에 검게 그을린 땅 한 평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결단력이 있었다. 듀아딘은 한 번 자신이 차지한 지형에 대한 확신을 두개골에 새기면 바꿀 수 없었다. 이는 고대 혈족의 다른 모든 먼 분파가 그러했듯이 파이어슬레이어 역시 마찬가지였고, 제작자의 희미하고 불확실한 후손의 미래에도 오랫동안 유지될 것이었다.


데스브링거가 소용돌이 위로 그녀의 포효를 들려주었고, 휘두르는 도끼가 머리와 팔을 자르며 코른에게 그녀의 살인을 신성시했지만, 전투의 파도가 다시 그녀를 삼키기 전이었다. 마그마드로스가 기둥처럼 생긴 뒷다리에 올라타 전쟁의 왕좌에 있는 룬스마이터를 근접전보다 높이 들어올렸다. 그는 손짓으로 블러드바운드의 발 아래 녹아내린 땅을 뒤집었다. 몸뚱이들이 쉿 소리를 내며 차가운 바위를 가로질러 다리를 만들었고, 곧이어 블러드 워리어들이 울부짖으며 불카트릭스의 거대한 산란조차 다시 한 번 압도했다.


근처에서 나뭇가지가 덜컹거리는 소리에 제작자는 전투에서 돌아서서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그가 서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산등성이에 블러바운드의 부대가 몰려들었고, 자신과 비슷한 목적으로 이 유리한 지점을 이용해 스카라본의 측면을 공격하려던 게 분명했다. 블러드스토커가 그들을 이끌었다. 그는 흘러내리는 갑옷을 입은 거인이었고, 전사의 머리 위에 녹은 황동을 도가니에 부어 만든 투구를 쓰고 잔인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제작자의 동정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 버저커들은 모두 한때 인간이었다. 남들보다 더 나쁘지도 더 좋지도 않았다. 장인은 밖에 방치되어 썩어가는 나무나 아즈고라이트 대장간에 들어간 금속을 탓하지 않았다. 하지만 조잡한 작업은 용서할 수 없었다. 수 세기 동안 모탈 렐름에 제련술과 석공술의 비밀을 전수해준 그가 자신의 현관에서 고의적으로 부주의한 솜씨로 조롱을 당할 수는 없었다.


느껴졌던 그 높은 곳에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 제작자의 분노가 있었을 지도 모르고, 어쩌면 그 블러드스토커가 코른의 추종자로서는 그저 비범하게 예민했을지도 모른다. 전사는 채찍을 내려놓고 자신의 거대한 근육질 어깨 너머로 고개를 돌렸다.


제작자는 비록 다량의 무기를 소지했지만 아무런 무기도 꺼내지 않았다. 블러드스토커가 어떻게든 꿰뚫어보려 애썼던 영리한 매혹의 배열을 복구하려는 시도도 하지 않았다. 그는 전사의 근육질 어깨의 갑작스러운 반동에서 보았던 놀란 인식을 확인이라도 하듯, 마치 인사하듯 무심하게 고개를 한 번 끄덕였다. 블러드스토커는 피를 응고시키는 고함을 지르며 몸을 돌려 산비탈 아래로 다시 도망쳤다.


그들의 지도자의 행동에 낙담한 나머지, 그의 워밴드의 제정신인 구성원들은 재빨리 철수했다. 지도력도 없고, 조직력도 부족하고, 전혀 제어되지 않는 나머지 무리는 스카라본에게 유쾌하게 찢겨나갔다.


그들 중 누구도 그들의 뒤에서 제작자의 존재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


'그대는 한 시간 내로 이 공성전을 무너뜨릴 수 있겠지.'


그 말은 멀리서 바람을 타고 날아왔고, 그 말과 함께 제작자의 수염을 가득 채우는 전기가 전해졌다. 그는 어깨 너머를 흘겨보며 투덜거렸다. 불분명한 인간 형상의 번개 서풍이 그의 옆으로 딱딱 소리를 냈다.


'만약 그대가 자신의 손패를 꺼낸다면.'


'그거 참 어이없는데.' 제작자가 말했다. '자네에게서 그런 말이 나오다니.'


티끌이 침묵 속에서 흩날렸다. 대가를 받아들이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모든 전투에 참전할 수는 없어.'


'그렇지,' 제작자가 동의했다.


깊은 한숨이 피투성이의 짙은 공기 사이로 퍼져나갔다. 그 후 잠시 동안은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오직 그 짧은 순간뿐이었다.


'그대의 형제(그림니르)가 아직 우리 곁에 있었더라면.'


'주위를 둘러봐라.' 제작자는 전투를 향한 손짓을 했다. '그는 아직 싸우고 있어.' 그의 눈이 아지르의 형상을 직접 보려고 고개를 돌리면서 좁아졌다. '말하자면, 자네나 나보다 더 치열하게. 만약 내가 무정하게 느끼고 있었다면.'


'내가 불타는 하늘을 향해 그의 도끼를 휘두르도록 명령할 수 있었다면...'


'우리 모두가 자초한 일이지. 자네조차도.'


'아직도 날 원망하나, 오랜 친구여?'


듀아딘은 으스스하게 웃었다. 그 안에는 유머가 있었지만, 이때는 웃음과는 적대적인 시대였다. '그놈은 항상 파멸할 운명이었네, 자네가 그 산에 구속된 우리 둘을 발견하기 이전부터(그룽니와 그림니르 형제는 고대 듀아딘 만신전의 붕괴 이후 챠몬의 철산에 사슬로 묶여있었다). 그놈은 다른 길이 없었을 거야.'


'잃어버린 것은 재창조되리라.'


제작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전투로 돌아갔다. '재창조될 수 없는 것은 없지.'


'그러니 지금 나와 함께 하게. 그대의 남은 백성들을 모아 그들을 데려가기 위해 아직 렐름게이트가 열려 있는 동안 아지르의 안전지대로 이끌게나.'


제작자가 멀리서 지켜보는 동안, 비명을 지르는 블러드바운드 무리가 불카이트 피어르드들이 높은 곳에 준비된 위치로 천천히 올라가도록 강요했다. 퇴각 중 발각된 한 어린 불꽃이 자신을 향해 사방에서 몰려드는 블러드 워리어들과 싸우는 동안, 그의 피어르드 친족은 무력한 분노로 부르짖었다. 제작자의 심장은 살아있는 친족에게 두려움이란 무엇이었는지 상기하면서 단지 주문에 따라 빨라졌다. 불카이트들은 포효하며 그들의 슬링실드에 맞서 밀쳐냈지만, 그런 버저커의 압박을 뚫고 그 소년에게 닿을 수는 없었다.


'내가 그들을 데려가겠네.'  목소리가 말했다.


제작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백발의 늙은 하스칼이 그 무리 위로 도끼를 높이 들어 블러드리버 하나를 베고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그는 또 하나를 베었다. 그리고 또 하나. 그는 난전 한복판에 어떻게든 다다를 때까지 매 일격마다 전진하면서 방황하는 소년과 나란히 싸우고 있었다. 그 노인의 반짝이는 도끼의 엄호 아래, 둘은 피어르드 안으로 물러났고, 그곳에서 어린 불꽃의 친족의 노래와 환호로 환영받았다.


그는 혼자서 고개를 끄덕였다. 가끔은 앞으로 나아갈 길이 없기도 했다. 그 길을 찾아내기 전까지는.


그는 후드를 회색 머리 위로 끌어올리고 떠나기 위해 돌아섰다. 그가 번개 서풍을 지나쳐 걸으며 스칸 카락에서 벗어나자 번개 서풍이 탁탁 튕기며 희미해졌다. 미래는 제작자가 보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만들어가는 것이지만, 그는 스카라본의 힘이 이 시험에 필적하게 되리란 걸 알았다. 다른 이들은 휘청거릴 것이다. 그건 진실이었다.


하지만 재창조될 수 없는 것은 없었다.


이번엔 그에 의해 재창조되지 않을 것이다.



'돌과 금속의 대가이자 복잡한 기계의 제작자는 그들이다...'




그룽니는 카오스의 시대 초기엔 아쿠쉬에서 코른과 직접적으로 여러 번 충돌하면서 구할 수 있는 필멸자들을 구했음


아쿠쉬에서 벌어진 불타는 하늘의 전투 패배 이후 아지르로의 대피난이 시작됐고 그룽니는 아쿠쉬의 듀아딘들 피난을 돕다가 위의 대화를 나누고 본인도 지그마를 따라 아지르로 피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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